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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13:34
한동훈 “민주당이 계엄 때 날 구해? 말 같지도 않은 소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56951?sid=100
+ 25/11/07 16:12
계엄당일 하얗게 질린 얼굴로 국회앞에서 서성이던거 민주당 의원들이 들어오라고 해줘서 산거 전국민이 다봤는데 그때 못들어오게해 죽었으면 또 북의소행이라며 계엄이 정당하게 프레임 잡혔을거같아 얘가 살아남은게 다행인가 싶기도하고 여러모로 복잡한 마음이네요
25/11/07 13:48
https://youtu.be/qEwkzFR8d0w
[국회의원 아닌 한동훈, 본회의장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 2024년 12월 15일
25/11/07 13: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3283?sid=100
[한덕수·한동훈 공동 담화…"윤 대통령 질서 있는 조기 퇴진"] 2024.12.08. https://www.facebook.com/share/p/1dvfj9trmi/ [김용민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2025.11.06 그래도 한동훈이 총안맞고 살아서 헛소리하고 있고 저도 수거되지 않고 살아서 비판하고 있는 지금이 좋습니다. 이 말이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누군가 멍멍거리는 소리를 여과없이 들을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는 러키비키적 사고가 필요한 시대니까요.
25/11/07 13:45
(수정됨) 뭐 사실 계엄이란 특성상 일단 터트리고 굴러가게만하면 되긴합니다만...(그렇게만되면 사실 법조항 무시하는건 여반장이라서 크크)
결국 비상시를 전제한 초법적 권한이란 본질이 문제라서... 윤씨처럼 실패하면 저 절차들 여부를 따지지만 성공만하면이라는...유혹을 떨쳐내는건 정말 대통령 개인의 영역이죠...
25/11/07 13: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4067?sid=100
[한동훈 직격 박주민 "소추와 불소추의 쓰이는 '소추'가 서로 다른가"] 2025.11.06. <박주민 의원이 이야기하는 계엄당일 상황> 1.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한동훈 당시 대표 및 몇몇 의원들이 본회의장 밖에서 불안하게 떨면서 전화하는거 목격 2. 전화 상대방이 안 들어가겠다고 얘기하는 것 같았음. 목소리가 커짐 3. 당대표가 들어오라고 하는데 왜 안 들어온다는 거냐 하며 소리 지르는걸 들었음 4. 한동훈이 불안하게 서 있어서 저는 안에 들어가라고 했음 5. 그때 한동훈 주변 의원들 중에 현역 의원이 아니어서 못 들어간다고함 6. 그래서 거지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들어가라고 일갈함. 들어가서 국힘의원들 오라고 전화하라고 7. 한동훈이 들어가는 걸 보고 박찬대 원내대표한테 우리 대표님도 오시라 그래서 한동훈하고 악수하라고 전함 <소추 관련 상황> 헌재 재판관 : "소추에, 소추라는 단어에 재판 진행도 포함되는 것이죠?" 한동훈 장관 변호사 : 예, 저희는 당연히 포함된다고 봅니다 한동훈 장관 : (끄덕끄덕) 박주민 : 불소추 특권에 재판 진행은 또 포함이 안 된대요? 그럼 소추와 불소추의 쓰이는 소추가 서로 다른가? 하하하. 다르니? 하하하.
25/11/07 13:57
국힘 당내의 극우 테라포밍이 상당히 진행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당원들의 의사가 그렇다면 정치인들도 따를 수 밖에 없으니..
+ 25/11/07 15:09
멍청하진 않은데 소신없이 정치하면서 자기편에게 듣기좋은 , 쓸데없이 길고 지루한 장황한 기적의 논리만 펴면서 자기 이득 가져가던 분이라 오히려 자연스러웠어요 전
25/11/07 13:59
풉크크크
보수의 미래가 아주 밝아보여서 기부니가 매우매우 좋읍니다!!!크크크 이준석과 한동훈은 지금처럼만 꾸준히 해준다면 민주당이 보수대안으로 뜰거라 봅니다!!크크크
25/11/07 14:14
??? : 제가 쫄았다구요? 쫄았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엄 당시 유일하게 카메라 앞에서 계엄 반대를 외친게 누굽니까? 이재명인가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더 잘 아실겁니다.
Q. 박주민 의원이 본회의장 들여보내줬다는데요? ??? : 이재명은 반드시 계엄을 할겁니다. 이상입니다.
25/11/07 14:16
국힘에서 한동훈 찍어주기 vs 민주에서 이낙연 찍어주기
하긴 보수에서 이낙연 vs 한동훈해도 한동훈이 질 거 같으니 온몸비틀기라도 해야하는건 이해하지만서도...
25/11/07 14:17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는건데 진짜 그럴꺼라고 하는거보단 본인은 여당대표인데 막았는데 니들은 그럴수 있냐라는 대척점을 강조하려는거 같음
근데 귀차니즘으로 그렇게 이해하는 국민보단 워딩만 기억하는 국민이 더 많음
25/11/07 14:32
여기서 글 보다가 느끼는 건데
진보의 잘못 : 진보의 지지자들이 이래저래 쉴드침 보수의 잘못 : 보수의 지지자들이 댓글을 안담 쉴드 칠 여지 조차도 없는 뻘 짓만 하고 있다는 거죠. 한국의 보수는 정말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제 안 웃긴 지도 꽤 되었습니다.
+ 25/11/07 15:12
그래도 저쪽에서도 계엄반대했던 쪽은 그래도 좋게라도 보려고 하는 쪽인데, 저건 뭐 상암노쇼를 실드치는 호날두팬보다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 25/11/07 16:10
개인적으로 전 보수쪽인데..
국힘쪽은 보수로 치지도 않고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를 표방하는 정치 집단이 과연 있는가도 의문이네요..) 그냥 관심 자체가 없긴 합니다. 니들이 그럼 그렇지라는 느낌밖에..
+ 25/11/07 14:34
자아가 너무 비대한 탓에 벌어지는 비극이죠.
국힘 내부에서 단속이라도 잘 했어야 하는데, 어디서든 저러고 있는 걸 잘 한다 좋다고 띄워주니 교정이 되겠습니까. 당장 계엄 해제 초기에 한동훈 저렇게 행동한 거 좋게 평가해주는 사람 많았어요. [계엄 해제에 역할 했다] 고 평가해주면 뭐합니까? 계엄을 할 걸 어떻게 알았냐, 알고도 근거를 안 했으니 계엄 방조라 수사해야 한다, 계엄 해제 [국힘]도 찬성했다, 자신이 계엄 해제 제일 앞장섰다, 이재명은 계엄 때 숨었다, 이재명은 계엄할거다, 등등.. 이렇게 떼 쓰는 걸 대체 어떻게 받아주란 말입니까. 정치를 하랬더니 취조를 하고 있는 인간이 설 자린 없습니다.
+ 25/11/07 14:52
이제 민주당 지지자들이 or 중도층이 계엄 반대한 한동훈 저평가 하니 극우 코인 탈 수 밖에 없다 나올 차례지요. 늘 보는 WWE..
+ 25/11/07 14:56
한동훈은 윤석열보다도 무능합니다.
남을 잘 속이고 자기 편 만들고 '정치'라도 윤석열은 해서 국민을 속여서 대통령이 됐는데. 한동훈은 정치인으로 봐도 윤석열 하위호환이죠. 게다가 검사 출신 대통령이 이렇게 난리를 쳐놨는데 한동훈이 설 자리가 있겠습니까. 사실 내란 아니었어도 윤석열 검사 시절 잘못의 충실한 측근으로서 공범이고, 대통령 재임기간 법무장관하면서 윤 정권 실세 핵심으로 전 정권 실책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죠. 아주 심하게 행복회로 돌리는 게 친윤 계엄옹호 현 국힘 주류가 선거 참패하면 비대위 등으로 한동훈에게 기회가 온다 이건데. 선거 져도 지금 주류가 머리수로 밀어내고 TK PK에서 공천받지 한동훈한테 기회가 올까 싶어요. 한동훈 이준석 안철수 다 미래가 어두워 보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열심히 때리기로 보수에 구애하겠다가 한동훈 전략인데. 그거 이미 장동혁 등 당지도부가 더 세게 풀악셀 밟는데 한동훈이 차이를 보여줄 게 없죠. 그런 사람 뽑을 거면 이미 장동혁 등 국힘 다수파가 그러고 있습니다.
+ 25/11/07 15: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3658?sid=100
[??? "이재명 '계엄령’ 근거 제시해야…아니면 국기 문란"] 2024.09.02. <???> “근거를 제시해달라. 차차 알게 될 것이라는 건 너무 무책임한 얘기다." “답을 제시해 달라. 근거를 제시해 달라. 만약 그렇다면 우리도 막을 것” “만약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국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 아니냐” “계엄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도의 거짓말이라면 국기문란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 25/11/07 15:13
정치로 와서는 업적이 없어서인지 금정구청 이긴걸로 자랑하는것도 그렇고 계엄 때 대처는 잘하기는 했는데 뇌절이 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좀 안타깝네요.
+ 25/11/07 15:22
동훈이 형은 나가있어 뒤지기 싫으면...
근거를 대라던 양반이 본인 주장의 근거는 자기 책에 쓴 내용이라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 25/11/07 15:25
이준석도 한동훈도 남은 카드는 "무지성 반이재명" 밖에 없나 보네요. 하지만 대통령 지지율이 60% 다시 넘어가는데 그게 무슨 소용..
대선 전까지는 반명 딸깍이 잘 먹혔는데 지금은 또 다르죠. 정권이 생각보다 잘 하니.. 하지만 딸깍에 중독되니 현학적이고 어려운 정치 방법들은 손에 잘 안 잡히나 봐요.
+ 25/11/07 15: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43054?sid=100
[한동훈 "목련 피는 봄 오면 김포는 서울될 수 있을 것"] 2024.02.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54673?sid=161 [한동훈, 결국 사퇴…"총선 패배, 제 책임"] 2024.04.11. <한동훈> 2022. 05. 17.~2023. 12. 21. 제69대 법무부장관 2023. 12. 26.~2024. 04. 11.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선택했던거라 출마는 불가능하긴 했죠.
+ 25/11/07 15:40
아니 자기가 말하면서 '내가 했던 말입니다' 이런걸 하려면 뭔가 근거나 증거가 나온 다음에 해야 예언이지
그런것도 아니면 그냥 자기가 했던 소리 또하는 거... 자기말의 인용문을 자기말로 하는 것 뿐인게...
+ 25/11/07 15:49
한동훈은 별의 순간을 놓쳤죠
계엄이 벌어졌을 때 (아마도) 자신이 체포 대상이라는걸 인지하고 국회 의사당에 와서 계엄 반대 했을 때가 별의 순간이었는데 다음날인가 며칠 뒤 국힘을 옹호하고 민주당에게 헛소리를 재시전하면서 얼마나 얄팍한 인간인지를 스스로 증명했죠 그날 한동훈, 이준석은 믿지 못할 사람이라는걸 스스로 보여줬고 둘 다 기회를 놓쳤는데도 구질구질하게 달라붙네요
+ 25/11/07 16:00
궁금하긴 합니다.
<HDH-1973 지구> 1. 계엄때 친한계 및 추가 국힘의원 50여명 이끌고 와서 계엄 해제 동참 2. 해당 인원들 전원 찬성 던지게 시켜서 바로 윤씨 탄핵 성공 3. 한한동맹 같은거 안하고, 국민만 본다면서 대선 준비 열심히 4. 제 21대 대통령 한동훈 (캬) <LJS-1985 지구> 1. 계엄 소식 듣고 동탄샤워가 아니라 국회로 바로 돌진 2. 국힘 의원들 설득해서 본회의장으로 데려와서 걔엄 해제 동참 및 윤씨 탄핵 성공 3. 국힘 의원 대부분을 개혁신당으로 데려옴 4. 제 21대 대통령 이준석 (캬)
+ 25/11/07 16:08
이준석은 모르겠는데 한동훈의 HDH-1985 세계는
이재명 대통령이 겨우 이긴걸 보면 21대 대통령이 되어 여야 통합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만 if는 언제나 재미로 봐야죠 흐흐
+ 25/11/07 16:16
이준석은 저랬을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국힘 의원들이 저렇게 쉽게 이준석 따라 개혁신당 갈리가..) 한동훈은 계엄 해제 후에 처신만 잘했으면 가능성 있었을 시나리오로 보이네요.
+ 25/11/07 16:03
뭐 대장동 사건도 검새들의 조작수사로 밝혀지나봐요?
정진상 재판에 남욱 변호사가 아주 핵폭탄 같은 발언을 쏟아내나 봐요 대장동 가지고 아주 신난 양반들 천지 였는데 말이죠
+ 25/11/07 16: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30055?sid=102
['대장동' 남욱 "과거 검사·유동규에 들은대로 진술" 거듭 주장] 2025.11.07. 정진상 재판서 "유동규가 재판 때 '나는 3년만 살면 된다'고 해" 주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9576?sid=102 [남욱 “검사가 ‘배 가른다’고 해...압박에 한 진술이 대장동 유죄 증거로 쓰여”] 2025.11.07.
+ 25/11/07 16:11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때도 일 잘한다는 평가가 꽤 있었고 이번에 금관과 훈장으로 트럼프를 제대로 저격한걸 보면
진심으로 계엄 준비했다면 성공했을듯 합니다 윤석열의 얼치기 계엄도 성공 직전이었으니까요
+ 25/11/07 16:25
그런말씀 하지 마세요. 무섭습니다. 진짜 이재명이 각잡고 계엄하면 성공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같은 모지리가 아니거든요.
그나저나 대장동과 대북송금 사건 요즘 흘러가는 것 보면, 당시 언론들과 검사들은 전부다 대가리 박고 반성 좀 많이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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