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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22:36
1편 페이커 - "불사대마왕"이라는 가면 속 남자 https://www.pgr21.co.kr/free2/72487
2편 쇼메이커 - "정당한 후계자" (The Heir Apparent) https://www.pgr21.co.kr/free2/72493 3편 쵸비 - "무관의 괴물" (The Uncrowned Monster)https://www.pgr21.co.kr/free2/72497
21/10/03 23:06
젠지의 1옵션이 된 지금까지도 패배의 책임은 지면서 승리의 영광은 못얻고 있죠. 이기면 룰러 덕, 지면 비디디 탓이 되는 경우가 허다했으니.
사실 LCK 2회 우승자로서 이미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성공적인 프로게이머이지만, 비디디 정도면 금자탑을 한번 세워볼만한 선수이지 않은가 하는 미련을 놓을수가 없네요. 다른건 몰라도 지금 정도의 기량을 오래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크게 빛볼날이 오지 않을까..
21/10/03 23:31
그러게요 젠지팬이면 반지원정대 결성이후로 팀의 에이스가 누군지 다 알고 있죠. 근데 아직도 해외에서는 그림자취급..
뭐 해외에서 C를 줬다든가요? 룰러는 S고... 솔직히 해외뿐만아니라 심지어는 LCK의 타팀들마저도 룰러원맨팀 이런소리 하는거 보면 좀 답답하긴합니다. 우승은 아니더라도 비디디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수있는 시리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1/10/04 00:44
작년 서머 빼면 죄다 비디디가 에이스였던 거 같아요
롤드컵 때 중이염과 자가격리가 겹치는 바람에 룰러가 서머 컨디션 못 보여준 건 아쉽기는 하지만요
21/10/04 11:21
(수정됨) 비디디 작년 롤드컵 espn 평가로 너구리보다 위에 있었습니다. 작년 롤드컵 파워랭킹 11위 였는데 우승 한번 못했던거 생각하면 인정 못받은건 아니죠. https://www.pgr21.co.kr/free2/69385 댓글 보시면 비디디 너무 높게 줘서 의아하다고 하는 댓글이 많습니다. 20서머 씹어먹었던 담원 상체 캐니언-너구리 사이에 넣어줄 정도였는데 본인이 롤드컵에서 털려서 이미지 깎아먹은건데 지금 와서 아예 인정 못받았던 사람 취급하는것도 좀 그렇죠.
21/10/04 01:56
비디디 칼럼 제목을 그림자로 선정한게 제드장인 시절의 이미지부터 현재의 행보까지 축약하는 단어같아서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1/10/04 13:21
[쇼메이커가 유려히 흐르는 물결,
쵸비가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과도 같다면, 비디디는 굳건히 버티며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대지’다.] 인상적입니다. 공감도 되고.. 여기에 얹자면 페이커는 하늘이 어울리겠네요.
21/10/04 13:32
정규 시즌만 따지면 지난 2년 간 고점을 가장 꾸준하게 유지한 선수였다고 봅니다. 승리에 기여한 만큼의 찬사를 받진 못하지만 패배의 원흉으로써 쉽게 낙인 찍히던 모습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뷔 이후에도 솔랭 챔프폭으로 비디디의 한계를 단정 짓던 당시 분위기를 생각하면 역경이 많은 선수였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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