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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30 13:22
듣기론 총무비서관 직책은 문재인 전대통령 때든 윤석열때든 국감 출석해오던 직책이라는데
그냥 출석하면 되는 거가지고 괜히 일이 커진 느낌이네요.
25/09/30 13: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9562?sid=102
[윤석열 “1.8평 방에서 서바이브 힘들어···유치하기 짝이 없는 기소”] 2025.09.26. 지난주 윤씨 재판 실황은 글도 안올라와서 그냥 지나갔죠.
25/09/30 19:53
님이 쓰신 댓글 보면 정말 많이도 쓰셨던데 남에게 이런 댓글이라뇨;
나이도 적은 분이 아닐텐데 저런 쓰레기 같은 짓을 비판하는걸 작업 이라고 하다뇨.
25/09/30 13:24
어지간히 노출시키고 싶지 않나보네요 과하게 보호하려는 제스처가 오히려 논란을 더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성남시장부터 함께 했던 최측근이니만큼 야당에서 공격할 여지가 많다고는 해도 좀 무리한 액션들을 취해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본문상 총무비서관에서 부속 실장이 되었다고해서 '영전'이라고 할 수 는 없을것 같습니다. 직책상 상하관계가 있는 직책들이 아니고 어차피 총무비서관이나 부속실장이나 대통령실내 최측근 인사인건 매한가지죠. 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김현지 비서관이 그만큼 중용되는 인사인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25/09/30 13:32
둘다 최측근 자리여서 사람이 더 중요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공격거리가 있긴 하겠지만 여당의원들이 방어도 잘해줄테고 관련없으면 질문 안 받으면 되는데 굳이..
25/09/30 16:21
부속실장이 더 상급자는 맞아요.
급수는 같아도 비서실상-수석-부속실장-기획관-비서관 이런 순이라 성남시장부터 함께했던 사람이면 청와대 들어온거 부터가 엄청난 영전이네요. 성남시청에 있을때 저 사람이 몇급이나 되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공무원 출신조차 아님. 성남에서 시민운동 하던 사람... 이정도 경력으로 비서관 부터가 엄청난 영전 같습니다. 부속실장은 말할 것도 없고
25/09/30 16:38
무슨 근거로 더 상급자라고 하시는건가요?
https://www.president.go.kr/president_office/organization 총무 비서관-부속실장 모두 대통령비서실장 아래의 비서관급 고위 공무원입니다. 대통령과 더 가깝다/멀다 로 평가 할 수는 있어도 상급/하급의 관계는 전혀 아닙니다. 게다가 이미 청와대 총무 비서관에 있던 사람인데 청와대 들어온거부터가 영전이라는 말도 사실관계가 전혀 틀리십니다. 공무원이 아니었다는 것도 성남시 재직시절 때뿐이고 경기도 시절 부터는 비서관으로 근무해 온 사람입니다.
25/09/30 16:57
총무건 뭐건 청와대에 들어온 거 자체가 영전이라고요
시민운동가 출신이고 커리어라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시민 운동이라는 것도 참여연대 같은 큰 단체의 간부 경력도 아니고요. 도청 비서관이랑 청와대 비서관이 설마하니 급이 맞고 도지사 출신이 대통령 되니 도청 비서관을 청와대 비서관으로 데려가는게 대단한 영전이 아니라는 건가요? 이름 없는 작은 시민단체 활동하다가 도청 비서관 영전도 엄청난거고 도청 비서관이 청와대 비서관 영전도 엄청난겁니다. 저건 조직도인거고 저게 급수랑 뭔 상관이에요? 1부속실장이랑 2부속실장도 1실장이 상급자입니다. 전방 사단장은 2스타고 후방 사단장은 1스타인데 같은 사단장이니까 동급이에요? 합참의장이나 군사령관이나 같은 4스타니까 동급이에요? 정부 조직도로 보면 장관이랑 처장도 같이 나와있는데 동급이에요? 과거에는 급수 달랐던 자리인데 너무 복잡하다고 통일시킨거 뿐입니다. 또 부속실장이랑 총무비서관이나 최측근 인사긴 매한가지가 아니라 1부속실장은 청와대 모든 자리 중에서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자리입니다. 오죽하면 과거 정권에서는 부속실장은 비선실세들이 하는 자리고 폐단이 많다고 부속실장을 없애고 부속비서관으로 낮춘 적도 있었습니다. 부속실장이랑 비서관이 동급이면 이런거 왜 했을까요? 대통령 측근이고 실세라는 소리 듣는 자리 많아요. 근데 그 폐단이 너무도 심각해서 폐지까지 되었던 자리가 또 있나요?
25/09/30 17:31
선생님 제가 모르는 걸 알고 계신거 같으니까 설명을 해주시죠.
저는 정부 조직도 상 같은 직급이란 말씀을 드린거고, 1부속 실장이 총무비서관보다 상급자라는 주장의 근거는 뭔가요? 사단장 얘기는 너무 이상한 비유신데 당연히 1스타/2스타는 급이 다르잖아요.. 그렇게 비유를 드실거면 총무비서관은 몇급이고 부속실장은 몇급입니까? 글을 길게만 쓴다고 해서 틀린 말이 맞게 되는게 아니에요 선생님. 영전 얘기도 아예 맥락을 모르시는게, 애초에 원 발제자가 본문에서 총무비서관>부속실장으로 이동한게 '영전' 이라고 하셔서 같은 직급내 이동이라 영전은 아닌것 같다 라는 얘기가 나온겁니다. 지금 안경님이 청와대 들어온거 자체가 영전이다 라는 주장은 그냥 아무런 연관 없이 혼자서 말씀 하시는 꼴 밖에 안돼요. 저는 그냥 안경님 주장이 처음부터 지금 댓글 까지 하나같이 다 너무 이상해요.
25/09/30 17:51
정부 조직도 상 같은 직급이라고 동급이 아니라는 말이고
그게 무슨 말인지 아시잖아요. 주장의 근거가 뭔지 위에 저렇게 설명해 놨잖아요 저기 제가 적은 근거 어디가 말이 안된다 어디를 지적하겠다 이러면 모를까 잔뜩 적어 놨는데 다 무시하고 근거가 뭐냐 되물으면 뭐라 대답해야 합니까? 사단장 얘기는 이상한 비유라고 말할거 같아서 같은 계급인 합참의장 군사령관 비유도 한 겁니다 그리고 진짜 사단장 예시가 보기에 따라서 이상할 수 있는데 이상한 이유가 그게 아니라 임명된 사단장 계급이 1스타 2스타로 다른 거는 사실 후방 사단의 경우 임시 편제이고 2스타 인원도 부족해서 생긴 일이지 실제로 사단장들 사이에 우열은 없기 때문인 거고요. 근데 이런 거 이해 못할 거 같은 사람처럼 보이고 계급 차이가 확실히 보이니까 저런 예를 든 겁니다. 청와대 들어온 거 자체가 영전이라는 말은 말을 하던 와중에 겸사겸사로 하게 된 거고 님이 도청 비서관 경력 운운하길래 겨우 그딴 걸로 어떻게 청와대 비서관에 들어올 수 있냐고 되물은 거고요. 미필이거나 사회 생활 경력이 없거나 시사 뉴스 한번도 본적 없으면 이해 못할 수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같은 직급이지만 상하 관계 있고 같은 직급이지만 1차 보직, 2차 보직, 3차 보직 나누고 이런거 정말 모릅니까? 정말 모르시면 여기서 댓글 달고 이야기에 끼려고 하시면 안되죠. 1차 보직 2차 보직 이런걸로 갈리지도 않고 정말 같은 급수 끼리도 정부 서열이나 예산이나 권력 따져서 영전이라 그러는데 (여가부나 노동부 장관이 행안부나 산자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이거도 영전이라 부릅니다)
25/09/30 19:29
어이쿠 댓글이 살벌해서 놀랐습니다 크크 저도 정부부처나 이런건 잘 몰라서 이번에 새로 알았습니다
일반 회사식으로 거칠게 이해하면 같은 부장이더라도 지방 지점장이었다가, 그룹 기획실장 같은 것으로 발령이 나면 같은 직급이더라도 출세코스로 들어선 것이니 영전이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그러다 예를 들면 그룹 비서실장 같은 것이 된거고요? (기획실장 비서실장 무게감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요)
25/09/30 19:47
윗윗 댓글에서도 적어놨는데
원래 직급이 달랐는데 너무 복잡하다고 통일 시킨겁니다. 정말 같은 급이면 실장, 비서관, 기획관 이렇게 복잡하게 나누지 않죠. 군대에 합참의 과장들도 대령이고, 연대장(지금은 여단장)도 대령이고, 사단 참모장도 대령입니다. 다 같은 대령이지만 동급은 아니죠. 합참 작전 과장 같은 자리는 다른 대령 보직 몇번 거치고 대령 짬밥 많이 먹은 다음에야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령 진급하자 마자 임명 불가능한 자리에요. 검찰에도 검사장급이라는게 있지만 정작 검사장은 진급 하자마자 할 수는 없습니다 고검 차장 등을 거치고 나야 2차나 3차 때 검사장으로 갈 수 있어요. 고검 차장보다 지검 검사장이 상급자니까 그런거죠. 다만 청와대 비서관이나 실장들 특성상 저기 오래 있는게 아니라서 꼭 뭘 거쳐야 임명가능하고 승진하고 이런게 아닌 경우가 많은거 뿐이죠. 같은 1급이라도 그 안에서 서열이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출세코스나 요직인거랑은 좀 다른게 총무비서관이나 부속실장이나 다 요직이고 공식 서열로는 해병대사령관과 기무사령관이 3스타 1~2위지만 얘네는 4스타 진급 못하고 퇴임하는 자리라서 출세 코스는 아니죠. 하지만 어쨋든 서열이 높으니 영전은 영전이겠죠.
25/09/30 19:43
똑같은 얘기를 길-게 늘어뜨리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결과적으로는 같은 직급이지만 부속실장이 더 높은 자리다 그러니 영전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 아닙니까? 공연히 쓸데없는 비유를 넣으시고 맞지 않는 상황 설정에 끼워맞추시니까 중언부언 하시게 되는 겁니다. 애초에 선생님이 [상급자]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제가 댓글 달지도 않았습니다. 또 본인 혼자서 겸사겸사 얘기하신거라고 하시는데 그런 얘기는 게시판에서 하시는게 아니라 일기장에 적으시는 겁니다.
25/09/30 19:49
그게 어떻게 똑같은 이야기인지 설명도 못하는 주제에
겸사겸사 이야기한 이유가 앞에서 언급된 거라서 추가한건데 그럼 이야기 먼저 꺼낸 본인부터 반성하셔야 의견 다르고 뭐고 다 이해 하는데 이런 식이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는데 정말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음. 뭐가 어떻게 그런지 내용이 없으면 상대가 무슨 말을 할 수 있는지? 그냥 감정 배설이 목적이란 소리 밖에 더 되는지? 피지알이 정말 갈데까지 간거 같기는 해요 글쓰기 지나치게 무거워서 탈인 사이트였는데 요즘은 말이면 단줄 아는 .. 너무 많아졌네요.
25/09/30 20:59
댓글은 참 길게 다시는데 내용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지 싶어요.
애초에 총무비서관과 부속 실장은 대통령실 비서실장 산하 1-3급 대우를 받는 고위 공무원입니다. 서로 급이 없어요 다만 그안에서 대통령과 더 가깝고 그래서 더 실세 대우를 받는 역활이 있죠 그것도 누가 어느자리에 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구요. 그걸 명확하게 [상급자]라고 칭하시고 맞지도 않는 비유 갖다 쓰시면서 중언부언하신 분이 피지알이 이상해졌다고 하시면 가만히 있던 다른 회원들이 무안해 집니다.
25/09/30 13:24
(수정됨) Petrus님의 재평가인가.... 근데 정치를 티없이 깨끗하게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고, 모든 정권에 저런류의 측근이 다 있었던터라 엄청 난리날건가 싶긴 합니다
어차피 이재명 뽑은 사람중 많은 수가 진짜 티없이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뽑지는 않았을거구요. 현실에서 만난 민주당지지자들 윤석열은 미친듯이 까도 '이재명 사법리스크'얘기하면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 국힘보다는 훨 낫잖아'정도지 부정 하는 사람은 잘 못봤.... 이재명은 '능력'에 대해 공격을 해야 효과적이지 이런거는 후벼파도 큰 타격은 아닐겁니다.
25/09/30 13:27
(수정됨) 부정부패 안하면 더더욱 욕할게 없죠.
물론 굳이 긁어 부스럼 한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딴것보다 다혈질이라 말실수 할까봐 그런다는 얘기도 있던데...
25/09/30 13:35
요즘 정치는 너무 이원화돼서 실드치던 사람은 실드치고 욕하던 사람은 계속 욕하기 때문에 엄청 큰 타격까진 아니겠지요. 다만 의구심을 스스로 만드는 행위가 의문스러웠습니다.
25/09/30 13:49
궁금해서 그런데 '김현지'를 과도하게 보호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인데 '김현지'라는 사람이 자격이 없다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문재인 때도 탁현민에 대한 공격이 심했는데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25/09/30 16:24
그걸 따져보려고 청문회고 국감이고 이런 거 하는 건데
그거 자체를 거부하려고 하니 뭐가 있나 싶은 거죠. 솔직히 저는 저런 사람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25/09/30 16:29
(수정됨) 어차피 콘크리트 강성들이야 뭐... 민주당 강성 콘크리트가 20~30은 될테니 수가 적지는 않죠. 이재명 티없이 깨끗하다 믿어도 현실에서 핏대세우면서 방어하긴 민망했을수 있구요. 윤석열 욕은 핏대세워서 하는 사람들도...
근데 최소한 현실에서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핏대세우면서 방어하면 '정치 과몰입인가? 강성 당원인가?'하는 시각이 있는듯 하고 이재명 도덕성에 대한 기대치가 낮긴 하다봅니다. 문재인시절만 해도 여기서 이재명보고 '자한당에 가도 평균이 될까말까한 도덕성'이라고 까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았던걸 기억합니다.
25/09/30 16:46
저는 이재명 과거 전과인
공무원(검사)사칭, 음주운전, 선거법위반, 공무집행방해 이 4가지 정당화 하고 비호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이재명 본인도 반성 안 하는거 같고(말로는 죄송하다 그러는데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정당화하는 변명도 항상 덧붙이니까) 국힘 찍을 수는 없고 혹은 더불어 찍어야 되니까 이재명 찍어는 준다 이런게 아니라 오래전 손가혁 시절부터 이재명 지지하던 사람들은 정말 이재명이 죄 없이 억울하게 기소되고 과거 음주운전 이런 거도 잘못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25/09/30 16:32
(수정됨) 조희대건은 대선 직전에 똥물 확 끼얹은 느낌이라 민주당 지지자들은 굉장히 기분이 더럽고 감정적으로 격해졌던 느낌입니다. 이재명 탐탁치 않아하는 사람들도 결집시킨 느낌이 있어요.
당시 제가 선게에 '음모론 얘기 하지말아라 이러는 당신들 극우수준이다'라고 일갈했다가 최근에 영포티건으로 두들겨맞은 회원수준으로 두들겨 맞았었음.
25/09/30 13:30
특별히 이번 건을 찾아보지 않은 정알못이지만, 김현지 건은 그냥 껌 정도로 생각되더군요.
심심할 때 씹으려면 짝짝 씹을 수는 있겠지만, 목으로 넘걸 건도 아니고 딱히 영양가가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25/09/30 13:32
사실 이분은 지난 8월 결산에 대한 국회 심의 때에도 문제가 되었죠.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 살림을 담당하는 사람이라서 결산 심사 때 나와야 하는데, 이례적으로 불출석 하더라고요. 그냥 국회 나와서 몇마디 하고 들어가면 될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지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이해는 하기 어렵습니다.
25/09/30 13:36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98712?sid=100
[“의원님 전쟁입니다” ‘소환통보’ 문자보고 받은 이재명…與 “성실히 조사 받길”] 2022.09.01 김현지 국장(보좌관) : 백현동 / 대장동 / 김문기 모른다 한 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2734?sid=110 [이 대통령은 왜 김현지 비서관을 콕 찍어 언급했을까] 2025.08.06. ‘인사 주무르는 실세’ ‘만사현통’ 뒷말에 이재명 대통령, 흔들지 말라는 신호인가 ‘그림자 참모’를 자처하는 김현지는 밥도 혼자 먹을 만큼 사심 없고 조심스럽다고 알려진 것도 사실이다. 항간에선 “이재명 정부에서 실세 중 실세는 김현지 총무비서관”이라는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최근 상황> 1. 김현지 본인이 어딘가 나서서 말하기 싫어함 (뇌내망상) 2. 국감 나가봐야 업무가 아닌 측근&실세 논란으로 공격만 받을테니 본인&대통령실&민주당 다 반대 (뇌내망상) 3. 김현지 총무비서관 국감 증인 출석 안하기로 결정 4. 국힘에서 최근 국회 30년간 총무비서관이 청문회에 안나온 사례가 없다고 강력 항의 5. 대통령실&민주당도 생각해보니 이제 와서 30년짜리 관례를 깨기엔 모양이 너무 안 좋음 6. 그래서 [국감 안나가도 되는 부속실장으로 만들어버림] 7. 상황 해결~ (아님) 이거야말로 요즘말로 상당히 [짜치는] 무빙이죠.
25/09/30 13:45
헉 전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오히려 전 이번 건은 이해가 가는데...
저같은 사람마저도 이름은 알 정도인데, 정작 알려진 것은 없고, 소문으로는 이 대통령 복심이니 최측근이니 하니 요즘 정국에 국힘이 어떤 식으로 스크래치 내려 들지도 모르겠고.. 20대 때 짝녀(그녀는 내가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고, 나에게 관심 없음)와 마주치려고 과 행사날만을 기다렸는데, 내가 나온다는걸 안 짝녀가 과행사에 불참한 기분이랄까...좀 섭섭하고 그렇게까지 해야겠냐 싶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그래 그만큼 싫으면 할 수 없지...이런 느낌... ※ 물론 절대 실제로 있었던 일은 아닙니다.
25/09/30 13:38
안부르는건 짜치지만, 그냥 그런식으로 비판 받으면서 뭉개는건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보직변경하고 관련없는 직위니 안불러도 된다는건 참… 국민들은 기만하는거죠 누굴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25/09/30 13:44
1. 이재명 최측근된지 20년이 넘음
2. 알려진게 너무 없음 3. 그린자 수행까진 좋은데 총무비서관이 됐으면 할건 해야하는데 국감 나오라는대도 안나옴 4. 총무비서관은 0년간 국감에 무조건 나왔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국감 안나가도되는 부속실장으로 바꿈 아직까지 크게 잘못한게 나온건 없는데 [도대체 왜 저렇게 감싸주냐?] 가 핵심입니다.
25/09/30 13:43
그냥 나가면 될껄 인사해가지고 더 문제가 커졌죠.
물론 이러고 나가서 아무 문제 없이 답변하면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근데 과연 나갈까 인거죠.
25/09/30 13:49
별 문제 없는 사람이면 그냥 나가서 답변하고 오면 되는 일인데 이렇게 보직 이동까지 해가며 숨길 사람인가 싶네요.
본인들이 스스로 의심 사게 만들고 있네요.
25/09/30 13:51
https://news.nate.com/view/20250930n05447?mid=n1101
"김현지 비서관, 보직 관계없이 국회 국정감사 출석 의사" 일단 김현지는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비추는거 같네요 by 장윤선 피셜 제가 볼 땐 자기도 자기가 왜 이렇게 논란인지 모르다가 갑자기 불거지니 놀란거 같은데; 온 정치판이 갑자기 김현지에 집중타격을 하니 의아하네요 뭐 발견했나?;
25/09/30 13:54
1. 김 비서관이 '국회 출석 안 한다고 밝힌 적이 없다'
2. 보직과 관계 없이 [국회에서 결정하면] 출석한다는 것" 중요한걸 빼먹으셨습니다. 국회에 공을 넘겨놓은거라는거죠.
25/09/30 14: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2010?sid=100
[국감 빼주기?… ‘李 측근’ 김현지,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 2025.09.29. (조선일보)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 매년 국감 출석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 국회에 출석한 전례가 없음 조선일보 조사결과라 100% 신뢰는 못하겠지만 하필 이런 상황이니까요. 김 비서관을 죄인 취급하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까지 왔으면 그냥 쿨하게 정면돌파 해볼법도한데 안하니까 답답한겁니다.
25/09/30 14:12
소문은 많더라고요.
옛날이야기라던가, 원래 말실수 하는 타입이라 그런데 나가면 할말 못할말 다 할 타입이라던가 뭐 이런것들이요.. 김현지가 특별히 잘못했다거나 문제가 있다거나 이런 생각은 저도 딱히 하는건 아닌데, 지금 행보를 보면 얘는 대체 뭐길래?? 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25/09/30 14:23
어차피 이재명 검찰한테 탈탈 털릴 때
최측근인 김현지까지 전부 패 까봤을 거라 뭐 큰 거 없는 건 확실한데... 말실수 같은 걸 의식하는 듯 하네요.
25/09/30 14:39
(수정됨) 정진상, 김용 이런 사람 다털렸는데 기소조차 안된거 보면 특별히 뭐가 대단히 있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법적으로는.... 솔직히 말해서 티없이 깨끗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25/09/30 16:28
말이 측근이지 저 사람은 공무원 출신이 아닙니다
사회운동 시민운동 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니 공직에 있는 사람처럼 털 수는 없어요. 같은 일을 공무원이 하면 죄가 되지만 일반인이 하면 문제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
25/09/30 14:34
야당은 뭐 하는 건가요
[무슨 무슨 의혹이 있으니 그것과 관련하여 청취하려고 청문회에 부른다] 정도는 국민들한테 알려 놓아야 이 사람이 나오는 게 문제인지 아닌지를 판단할텐데 결국 여전히 "알려진 게 없다"뿐인 건가요?
25/09/30 14:34
그동안 윤의 그림자가 거대해서 묻혀왔는데, 슬슬 공수가 바뀌는가 싶네요.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 지금부터 잘해야겠네요
25/09/30 14:37
대기업 회장들도 오래된 비서 하나씩 있고 그러죠.
옛날부터 같이 일해와서 보좌 잘하고 사고 안치고 그래서 믿고 오래 데리고 있었지만, 어디 나서서 말 잘하고 그런 타입이 아니라서 내보내긴 불안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말 잘하고 나서고 그런 타입이면 벌써 뭐 하나 자리잡고 정치를 했겠죠.
25/09/30 14:40
(수정됨) 이게 가장 정배긴 합니다. 솔직히 전 티없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다고는 안하지만 지난 정권에서 이재명 털면서 정진상, 김용 벼랑 끝까지 갔을 때도 기소조차 안된 사람이라...
25/09/30 14:39
일단 박근혜 정권에서 문제가 된 최순실과 달리 김현지는 공직에 있어서 이거 가지고 정권이 흔들린다 이럴 거 같진 않습니다 다만 짜치는 건 사실이긴 해요
사실 지금 국힘은 김현지니 뭐니 매달려서 매달리니 어쩌니 할 게 아니라 오세훈부터 일단 말리고 종교집회에 참석 안하는 게 더 급해 보이는데 말이죠 지금 전략이 일반적인 정세에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먹힐 수도 있겠는데,지금 정세는 일반적이지도 않고 국힘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라 저걸로 제보 받고 재미보기 힘들어 보이거든요
25/09/30 14:42
일단 사람들이 이재명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별 기대치가 없고 이재명을 흔드는건 '능력'에 대한 의심이 들때지 이런걸로는 보수 결집 정도 밖에 안됩니다.
능력에 대한거 말고도 사법부 과도하게 공격하는 것도 입법, 행정 다 먹은 상태에서 우려가 될수 있기에 이재명 정권 지지율 깎아 먹는 요인(결정적이될만한 사안은 아니지만)이 되는 거구요.
25/09/30 14:51
엄청 깍아먹어서 지금 리얼미터에서는 50%초반입니다 대통령실에서 정청래에게 되게 열받아하고 있다는중이고 내년에 김민석을 당대표로 민다는 소리가...
25/09/30 14:53
(수정됨) 갤럽 5프로 날라가고 부정 이유에서 등장해버렸죠. 갤럽5프로 날라간건 진짜 크게 떨어 진거입니다. 물론 조희대 건 뿐만이 아니라 관세 이슈가 섞여 있지만....
급기야는 오늘 대통령실(이석연인가?)에서 당한테 한마디 할정도.... 정청래는 진짜 X맨입니다. 포스트 추미애에요. 근데 사법부 이슈도 정권을 완전히 흔들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결국 가장 큰건 경제(관세), 부동산, 주식 등등일거에요.
25/09/30 15:02
스아실 사법부와의 대립은 중도층도 사법불신층이 많아서 지지율에 딱히 악재도 되진 않을 겁니다 오히려 대치 안하는게 지지율에 나쁜 영향이 더 가겠죠
차라리 경제가 어떻게 돌아갈 지 모르는 지금 여조가 나락가기 전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는 게 여조엔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거에요
25/09/30 15:06
(수정됨) 지지율에 악재라는건 이미 갤럽으로 다 나온거라.... 물론 크게 흔들 이슈는 아니고 위에 얘기 했듯이 일정수준의 하락만 있을 겁니다.
중도도 스펙트럼이 넓고, 정권 초기에 이재명한테 넘어온 보수성향 스윙보터(소위 중도보수)들은 이탈하게 할 정도는 충분히 됩니다. 전 이건 그냥 안건드리는 게 낫다 봅니다. 사과 표명 정도만 하게 압박하는 게 맞아요. 우클릭 열심히 하면서 힘들게 꼬신 보수성향 스윙보터를 이탈하게 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정청래 처럼 한다고 조희대를 내려오게 할 방법도 없구요. 그냥 실익은 없이 손해만 보는 행위고 그래서 대통령실도 제동 건겁니다.
25/09/30 15:21
지지율 하락 이유에 빠르게 약속한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못한다 이거가 1위인 여조도 있어서 좀 추세가 더 나와야 확실할 겁니다 그건
사실 지금은 관세 이슈에서 의도했건 안했건 거짓말 논란 터진게 더 크다 보이거든요
25/09/30 15:26
(수정됨) 그냥 갤랍 부정요인에 사법부압박이 5퍼센트로 떳고 하락도 5프로했어요.
그렇다고 조희대때문에 5프로가 빠졌다 할수는 없지만, 이게 하락 요인이라는건 그냥 명백히 드러난 사실이에요. 정청래처럼하는건 강성들 비위맞추기 말고는 아무의미가 없고 김준일같은 중도진보성향패널들은 강도높게 비판중입니다. 괜히 대통령실에서 당한테 한마디하는 리스크 감수하면서까지 수습나선게 아닙니다. 대통령이 유엔 연설했는데 조희대 이슈에 다 묻히고 이리된거보고 엄청 빡쳤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25/09/30 14:58
솔직히 이재명에 대한 도덕성이야 평균적인 사람 이하인거 다들 깔고 가는 옵션이라 이재명 본인이든 주변인이든 도덕성이나 사법 관련해선 어지간한 이슈 아니면 별일 없을 겁니다.
25/09/30 15:04
이거보다는 전정권과 현 법조세력이 역대급이라 이정도는 논란 축에도 못끼는거라 봐야죠.
지금 난리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국회 안나가는거 하나로 이러나요? 뭔가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을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25/09/30 16:37
전정권이야 계엄이라는 사고를 친 이레귤러 역대급 수괴정권이라.. 비교하는거 자체가 민주당 입장에선 억울할 겁니다. 다만 이재명이라는 개인만 놓고봐서는 사법리스크라든지.. 그간 했던 욕설 녹취등 도덕성에서는 다들 기대하는게 1도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뭐가 나와도 그러려니 하는게 크다고 봅니다
25/09/30 15:05
이건 왜 저렇게 까지 숨기는지 이해가 안감.
냉정하게 대통령실 미스 인데요. 저런것까지 불려가기 싫으면 고위직 공무원 하면 안되죠.
25/09/30 15:28
정진상, 김용, 이화영처럼 그동안 다른 측근들 중 상당수가 범죄자였는데
이 김현지씨는 범죄가 없는 것만도 다행이고 훌륭한거 아닐까요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는 최측근 위치에 여전히 정진상 김용 이화영이 있었다면 끔찍한 일입니다 감현지씨가 뭐 수줍음을 심하게 타실 수도 있고, 대인기피나 공황장애 이런게 있을 수도 있겠죠(만약 그렇다면 최근 민주당과 정부가 김현지를 꽁꽁 숨기려고 한 짜치는 짓들은 다 정당하고 올바른 일이 됩니다.) 일만 잘하고, 다른 측근들과 달리 범죄 같은 것만 없길 빕니다 어쨌든 대통령을 보좌하는 중요한 위치에, 오랜 기간 함께 일해 손발이 잘 맞는 사람을 놓는건 맞는 처사니까요 손발 맞는 사람들 중 그래도 범죄자 아닌 사람이 남아 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25/09/30 15:35
이재명 저격수 이기인의 발언도 그렇고
김현지 벌금형 150만원 이라고 구글링 하니 뭐가 나오던데 하시는 말씀이 사실에 부합한가요? 그러던 아니든 보통 측근들 구린건 대형 정치인들 패시브라 그러려니 해서 그냥 오픈 해버리고 미리 털고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25/09/30 15:52
헐 몰랐네요;; 역시나 또 범죄자였군요ㅡㅡ;; 다른 측근들과 달리 초대형 범죄가 아닌 것에 감사해야 하나;;; 잘못 댓 쓴거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5/09/30 16:01
저도 저분 잘 모릅니다
이재명에 대해 꼼꼼히 잘 알고 성난시민이라는 저격책까지낸 이기인이 포스팅 올리고나서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솔직히 일만 겁나게 잘해버리면 흠도 아닙니다. 보통은 그러지 못하다보니 감점요인이 곱연산 돼서 나중에 까이죠.
25/09/30 18:15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13/2021101300208.html
['이재명의 그림자' 김현지 비서관… 2013년 '성남 괴문자 사건' 주도한 숨은 실세] 전과 자체는 사실로 보입니다.
25/09/30 16:35
150만원 벌금이 뭔진 모르고
저게 괜찮다는 말은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심각한 흠결도 아니지 않나요? 국감이 시실 비서관 개개인 신상 터는 곳도 아니고요. 역대 국감에서 정책이나 업무 갖고 갈군 적은 많아도 벌금형 전과 있다고 자격 있냐 이런 걸로 갈군 기억은 없네요.
25/09/30 17:18
이준석 정도는 되어야 대톨영의 저격수지, 우리나라 대통령의 저격수라고 불리기엔 체급이 너무 심하게 작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이기인을 이준석이 비판한 '여의도 2시 청년'의 전형이라고 생각해서 불호이긴 합니다.
25/09/30 22:58
30살에 시의원을 했다는 그 사실이 싫고, 전문 분야 없이 청년이라는 사실 자체를 무기로 삼은 듯하여 불호입니다. 이건 좌우 불문 제 평소 생각입니다.
25/09/30 18:26
국힘의 여의도 2시청년 짤방이 있는데
보면 보수들도 기절 초풍할 수준입니다 이기인은 여의도 한량 부잣집 2시청년 아니고 나름스테디한 정치인입니다
25/09/30 18:28
저격수라 한 이유는 이재명 일거수일투족 성남시절부터 반대편에 서고 각종 흠결들 데이터베이스 쌓아두고 터뜨리니 저격수라하지 급이 맞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근거리에서 일하며 대척점에 서서 저격자료를 뿌리니 저격수지 당연히 체급 비교가 되긴 하겠습니까?
자칭 드럼통 1순위라 하면서 이재명 저격엔 진심이죠.
25/09/30 18:43
이기인정도면 패널로도 꽤 자주 나오는데 여의도 2시 정치인이라고 하면 많이 슬퍼 하겠네요. 물론 아직은 언급되는거 자체로도 고마워해야 되는 체급이지만 흐흐
25/09/30 21:21
두번째는 사실과 다르며, 고로 당치도 않은 이유로 사람을 싫어하고 계시네요
남들 보는 커뮤에 어떤 이의 싫어하는 이유를 적으시걸랑 최소 나무위키라도 좀 뒤져 보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여의도 2시청년이란 말은 이준석이 맹근 말이 아니며, 더해서 이기인을 저격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우야둥둥 선생님이 나름 알아보고도 끝끝내 싫어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짠내나는 삶을 보면 이기인에 적어도 여의도 두시청년 가져다 붙인 것은 걍 무지성 불호였단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25/09/30 15:28
찾아봤는데 김부선이 또 입터는거보니 별거 아닐꺼 같긴합니다.
다만 저분에 줄대려고 의원들 저분 근처가서 담배태우고 끊었던 담배까지 핀다던데 이건 좀 흥미롭네요
25/09/30 15:34
애초에 저럴 거였으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임명했으면 될 일이었죠.
논란이 커진 이상 밝히긴 해야 합니다. 일개 비서관 하나가 뭐라고 저렇게 꽁꽁 싸매나요.
25/09/30 15:50
라디오 방송에서 이기인이 김현지씨의 과거에 대해 거론하며
'특검까지 생각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주장하니까, 그 이야기를 듣던 민주당 패널이 그러더군요. 저런식으로 정쟁용 이야기만 하는데 청문회에 나올리가 있겠냐고... 김현지씨의 업무 관련된 이야기만 한다면 모를까, 실제로는 그냥 '이재명 대통령 과거'에 대한 국감이 되어버릴겁니다. 이게 목적이 너무 뻔히 보이는 수라서, 대통령실에서도 그냥 '회피'를 선택해버린 것 같습니다. 정면돌파하면서 정쟁에 끌려다니기보다는, 그냥 부담 감수하기로 한 모양이네요.
25/09/30 17:25
뭐.. 위에 다른분들 다 말씀하신거지만, 그게 부담되는거였으면 총무비서관 자리를 안주면 되는거였죠.
지금까지 항상 국정감사 나오던 직책을 줘놓고서, 그게 부담스러워서 안내보내다가 직책 바꿔서 끝까지 안내보내는건 짜치는 일이라고 봐야죠. 짜쳐서 욕먹는건 알아서 감수할 일이고요.
25/09/30 15:52
(수정됨) 과거 상대방 시의원 성희롱 무고 문자 발송으로 처벌 받은 전역이 있어서 감춘거라고 봅니다
벌금형이긴 하지만 이재명 시장때 일로 청문회에 파고들면 이재명 대통령 이름이 계속 언급될 거라 미리 대피시킨것 같네요 대법원장에 대한 태도을 봐도 그냥 민주당 종특이 발동한거라 그려러니 합니다 1년은 버틸줄 알았는데 더 가파르게 망하는군요
25/09/30 16:21
청와대 국정감사지만 보나마나 성남시장시절부터 끄집어내서 드잡이질 할게 뻔하니까 그런거 같은데 이럴거면 애초에 총무비서관직을 주지 말았어야죠.
25/09/30 16:33
이거도 좀 의문인게
말이 성남시장때 부터 측근이지만 그때 김현지는 공직자가 아니었어요. 성남시장때부터 측근이라길래 찾아보니 저 사람은 공무원 출신조차 아니에요. 그때 일 갖고 털게 없습니다.
25/09/30 16:54
본인과 남편 부동산 가지고 난리칠게 뻔하거든요.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면서 무슨 돈으로 아파트를 그렇게 샀는지 밝히라고 작년에도 난리쳤지요.
25/09/30 17:03
근데 국감이지 청문회가 아니잖아요
청문회면 저런거 지적하는 자리가 맞는데 국감은 총리 장관 기타 비서관보다 상급자들 줄줄이 다 나오고 전체적인 증인 숫자도 엄청 많고 나와도 청문회가 아니다보니 신상터는 자리도 아니잖아요 국감에서 갈굼당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과거 신상으로 자격이니 비리니 따졌던 적이 있었나요?
25/09/30 17:16
이재명도 경기도지사로 국감 나가서 성남시장 일로 계속 드잡이질 했으니까요. 김현지는 이재명이 성남시장 시절에는 성남 시민단체 소속이었고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공직으로 들어섰으니 관계성도 충분하고 게다가 대장동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니 좋은 먹잇감이죠. 국회의원들 스타병이 극에 달하는 국정감사에 청와대 업무로 인한 국정질의보다 다른 것으로 공격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25/09/30 16:38
30년간 안 나온 적이 없는데
현행 국감제도가 생긴 이례로 불출석 한번도 없다는 겁니다. 역대 한번도 안 나온 적이 없어요. 저번 파기환송 파기자판 논란은 최근 20년간 없었던 거고 이전엔 있었고요. 선례가 있지만 그게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불가능 하다 그러시고 자판도 아닌데 절차 문제 있다고 청문회도 하자는 분들이 선례가 없고 정말 역대 최초인 걸 괜찮다고 하시면...
25/09/30 16:49
현직 대법원장한테는 가짜뉴스일지도 모르는 사건에 대해 그렇게 엄격하신분들이
비서관 하나 필사적으로 감싸는거 보면 뭔가 있긴 있나보네요
+ 25/10/01 01:09
이상한데요
민주당의원나리들 논리 그대로 대입해서 말하는건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그럼 조희대 대법원장은 범죄혐의가 있어서 청문회 하고 있나요?
25/09/30 16:56
이게 뭐라고 얼른 나간다고 하면 되는데, 하고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제 예상으로는 아마 버틸 수 있는만큼 버틸겁니다. 약간의 리스크를 감수한다면 이번 국감은 버티고 다음 턴까지 갈 수도 있고요. 뭐 별로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정무적으로 많이 쓰는 거긴하죠. 욕받이 하나 놓고 그쪽에 시선을 모이게 하면서 다른 논란은 스리슬쩍 비켜가는 방법요. 지금 김현지가 제일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김현지는 예전 이재명 대통령과 영부인 논란 일어났을 "때부터 거론되던 이름이고 아마 보수쪽 여러 라인에서 안털어보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국힘이 뭐 대단한 패를 쥐고 김현지를 끝까지 국감 자리에 세우려고 한다면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정권 실세다, 정도로 밖에 말이 안나온거 보면 생각보다 별거 없는게 아닐까라고 추측해봅니다. 김현지와 관련해서 뭐 대단한게 나올건가 생각해보면, 아마 국힘 쪽에서도 성남 시절부터 있었던 일 물어보며 정치 공세나 하고 그러다 상대가 말실수라도 하길 바라는 거 같은데, 오히려 김현지가 나오면 정말 싱겁게 끝날 수도 있을 일이란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 거 보면 뭐 있는거 아니냐라고 볼 수도 있는데 개이적으로는 오히려 이런 방향으로 의도적으로 몰고가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긴한데 예전에 김혜경 여사와 관련한 가케무사 사건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이재명에 대해서 싫어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좀 상대를 가지고 놀려고 하는게 있습니다. 국힘이 김현지에 집중하면 할수록 오히려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건 아닌지, 본인들이 쥐고 있는 카드와 비교하면서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도 있다고 보네요.
25/09/30 17:06
버티고 자시고도 끝난거 아닌가요?
총무비서관 자리에 남아 있어야 버티다가 나가고 안 나가고가 있지 이미 1부속실장으로 영전했는데 임명 취소하고 인사 번복 하면 그것도 모양새가 이상해지는데
25/09/30 17:10
버티고 말고 할것도 없이 부속실장으로 가면서 상황 종료입니다. 지금도 여당에서 당연 참석인 비서관 하나 빼겠다고 저렇게 알아서 기는데 당연참석이 아닌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에 동의를 해주겠습니까? 그거야 말로 전쟁입니다 수준이죠 물론 5년 내내 야권 측에 물고뜯고 할 여지를 스스로 남겼으니 그건 감수해야죠
25/09/30 17:05
졸지에 전 부속실장이 공동대변인으로 가면서 현 강유정 대변인은 사실상 경질 됐네요
강유정은 짧은 시간만에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의 불화, 조희대 관련 브리핑 오독/오보 논란, 한미협상 관련 '합의문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된 회담' 등등 김의겸 이상의 퍼포먼스와 이슈메이킹을 해내더니 결국 조만간 어디론가 낙하산 타고 사라지겠네요
25/09/30 18:39
이게 조희대랑 페어라 더 부각된것도 있습니다.
한번도 부른적없던 대법원장은 소환하면서, 매번 나왔던 총무비서관은 소환 자체를 막는다? 구도만 보면 프레이밍하기 정말 좋거든요
25/09/30 18:41
네 김현지 자체도 자체지만 조희대 청문회랑 너무 대비 되서 정치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김현지한테 어그로 쏠리게 해서 국감 넘어가게 한다는 분석도 일리가 없는 건 아닌데 하필 조희대 청문회랑 겹쳐 버려서 모양새가 너무 안좋아요.
25/09/30 18:57
(수정됨) 네 그 뉴스도 봤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직접 자제하라고 했는데 그냥 노빠꾸로 달리네요. 대통령실쪽에서 민주당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있다는(유엔 연설하고 왔는데 지지율 5프로 떨궈 놨으니....) 얘기가 들리는데 과연 어찌 될지....
솔직히 민주당을 강성당원에 휘둘릴수 밖에 없는 구조로 만든 이재명의 업보기는 한데 어쨌든 초장부터 이러면 국가 운영측면에서 좋지는 않기에 보수 유권자이자 이재명의 매우 소극적인지지자로서 이런식으로 굴러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25/09/30 20:34
정말 당에서... 그것도 임기 초인데
대통령이 그렇게 말리는 데도 저럴 수 있을까요? 오히려 충성 경쟁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대통령이 싫어하는데도 대통령이 원할 거라 착각하고 폭주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요.
25/09/30 23:37
대통령 격노했다는데 그런데도 거기에 대항할 수 있는 여당 정치인이 있을 수 있나요?
이명박때 박근혜 정도 세력은 있어야 가능할거 같은데.. 그거도 말이 그렇다는 거지 박근혜도 이명박이 대통령 된 이후 대놓고 대립하지는 않았죠. 공천 학살때 조금 그런 정도지. 근데 지금 당내에는 친명계에 대적할 메이저 계파는 물론이고 군소 계파조차 없죠. 당 지도부 및 법사위원장은 죄다 친명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인데 대통령 격노인거 알면서 저런다고요?
25/09/30 18:57
VIP께서 직접 측근이라고 언급했던 김용, 정진상은 공식직책을 맡을 수 없는 입장이고
믿을 만한 쪽은 성남 인맥이니, 김현지 실장이 부각될 수 밖에 없죠. 결과적으로 이번 인사가 국정감사 출석을 안 하려는 모양새로 비추는 것은 있죠.
25/09/30 19:50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저럴까요.
국감 나오지 않던 비서관을 부속실장로 보낸 후 '부속실장은 부른 전례가 없다'며 부르지 않는 민주당 꼴이 참 우습네요;
25/09/30 23:32
파리도 나니까 새나 파리나 동류다 이런논리인가요?
어딜 전국민이 반란작면을 다봤는데 비비나요. 참 논리가 그정도밖에 않되시나요. 사안의 경중이 달라요. 비서관이 비리가 나왔나요? 그냥 유죄추정인건가요? 참 어의가 앖습니다.
25/09/30 21:58
언제나 민주당/이재명 편 들어주는 나팔수들 말고, 그래도 아주 가끔은 민주당/대통령 비판을 하는 친민주 정치자영업자들도 김현지 이번 사건에 관해서는 다들 대통령실을 비판하더군요.
25/09/30 23:53
윤석열 정부 전체랑 비유는 많이 나갔는데
해병대 사단장 생각은 납니다. 그깟 사단장이 뭐라고 그깟 비서관이 뭐라고 물론 사고가 있었던 해병대랑 이거는 좀 다르긴 한데 그렇게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그렇게 고위 공직자도 아닌데 무리할 이유가 있냐는 비슷한거 같거든요. 이건 청문회를 한다던가 수사를 한다던가 이런것도 아니고 국감일 뿐인데
25/10/01 00:34
겨우 국감인데 청문회처럼 공격할 거 같으니 그렇겠죠.
아마 나오게 된다면 지금 청와대 관련보다는 성남시부터 개인사 관련 공격만 둘어올걸요?
+ 25/10/01 02:10
공격 좀 당한다고 대수인가요?
겨우 비서관일 뿐인데? 박근혜때 그 문고리3인방도 국정감사에는 나왔습니다. 하필 같은 자리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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