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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4 13:51
작년에 갔었는데 프리패스권이랑 그 닌텐도 입장권 같은거 포함된거 안끊으면 아침에 엄청 일찍가서 오픈런해야 할껄요
저는 big3인가로 해결했습니다 엄청 넓어서 다 타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많이 끊어도...다리아파서 중간에 튀었네요.
25/11/04 14:33
1.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정말정말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저는 플라잉 다이너소어 타려고 두 시간 반을 기다렸었네요.
2. 롤러코스터를 좋아하시면 플라잉 다이너소어 강추드리고, 마리오 좋아하시면 닌텐도월드? 그 자체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보고 살짝 감동했어요. 3. 무난히 먹을 만은 한데, 특별히 맛있는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쥬라기월드 구역 식당 음식들의 비주얼이 특이했던 기억은 있네요.
25/11/04 14:37
(수정됨) 저는 이번 추석연휴에 6살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C시즌(관객혼잡도)에 바로 앞 호텔에 숙박해서 오픈런으로 입장한 뒤 오전 일정 소화하고 호텔에서 쉬고 난 뒤 오후에 재입장하는 방식으로 소화했습니다. 익스프레스5를 구매해서 그래도 후회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1. 그냥 입장권만 사서 간다면 USJ를 가야만 하는 이유인 닌텐도 월드를 입장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요소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오픈런을 하신다면 닌텐도 월드는 입장후 받는 확약권으로 입장은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인기 놀이기구를 타기에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익스프레스를 추천하긴 합니다만 인기 놀이기구 몇개만 타시겠다면 입장권만으로도 충분하긴 합니다. (저흰 기왕 가는거 제대로 여러개 타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익스프레스 샀습니다) 2. 최근에 생긴 동키콩 마인카트는 무조건 타야겠지요. 하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 오픈런하셔서 바로 닌텐도로 바로 뛰어가셔야 타실 수 있습니다.(대기시간 제일 긴 놀이기구) 그외에 저희 와이프는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를 제일로 치더군요. 저희는 아이가 있어 못탔지만 쥬라기 공원 더플라잉 다이너소어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500ml물병은 챙겨가시면 좋구요. 저흰 닌텐도 월드 입장 후 키노피오 카페에서 아점먹고, 저녁시간에는 미니언즈 거리에 있는 해피니스 카페에서 미니언즈 햄버거 먹었습니다. 쥬라기 공원쪽에서 칠면조 다리(만화고기?)도 하나 뜯었구요.
25/11/04 15:01
자주 가시는게 아니라면 빅5나 빅7 탈 수 있게 해주는 입장권/정리권/익스프레스 패스 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로 사세요. 값은 합니다.
25/11/04 17:23
최근 2년간 여자친구와 4번 다녀왔습니다 흐흐.
1. 첫 방문이시면 강력하게 express 구매 추천 드려요. 적어도 3개 짜리는 하시고요. 이게 같은 express 더라도 인기 어트랙션을 분배해놔서 잘 보셔야 합니다. '플라잉 다이너소어'나 '동키콩 마인카트'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포함하셔요. 아니면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실 거에요. 위에 한 분은 '플라잉 다이너소어' 2시간 반 기다리셨다고 했는데 저는 3시반 반 기다렸습니다 :). 2. 위에 적은 '플라잉 다이너소어'나 '동키콩 마인카트'가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구요. 외에도 입구 쪽에 가까운 '할리우드 더 드림 라이드(백드롭 버전도 재밌어요)', '쥬라기 라이드', 해리포터 존에 있는 '포비든 저니' (1번 정도는 재밌어요) 정도가 바로 떠오르네요. 3. 개인적으로 유니버설 식당 거의 다 가봤는데 가성비가 다 너무 안 좋아요 ㅠ. 저는 그래서 아침에 편의점 식으로 삼각김밥 등 든든히 먹고 점심을 최대한 늦게 1시 넘어서 먹은 다음에 간식 거리 1~2번 사먹고, 저녁은 7시 넘어서 다시 숙소나 번화가로 가서 먹는 루틴으로 했어요. 그리고 그나마 먹을만 했던 건, 입구 근처 쪽의 피자파는 곳과 쥬라기 월드 쪽에서 고기 위주로 파는 곳이 먹을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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