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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5 15:38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337
요런 것만 봐도 전혀 화제가 안 됩죠... 비슷한 독일 외제차 차량 화재인데.
+ 25/10/05 15:47
실제로 확률은 비슷하기 때문에, 판매량이 월등하게 높았던 내연기관차의 화재건수가 어마어마하게 높고..
그로 인해, 늘 화재가 어마어마하게 나고 있으니.. 사람들이 관심을 잘 안가지죠... --;;;; 나중에 시간 많이 지나서 전기차 판매량이 10-20배 늘어서, 내연기관차처럼 자주 불나고 있으면.. 오히려 지금보다 전기차 화재애 대한 관심이 더 줄어들거라 봅니다..
+ 25/10/05 16:30
내연차의 경우에는 차량 자체의 결함보단 관리소홀(정비불량)이나 노후화가 원인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전기차는 차 자체의 결함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죠.
[아무개 씨 소유의 승용차가 불이 났는데 노후화 및 정비불량이 원인입니다]라는 기사랑[주차해 놓은 전기차에서 불이 났는데 배터리 결함으로 추정됩니다]라는 기사를 각각 접했을 때 사람의 관심도가 어찌될까 생각해 보면 됩니다..
+ 25/10/05 15:36
실제로 중요한건 판매대수 불난 비율일텐데..
벤츠 전기차 화재율이, 다른 전기차나 휘발유차 대비 어느정도일지 통계가 나온건 없을려나요..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전부다 리콜때려서 배터리 교환하도록 해야할텐데 말이죠..
+ 25/10/05 15:47
(수정됨)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니 비율이 높지는 않네요
벤츠 18,775대 2건 0.011% 기아 166,274대 27건 0.016% 현대 241,691대 71건 0.029% 다만 건수가 워낙 적어서 통계상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대는 코나 초기형 결함으로 화재가 많아서 저렇게 나왔네요.
+ 25/10/05 16:07
불은 똑같이 납니다. 엔진 과열 같은걸로 불나는 케이스는 비슷하게 있지요.
다만 차이는 배터리가 커서 저게 다 타는 동안 소화의 난이도가 달라지는 정도입니다.
+ 25/10/05 16:16
그나마 내연기관차는 시동을 끈 상태에서 갑자기 불이 나는 경우는 드문데, 전기차 화재가 지하주차장에서 나는 걸 보면, 그냥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뭔가 누전 같은걸로 불이 나는 느낌이..
+ 25/10/05 16:21
전기차는 10년 지나면 배터리 효율이 너무 안 나와서 중고로 타기도 힘들고 배터리 화재위험 때문에 오히려 중고차 딜러들이 안 받을거 같은데...
+ 25/10/05 16:28
화재 확률과 건수에만 관심갖는 분이 많은데, 화재진압 난이도, 화재원인 규명 가능성, 차주나 제3자의 과실 여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야죠.
+ 25/10/05 16:56
소방당국 오피셜로 전기차나 내연기관차나 화재 진압하는데 있어 큰 차이는 없다고 하죠.
그 단계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탱크에 불 옮겨 붙으면 진압하기 더 빡센건 엔진 달린 차.. 저번 벤츠 화재야 배터리도 좀 꾸릉내나는 구석이 있었고 스프링클러도 다 잠가놓은데다 그걸 그 상태로 방치한 관리 주체의 삼중주로 발생한 인재의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eqa는 배터리가 국산인 모델이라 그렇게까지 크게 붐업이 될까 싶네요.
+ 25/10/05 17:10
벤츠의 전기차를 보면
완전한 전기차 시대에 접어들면 가낭 낙폭이 큰 브랜드가 벤츠일거라 생각듭니다 벤츠가 전기차는 죽쒔죠 딱히 사야할 메리트도 없고 각종 이슈와 사고를 몰고다니던데 비단 저런 화재가 아니어도 벤츠산 전기차 사느니 현기나 테슬라가 옳고 굳이 독일차 할거면 비엠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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