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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8 18:31:47
Name 하이퍼나이프
File #1 Screenshot_20250928_180527_YouTube.jpg (1.07 MB), Download : 67
Subject [LOL] 올퍼스트의 저주따위, 호랑이의 발톱으로 찢어주마. LCK 그랜드 파이널 후기


올퍼스트의 저주도 젠지를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 그랜드 파이널에서 젠지가 3:1 로 한화생명까지 거꾸러뜨리며, 바로 이 곳이 내가 원래 서야 할 곳이라는 듯 당당히 챔피언의 자리에 오릅니다.

정규시즌에 압도적 성적을 기록했던 젠지였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KT에 일격을 당하면서 우승을 향한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T1과의 패자조 경기에서 1:2로 밀릴 때는 정말 악몽과도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끝내 T1 을 상대로 풀꽉 승리를 거두었고, 다시 만난 KT를 상대로 3:0 통쾌한 복수를 해낸 다음, 결승에서 맞붙은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작년 서머의 복수까지 완수해내며, 최종 우승의 자리에 오릅니다.

경기는 1, 2세트에서는 젠지가 초반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안정적인 밴픽과 경기력으로 한화생명을 제압하였는데요, 다만 3세트에서는 자르반을 풀어주는 선택부터 조합까지 묘하게 꾸려지는 이상한 밴픽을 선보이며 한화생명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이어지는 4세트 또한 젠지는 불안정한 조합을 들고 시종일관 한화생명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실버스크랩스가 귓가에 아른거리는 상황이였는데요, 그럼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상대 선수들을 끊어내며 경기를 끈덕지게 따라붙었고,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1년단위 LCK의 최정상에 마침내 오르게 됩니다.

젠지는 룰러의 활약이 압도적이었던 하루였습니다. 1세트 이즈리얼로 엄청난 딜링을 뿜어내어 게임을 캐리하였고, 4세트 자야로 딜링에 오브젝트 스틸에 종횡무진 활약하며 어려웠던 경기를 따내어 최종 우승의 수훈갑이 되었습니다. 쵸비와 기인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태산처럼 버텨줬고, 듀로는 훌륭한 크랙 플레이로 팀을 떠받쳤습니다. 캐니언은 오늘도 아쉬운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주눅들지 않은 플레이로 결국 4세트에서도 과감한 한점돌파를 앞장서서 이끌어 낸 것으로, 우승할 자격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3세트 같은 밴픽은... 이제 안한다면서요... 하지마루요.

한화생명에서는 제카가 아칼리와 빅토르를 잘 키우는데까진 성공했으나 주요 시점에서 미스가 나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딱히 지적할만한 부분은 없었지만 상대 라이너에 비해 더 잘했다 싶은 라이너는 없었습니다. 캐니언을 상대했던 피넛조차도요. 그래도 정규시즌에 비해서는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고 T1 과 KT를 압도적으로 3:0 으로 잡아내고 젠지를 꽤나 힘겹게 만들었습니다.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LCK 를 마무리한 만큼, 다가오는 월즈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통합 시즌으로 진행되어 길었던 이번 시즌, LCK 를 함께 울고 웃으며 즐겁게 지켜봤던 모든 pgr의 LCK 팬 여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이렇게 리뷰글을 쭉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LCK 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그날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글이 조금이라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라도 쓰자! 했던게, 이렇게 이어져 왔네요.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젠지 선수들의 인터뷰에도 언급되었지만 우승을 거둔 이 순간에도 젠지 선수들의 눈은 월즈 트로피를 향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목마르고 한 많은 최강자인 젠지 이스포츠를 응원하며, 다만 오늘만큼은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오늘 우승의 기쁨을 팬분들도 선수들도 오롯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럴 자격들이 있으세요. 젠지 이스포츠가 LCK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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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8 18:33
수정 아이콘
젠지는 플인을 미리 LCK에서 한거같은 느낌이네요. 결과적으로 예방주사 다 맞은 느낌.
사조참치
+ 25/09/28 18:33
수정 아이콘
젠지에는 역시 룰러가 필요하다.. 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한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물론 쵸비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솔직히 캐니언은 꽤 부진한...)도 굉장히 잘해줬습니다만, 오늘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보면서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바이퍼가 절대적으로 못했다고 할 수가 없는데도 빛이 바래버렸죠.
포커페쑤
+ 25/09/28 18:35
수정 아이콘
쵸비 선수 못하는 픽이 없는데, 이번 플옵들어와서 카시오페아 엄청 느낌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챔피언이라 쵸비가 우승하고 카시 스킨좀..젠지 우승 축하합니다! 팬분들 즐거우시겠어요.
아롱이다롱이
+ 25/09/28 18:35
수정 아이콘
추가로 쵸비는 페이커 이후 두번째로 샐캡 65% 감면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fmkorea.com/?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8968455391&cpage=3
Rorschach
+ 25/09/28 18: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링크 글 테이블 점수가 잘못 된 듯 하네요.
월즈, msi는 2점, 퍼스트스탠그 1점이어서
캐니언 6점, 기인 4점 등등 일거예요
+ 25/09/28 19:05
수정 아이콘
캐니언 50%
쵸비 65%
룰러 50% 

확정이라 든든하네요 
사치세 아끼는만큼 듀로 연봉챙겨줄수있겠어요
안철수
+ 25/09/28 18:36
수정 아이콘
기인 저점이 보고 싶습니다. 
제발 한경기라도 싸줘
하이퍼나이프
+ 25/09/28 18:39
수정 아이콘
오늘도 파엠은 룰러이지만 이번 LCK 플옵 전체에서 단 한번도 못한적이 없었다 싶을 정도로 가장 솔리드하고 안정적으로 잘해줬던 선수는 기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안나와요 정말
시드라
+ 25/09/28 19:44
수정 아이콘
한화가 이긴 3경기의 탑에서 기산테 드리블은 한화팬들 입장에선 호려쇼 였을 껍니다

그거땸에 3대떡 나올뻔 했죠
달팽이의 하루
+ 25/09/28 18: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베인을 드렸습니다
+ 25/09/28 18:38
수정 아이콘
젠지 우승을 축하합니다!
달팽이의 하루
+ 25/09/28 18:39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에 이미 올퍼스트의 저주가 깨지지 않을까 했었는데.. 오늘 젠지는 올퍼스트에 걸맞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진짜 월즈까지 한 걸음만 남았는데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궁금하네요.
사쿠라
+ 25/09/28 18:42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좋으니 더 좋네요. 중간에 한번 지고 정상에 올라서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하이퍼나이프님 리뷰글 덕분에 더 재밌게 봤습니다. 꾸준히 글써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인생의참된맛
+ 25/09/28 18:43
수정 아이콘
언더독의 우승 감동적이네요.
+ 25/09/28 18:43
수정 아이콘
듀로 커리어는 이제 신인의 것이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우유속에모카치노
+ 25/09/28 19:28
수정 아이콘
페이즈도 그렇고 듀로도 그렇고
신인 입장에서는 진짜 기캐쵸 상체가 신이에요
+ 25/09/28 18:44
수정 아이콘
룰러 연초에 의심했었는데 역시 증명하네요. 훌륭합니다.
그런데 캐니언은 왜 다시 이렇게 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곱씹어봐도 너무나도 파멸적이에요.

그리고 통합리그 우승은 단순 2회와 동급이 아니라 2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바뀐 방식 때문에 5라운드 내내 잘해도 한번 삐끗하면 스프링 우승은 커녕 우승 커리어 한줄 못남길뻔했네요.
젠지, (구)골든로드의 위업 달성해봅시다.
+ 25/09/28 19:08
수정 아이콘
약간 똥싸개이미지가 붙어서 그렇지 오늘 2,4세트는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불리했던 4세트 역전의 시작이 캐니언이였다고봐서
강동원
+ 25/09/28 1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눍고 비싼 룰러. 비싼 값 했다!
그리고 올퍼스트 우승 징크스가 드디어 깨졌네요.
CrazY_BoY
+ 25/09/28 18:49
수정 아이콘
올해에도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LCK 직관 최대한 많이 가고 싶습니다 크크
내가 즐거운걸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는게 살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 즐거운 LCK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카케티르
+ 25/09/28 18:50
수정 아이콘
젠지 축하합니다
TempestKim
+ 25/09/28 18:50
수정 아이콘
미드에서 판테온 뻘로 죽었을때 이거 무조건 실버스크랩스 각이다 생각했는데 거기서 끝나네요
한화생명도 아깝습니다 전부 다 킹만했던 세트들이라
그 한 끗을 놓치지않고 젠지가 승리를 거머쥐었네요
근데 월즈 먹고싶으면 밴픽이랑 수납...은 고려하긴 해야할 듯.
한걸음
+ 25/09/28 18:51
수정 아이콘
룰러 엔딩!
+ 25/09/28 18:55
수정 아이콘
캐니언 한번씩 무대포로 들이박기는 하는데 그래도 시즌초보다는 훨씬 낫긴합니다
스틸 당한것들이야 어쩔수가 없고
소규모 교전이나 한타할때 보면 눈에 안띄어서 그렇지 반응이나 스킬활용이 괜찮더라구요.
어제 크트전 오늘 한화전 한타할때보면 자기 밥값은 그래도 괜찮게 해주더라고요
jakunoba
+ 25/09/28 18:5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라이너 3명이 기인 쵸비 룰러
매번 좋은 후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근케익
+ 25/09/28 18:57
수정 아이콘
1년단위리그 성적표
bo3 한번 패배
bo5 한번 패배
쿼터파운더치즈
+ 25/09/28 18:58
수정 아이콘
쵸비 기인 룰러 이 셋이 같이 있는게 진짜 개사기오브개사기에요
기인의 저점방어가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
룰러의 고점은 오늘 결승전 보여준 퍼포먼스
그리고 그런 젠지의 최고 핵심이자 잘하는게 기본인 쵸비
과수원
+ 25/09/28 18:5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4세트 가장 마지막은 판테온이 구도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물론 초반 단계에서 굉장히 맹해진 모습이긴 한데
또 사이클이 올라오리라 기대해보는...
+ 25/09/28 19:06
수정 아이콘
바론 4대5 전투는 진짜 수호천사 믿고 할 거 다한 멋진 장면이었죠
하이퍼나이프
+ 25/09/28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캐니언이 본인의 안좋은 폼을 인지하지 못할리가 없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해야만 하는 역할이 있고 미움받을 용기로 구도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우승할 자격이 있었어요
raindraw
+ 25/09/28 19:08
수정 아이콘
2세트도 신짜오로 초반에 해줘서 후반까지 간 게임 같네요.
+ 25/09/28 19:01
수정 아이콘
작년 서머 결승 5경기만 이겼어도 6핏인데 이제와서 아쉽네요
우유속에모카치노
+ 25/09/28 19:31
수정 아이콘
어우 6핏 말도안되네요..
그것도 lck에서
다레니안
+ 25/09/28 19:05
수정 아이콘
올퍼스트저주 깼으니 이제 10년짜리 유니폼 저주도 깨러 갑시다. 크크
강나라
+ 25/09/28 19:05
수정 아이콘
젠지 이기긴 했는데 밴픽 이게 맞나요? 결진전에서 정신 차렸나 싶더니 역시나 한숨 나오더군요.
+ 25/09/28 19:09
수정 아이콘
사일을까먹고 자르반카운터만 생각하고 갈리오 알리 뽑았다가 지읒됨을 인정하고 그냥 직스픽뺀게 아닐지... 라고 좋게 생각하기로했습니다 밴픽하면서 사일을까먹었다는 가정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크크
강나라
+ 25/09/28 19:25
수정 아이콘
3세트가 재앙이어서 그렇지 1,2,4세트도 딱히 밴픽에서 이겼다라는 소리 안나오는 밴픽이라 그냥 선수들이 힘든 구도 알아서 비틀어 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 25/09/28 19:06
수정 아이콘
통합우승은 표기를 달리하던가 뭔가 다른 방식으로 쳐줘야 할꺼 같네요.
옛날 윈터스프링서머 1년에 3우승할때랑 올해 우승이랑 똑같이 LCK 우승으로 치는건 불합리한거같은데
하이퍼나이프
+ 25/09/28 19:09
수정 아이콘
젠지는 중간정산격이었던 Road to MSI 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통합우승의 무게감을 생각해보면 x2 LCK 우승이라 불릴만한 성적을 냈죠
+ 25/09/28 19:24
수정 아이콘
2회급은 당연한거고 그 이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내내 잘했는데 마지막에 삐끗해서 우승 못하면 리그 우승 0회가 되는 리스크가 상당하죠.
Rorschach
+ 25/09/28 19:42
수정 아이콘
샐캡 감면 조항에서 기존 우승은 1점, 올해부터 우승은 2점 이긴 합니다 흐흐
태엽감는새
+ 25/09/28 19:08
수정 아이콘
기인도 진짜 사기캐릭이네요..못하는게 없고 다잘하는 탑이라니
반니스텔루이
+ 25/09/28 19:17
수정 아이콘
젠지 축하합니다! 그리고 피넛 선수도 일단은 마지막 LCK 경기 수고했습니다.!
+ 25/09/28 19:17
수정 아이콘
젠지 우승 축하합니다.
+ 25/09/28 19:23
수정 아이콘
사실 캐니언은 오늘 폼은 그냥 평소폼이었는데 이상하게 스마싸움이 최저점이더군요; 거의 운이라는 관점에 따르면 진짜 안되는 날이었던걸로
김삼관
+ 25/09/28 19:31
수정 아이콘
젠지 축하해요^^ 역시 체급이 짱이시다 
미나토자키 사나
+ 25/09/28 19:47
수정 아이콘
하드 피어리스라는 룰이 최초 도입된 월즈인 이상 기인 쵸비 룰러의 완벽한 저점방어와 가리지 않는 챔프폭이 더더욱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월즈야말로 적기 아닐까요? 이번 젠지의 월즈는 최소 기대치는 결승이고 포스가 포스인 만큼(msi, ewc, lck 모두 우승) 준우승해도 실패한 시즌이라는 평가를 들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이번엔 우승할 것 같지 않나요? 설레발이 아니라 진심으로 강력해보입니다.
+ 25/09/28 20:04
수정 아이콘
기캐쵸룰듀 너무너무 잘했고 수고했습니다.
진짜 티원전 꽉 갈때는 개쫄렸습니다. 1년 농사 하루아침에 박살나는줄 알고... 티원전 이기고 나머지는 뭔가 맘 편하게 봤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저점방어의 기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시점 세체롤 쵸비, 98년생 늙은이인데 아직도 더 잘해지는중인 룰러까지 이 셋의 조화는 정말 어떤 말로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였고
캐니언도 말이 많지만 최근 메타픽이 전부 캐니언의 약점이라고 지적받았던 챔들인 걸 생각해 보면 이 선수가 얼마나 깎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작년처럼 AP 정글 메타가 온다면 롤판의 저승사자가 될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듀로 칭찬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완벽하게 육각형이 꽉 찬 서포터, 솔직히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역체폿의 시작을 보고 있습니다. 올해 5전제 유난히 꽉이 많은데, 그중에 듀로가 캐리한게 몇번인지 셀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이제 월즈만 남았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1시드 우승후보로서 올해는 꼭 즐거운 마지막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르지만 전 내년이 더 기대됩니다. 올해는 연초에 좀 헤맸지만, 내년은 정말 꿈에 그리던 그것, 골든 로드 달성하고
그 어느 누구도 이견을 제시 할 수 없는 역체 5라인 역체팀으로서 롤 역사에 박제되길 바랍니다.
한 50 년 후에 유튜브 뿌슝뿌슝 채널에서 옛날 옛적에 롤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할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언급할 이름. 젠지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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