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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1 08:32
갑자기 축구 오심이 화제네요.
그래도 저 게임은 VAR 이 없던 태고적 시절 게임이기라도 하지요. 지난 시즌 말, 불과 몇달 전에 있던 이런 오심도 있었는데요. https://www.fmkorea.com/best/8365542665 패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손에 맞고 들어갈 골이 안들어갔는데 아무 판정이 없었던, VAR 시대에 볼 수 있던 대표적 오심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역시 기술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라는, 당연한 진리를...
+ 25/10/01 09:07
제가 레알을 좋아하건 안좋아하건 저 판정이 오심이라는 것에는 변화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 레알 안좋아하지 않는데요? 가끔 경기도 챙겨봅니다. 물론 팬은 아닙니다만.
+ 25/10/01 10:00
걍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다가, 적당히 좀 하셨으면 해서 남깁니다.
https://www.pgr21.co.kr/spoent/80593#1682313 그냥 기본적으로 해축에 대한 뎁스 자체가 아예 없으신 분이 왜 자꾸 얕은 지식으로 다수를 불쾌하게 만드는 댓글을 쓰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해축 팬을 자처하면서 오브레보 사건을 모를수가 있냐고 지적받자 사실 바르샤팬이 아니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질 않나, 바르샤 팬사이트에서 본 이상한 정보 가지고 레알 까는 댓글이나 주구장창 쓰시던 분이 또 오늘은 레알을 안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시질 않나,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해축을 오래보고 최근에 보고 그 얘기를 하고 싶은건 아니고, 타 팀 팬분들에 대한 예의를 좀 지키시라는 내용입니다.
+ 25/10/01 10:14
[당시에는] 바르셀로나 팬이 아니었는데요? 그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레알의 팬인것과, 레알을 안좋아하는 것은 아닌 것과, 레알을 극혐하는 것은 너무나도 다른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혹시 어떤 팀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애정을 가져야 팬이고 다른 팀은 무조건적으로 극혐해야 한다고 이분법적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저의 지난 댓글을 검색하는 정성을 가지셨으니, 제가 최근까지도 바르셀로나의 운영에 대해서 비난하는 댓글은 충분히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레알 팬이신거 같은데,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라고 잘못하고 있는 점은 지적하는 것이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예를 들어 최근의 오심과 관련한 팀의 TV를 통한 일방적인 선동등을 싫어하는 팬들도 꽤 봅니다) 무조건 레알에 안좋아 보이는 댓글을 보면 못하게 해야해야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애초에 여기가 님에게 인정받을 뎁스를 가져야만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사이트도 아니고 레알의 일부 팬이 아니라면 불쾌할 댓글도 아니니 저는 가볍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25/10/01 10:22
누가 봐도 바르샤 광팬인분이 일관되게 레알을, 그것도 대부분 틀린 정보와 뇌피셜에 기반해서 까니까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한다는 말이 이해하기 어려우십니까? 뭘 이분법이 왜 나오고 진정한 팬이 왜 나와요 크크
+ 25/10/01 10:50
79 님// 사실 저는 피지알 같은 곳에서 아이디 기억하는 편이 아니라... 저라고 보면서 아니 이런 황당한 글, 댓글이 있다니 라는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그런데 아이디 기억해 봐야 쓸데도 없고 내 기억용량만 차지할 뿐더러 정신건강에도 안좋지 않을까요?
+ 25/10/01 10:42
아 제가 링크한 것이 오심이 아닌, 틀린 정보와 뇌피셜에 기반한 것이었군요!
저 판정이 왜 오심이 아닌지 해축에 대한 뎁스가 남다르신 분이 친절한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이러면서 배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 25/10/01 10:49
79 님// 이 글이 기억에 남는 오심에 대한 글 아닌가요?
그래서 저도 기억에 남는 오심을 댓글에 달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 25/10/01 15:11
혹시 해축팬은 지지하는 팀이 있어서 과거의 모든 사건을 다 알고 무조건 지지를 해야한다는 암묵적인 관행이라도 있나요?
바르셀로나 경기를 챙겨본게 대충 13-14-15년 정도였던거 같은데 그 전에 있던 사건들 정도는 당연히 암기하고 무조건 방어할 준비라도 마쳤어야...? 혹시 이렇게 설득력 없는 댓글로 웃긴다고 다는 것과 그정도 관심까지는 없어서 몰랐서 잘 모른다고 하는 것 그리고 과거 댓글까지 찾아서 비난하는 것 중에 어떤 쪽이 짜치는 걸까요? 크크
+ 25/10/01 15:23
1) 오브레보 사건을 모른다 -> 최근에 바르샤 팬질을 시작했다
2) 레알은 역사적으로 오심의 비호를 받아왔다 -> 오랜 바르샤팬으로서 쌓인게 많았다 둘 중 하나만 하시라는 얘기에요. 유명한 사건을 모른다고 꼽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진짜 알고 있는 사실만 가지고 다른팀 팬들을 긁으시라는거에요. 오심 얘기할때마다 갑자기 오브레보 링크 띄우면서 분탕치는 사람 pgr에서 본적 있으세요? 본인말고 아무도 없어요
+ 25/10/01 15:39
1)은 특정 사건이지만 2)는 몇년만 지켜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굳이 오랜 바르사 팬으로 쌓인게 많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보이는데요.
당장 지난 시즌만 해도 수많은 오심과 레알 TV의 행동을 보면서 사람들끼리 몇마디만 주고 받아도 나오는 정도 아닌가요? 무슨 수십년을 지켜보아야 할만한 표현도 아니고, 도대체 제가 언제부터 그런 권위를 가지게 된거죠? 아, 그리고 제가 오브레보 링크 띄운 건 제가 아니고 다른 분... 적어도 상대는 정확히 가리키면서 비방을 하셔야...크크 댓글 몇번 지나면 피지알의 모든 악플은 제가 단 것이 되겠네요. 덧붙여서 본인, 혹은 몇명이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분탕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 25/10/01 16:37
라민 님//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드리고 이만 물러날게요
오브레보 링크 띄우면서 어쩌고 한건, 오심이라는 주제가 나왔을때 가장 유명한 사건을 가져와서 특정 팀을 비난하는 사람이 있었냐는 얘기잖아요; 이 쉬운 문장을 이해 못하는 분이랑 무슨 논의를 합니까 저는 이제 더이상 시간 낭비 안할테니, 갈길 가주세요
+ 25/10/01 16:48
79 님//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아주 쉽게 설명드리고 이만 물러날게요.
오브레보를 댓글 보면서 당시 정말로 몰랐고, 저에게는 그것이 다였습니다. 누군가 몰랐다고 하면 아 그런가 하고 넘어가도 할말이 많을 주제인데 갑자기 사상 검증에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에 더불어 온갖 시나리오와 상대 비하가 넘치는 걸 보면서 아주 재미가 있더군요. 이런 세상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상대가 모르면 그대로 인정하고 다른말 하면 됩니다. 이런 쉬운 상황을 이해 못하는 분이랑 도대체 무슨 대화를 하려는 거였을까요. 저는 이제 더이상 시간 낭비 안할테니, 앞으로도 불필요한 논란으로 상대의 시간낭비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25/10/01 16:29
볼 때마다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하는 소리니 가볍게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심에 대한 글에서 제가 기억하는 오심을 달았더니 타 팀 팬분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이 된다면, 원글은 네덜란드 팬들이나 데 용 팬에 대해서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이 되나요? 그럴리가요, 이 글은 단지 황당한 오심을 한 심판, 혹은 시스템에 대한 것입니다. 제 댓글 어디에 레알 마드리드 팀에 대한 비난이 있었습니까? 분명히 기술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라고, 그런 판정을 내린 심판이 잘못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분명히 댓글에서 언급하지도 않은 레알에 대한 비판이라고 혼자 판단하고 상대방의 지난 댓글까지 (덕분에 당시 황당했던 댓글 다시 보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언급할 만큼 확실히 뭔가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표현이 생각나는데 거기까지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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