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4/18 02:39:11
Name 비타에듀
Subject [일반] ASKY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세 곡.


날 모르는널 사랑한다는건
언젠가 라는 슬픈얘기
널 만나서도 말을 할수 없는건
저 노을이 져가는 이유

내 옆을 지난 널 바라본다는 건
언제가는 아픈얘기
널 기다리며 다가갈수없는건
노을이 져가는 이유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수 없어




아무리 고민하고 주위를 맴돌아도
한 마디 말해 볼 용기가 없어
지나치듯 했던 말 엉뚱한 행동들이
어떤 의미였는지 너는 알까


-----------------------------------------------------


참 뭐라고 할까... 노래방에 가면 부활의 노을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은 꼭 부릅니다.
노래도 좋지만 이건 100% 감정이입이 되어서 다른 이별 노래보다 훨씬 잘 불러지거든요

오늘도 부르고 집에와서도 듣고 있는데.. 정말 ASKY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입니다.
이걸 보고 있는 PGR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새벽에 듣기 좋습니다. 한번씩 들어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18 02:5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한때 "세상에 너를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를 모닝콜로 들었대죠. 그렇게 1년 듣고나니 SKY!
13/04/18 03:25
수정 아이콘
SKY!!!
저도 그 노래 듣고 난 이후 따라 부르다 보니 SKY!!
갈리토스
13/04/18 06: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노래 듣고 따라부르다 보니 어느새 내 옆에서 그 노래를 듣고 웃어주는 사람이 생겨서 SKY!!!
13/04/18 08:16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이라도 생기신다니 다행이네요........
Tristana
13/04/18 08:48
수정 아이콘
SKY다녀도 ASKY!
화무십일홍
13/04/18 10:38
수정 아이콘
제작자의 의도에 반하는 나쁜 청자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18 13:02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제작자들은 SKY...
군인동거인
13/04/18 14:12
수정 아이콘
오 부활의 노을이네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브콜의 두근두근 역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근데 노을이 비열한 거리 어디에서 나왔었는지 저는 전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284 [일반] [K리그 클래식] 7Round 모든 골 영상&Best 11 [8] Manchester United3855 13/04/18 3855 4
43283 [일반] 내 마음 속 애증의 인물 오지환에게 바치는 글 [33] Rommel6533 13/04/18 6533 0
43282 [일반] LA가 PO진출에 성공했습니다. [12] 영웅과몽상가5112 13/04/18 5112 0
43281 [일반] 싸이의 '포르노 한류', 자랑스럽습니까? [117] Neandertal16494 13/04/18 16494 0
43280 [일반] 국정원 댓글녀 수사 발표가 났군요... [231] Lv39134 13/04/18 9134 0
43279 [일반] [국내축구] FA컵 안양 VS 수원 성사 & 아챔 우승 상금 인상설 [9] 잠잘까5883 13/04/18 5883 3
43278 [일반] 4월 17일 <공연장이> 편 라디오 스타 비판 [26] 王天君9005 13/04/18 9005 4
43276 [일반] [펌] 의경 17명 불법감금 사건. [22] par333k8609 13/04/18 8609 0
43275 [일반] 개인적인 주절거림 [26] 목화씨내놔4879 13/04/18 4879 0
43274 [일반] 진주의료원 퇴원강요 할머니 하루만에 사망 [65] kurt9555 13/04/18 9555 1
43273 [일반] [역사] 정사 삼국지 저자 진수는 정말 제갈량까일까? [24] sungsik11531 13/04/18 11531 2
43272 [일반] 명릉과 홍릉2- 살아서도 죽어서도 독수공방 [2] 알고보면괜찮은4326 13/04/18 4326 0
43271 [일반] 넥센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3대2 트레이드 단행 [127] The xian9489 13/04/18 9489 1
43270 [일반] 아두(阿斗)? 아두(疴頭)! [24] 후추통9281 13/04/18 9281 0
43269 [일반] [여섯번째 소개] 13 계단 [9] par333k5344 13/04/18 5344 0
43268 [일반] 펄스 나인이란? [41] 그리메14331 13/04/18 14331 0
43267 [일반] 세제믿윤 그리고 팽당한 이들의 설움 [13] 막강테란5092 13/04/18 5092 2
43266 [일반] 울산 모비스 김시래 LG 이적. [54] Walk through me5988 13/04/18 5988 0
43265 [일반] 중종반정 - 드라마의 끝 [5] 눈시BBbr7235 13/04/18 7235 2
43264 [일반] 해외봉사 전국시대(불면증 ver.) [13] Kemicion5024 13/04/18 5024 3
43263 [일반] ASKY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세 곡. [8] 비타에듀4253 13/04/18 4253 0
43262 [일반] 조금은 짭짤한 노래 세 곡 [6] Vver3776 13/04/18 3776 1
43261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5] 김치찌개4625 13/04/18 4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