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9 12:22
식상한 비유중에서도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는것만큼 식상한게 있겠냐 싶지만 이 글을 보니 또 그게 얼마나 들어맞는 비유면 다들 식상하게 느낄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어려운 시기속에서도 힘들지만 작은 성취를 위해 내딛은 한발을 축하 드리며 지금의 좋지 않은 상황들이 짧은 구간이길 바랍니다.
항상 완주하시길!
23/06/19 18:08
축하 및 격려 감사합니다. 인생이 마라톤이라면 골인 지점은 어디일까요,,많은 생각이 드네요. 전혀 식상하지 않습니다. 옥동이님도 항상 완주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23/06/19 18:09
10k와 21k는 다르긴 한거 같아요. 어렸을땐 시간과 기록이 문제지 뛰는거야 계속 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아쉽네요. 쩌글링님도 긴 마라톤 완주,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23/06/19 17:29
비슷한 시간에 7호선 뚝섬역에서 구리IC까지 다녀오는 하프완주하고 왔습니다. 비슷한 연배분이 뛰시는거 보니 반갑네요. 화이팅입니다. 여름 달리기는 기록, 성적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포인트 첫째는 탈수, 둘째는 신체의 냉각기능 유지, 셋째는 탈수와 신체의 냉각기능 유지 입니다. 되도록 해가 없을때 뛰시고 중간중간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고 확인 된 경로로 달리셔야 됩니다. 손에다 손수건 같은거 하나 감고 달리시다가 수돗가같은데서 물에 적셔서 목 뒤부분을 수시로 적셔주세요. 조심하지 않으시면 왜 기계장치들이 발열 못잡고 냉각에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펑 하는지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화이팅 입니다.
23/06/19 18:10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몸이 제 몸이 아닌 거 같은 기분은 군 전역 후 처음 느껴봐서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likepa님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23/06/20 07:34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간단히 써놨는데 조금 부언하먄, 요즘은 정확한 발 사이즈, 양발의 하중, 워킹 및 러닝 스타일 등을 분석해서 그 결과를 토대로 기성 러닝화를 추천해주는 서비스(검색엔진에 '발분석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여러 업체 중 적당히 검색해서 예약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