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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01:01
기법적으로도 훌륭한 작품이었고 대중적으로도 크게 흥행한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타츠키 최고작은 안녕 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작가의 창작정신을 메타적으로 몹시 숙련되게 녹여낸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이것도 언젠가는 극장용으로 애니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5/11/07 01:07
저거 보려고 한시간 넘게 차타고 간 기억이 납니다. 그때 태풍 직격 맞아서 올때 말 그대로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폭풍우를 뚫고 돌아왔었었지요.
그럴만 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25/11/07 02:40
1시간인데 극장에서 엄청 재미있게 봐서 주위 다 추천했는데...
다들 지루히다고 해서.. 아쉬웠던...기억이 나네요 창작가들에게는 엄청 극찬받을 거라고 생각했는 아는분들 반응 뜨근미지근해서 크크 호불호가 있구나 했습니다.
+ 25/11/07 07:23
빈말로도 타츠키가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는 아닌데, 애니메이션이 화력(만력?)을 못따라 가더라구요.
특히 비 맞으며 춤추은 장면은 원작 한컷의 박력을 전혀 살리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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