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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31 00:30
    
        	      
	 정말 오늘은 잊지 못할 날이 될것같네요. 특히 마지막이어서 아직도 눈에 선한지 모르겠지만, 플토 대 플토의 경기. 제가 티원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감동받을 만한 경기였어요. 
 
저번 결승때의 4:3패배 정말 아쉬웠는데 오늘 우승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05/07/31 00:31
    
        	      
	 한빛에게 지던 그날은 정말 생각하기 싫을정도였습니다.
 
오늘 3:0으로 이기고 있어도 조마조마 3:1로 따라 잡히니까 덜덜.. 결국엔 4:1로 이겼지만 박용욱 선수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05/07/31 00:40
    
        	      
	 지기 싫은 마음은 케텝이 더하면 더했지 덜할것 같지는 않은데요.
 
무관의 제왕이라 불릴때마다 그들의 마음은 찢어질만큼 아팠을테니까요. 
	05/07/31 00:41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KTF의 투프로토스는 
 
결승전같은 큰 무대에서는 팀플을 더 주력하는게 어떨까하네요. 정규리그까진 KTF의 에이스는 분명 투 플토였으나 역대 결승전만을 쭉 보면 투 플토의 패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오히려 김정민선수의 승이 휠씬 더 많다는... 하아.. KTF가 이기길 바랬는데.. 2라운드때는 이제 신인들도 확실히 조합을 하면서 경기를 했으면 하네요 어차피 와일드카드는 거의 확정된것같으니..,, 
	05/07/31 00:45
    
        	      
	 팀원들의 마음가짐도 마음가짐이지만
 
오늘은 정말 주훈감독님 용병술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KTF..1라운드처럼 2라운드도 무패행진해야죠(비록 결승에선 졌지만.....)이번엔 결승전까지 무패 이어나가시길.. 
	05/07/31 00:50
    
        	      
	 그렇죠. 작년 그 4:3패배... 아직도 가슴아픕니다.
 
그 기억들을 다들 안잊어버리셨더군요. 드랍동에서 중계를 볼때도 몇몇분이 작년의 경험이 떠오르시는듯 3:0이라도 안심이 안된다는 글을 자주 올리시더군요. 아~ 이렇게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라니... 같은 팬이란건 참 좋습 니다^^ 오늘 정말 1년전의 일이 많이 생각나는 밤이군요... 
	05/08/01 13:16
    
        	      
	 티원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분명 지난 쓰라린 패배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보이더군여.. 앞으로도 쭉 기대하겠습니다^^ 티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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