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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06/02/25 01:00:38 |  
 | Name | PRAY |  
 | File #1 | osl.JPG (30.0 KB), Download : 19 |  
 | File #2 | msl.JPG (40.0 KB), Download : 17 |  
 | Subject | 최대한 알아보기 쉽게 만든 두 방송사 리그진행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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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 자질구레한 편성방식같은거 다 치우고.
 '최대한 알아보기 쉽도록' 만든 리그진행표 입니다.
 
 두 방송사 모두 메이저 16명, 마이너 24명으로 한 시즌에 40명의 선수가 달리게 되죠.
 
 그래서 그 40명의 다음 리그 시작 전까지의 행보를 모두 나타내었습니다.
 
 
 확실히 온게임넷이 보기 쉽죠. 선두주자라 가장 간단한 방식을 채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캐치프레이즈는 '15 vs.1' 사실 이만큼 온게임넷의 리그진행방식을 잘 나타내는 말도 없어요.
 
 스타리그 뿐만 아니라 듀얼도 1R, 2R 모두 '23 vs.1'이나 다름없잖습니까.
 
 8강 탈락자와 16강 탈락자를 구분하지 않고, 듀얼 1R 조 1위와 조 2위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대진표 작성시 참고할 뿐)
 
 듀얼 2R 1위와 2위도 구분 않죠. (3위와 4위는... 패스)
 
 
 그에 반해 엠비씨게임은 항상 '대진표의 합리성'을 추구해 왔습니다.
 
 '한경기라도 더 이긴사람이 더욱 강력한 특권을 누린다'라는 건데요.
 
 그것은 전의 더블 엘리방식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방식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전의 더블엘리방식이 '스타리그 16강 탈락' >=< '마이너 조 1위'
 
 (조 4위 탈락 : 자동 강등은 < 였고, 조 3위 탈락은 >=였죠.)
 
 온게임넷의 방식이 '스타리그 16강 탈락' = '마이너 조 1위' 였다면,
 
 이번 방식은 '스타리그 16강 탈락' <<<< '마이너 조 1위' 입니다.
 
 그 치열한 메이저 16명 중에서 8강 안에 못들면 피씨방 갈 확률이 50%죠. 이건 차후 조정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튼 이거 제 이름도 안남겼습니다. 잘 퍼뜨려 주시고,
 
 앞으로 엠비씨게임 리그진행 어렵다는 이야기는 안나왔으면 하네요.
 
 
 ps. 다 쓰고보니 스갤에 올렸다면 '김철민씨 수고하시네요'라는 리플이 달릴 것 같은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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