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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05/06/09 01:04:39 |  
 | Name | ggum337 |  
 | Subject | 그래요. 달립시다. KTF..당신들이 염원하던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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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당신들이 염원하던
 
 그리고 팬들이 염원하던
 
 우승이 드디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가장 큰 산이라고 생각했던 T1을 넘었습니다.
 
 당신들이 여기까지 온 힘은
 
 많은 아픔을 겪으며 길러왔던 것입니다.
 
 더이상 슬퍼하지 마세요.
 
 이제 더이상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 멤버로 우승 하나 못한다고 할때
 
 조용히 눈물 흘렸던 김정민선수..
 
 그리고 모두 울고싶었을 KTF선수들..
 
 이제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어느때보다 KTF는 강하고 또 단단합니다.
 
 항상 지금처럼
 
 지금처럼만 하시면 됩니다.
 
 그게 당신들이 이기는 방식이잖아요.
 
 당신들은 그래서 강하잖아요.
 
 KTF..그 소중한 이름
 
 그 소속원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오늘 경기하신 강민선수,용욱선수,용호선수,정석선수,인규선수,종민선수,진호선수,상욱선수,정민선수,요환선수,학승선수,마지막으로 태민선수..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준 높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PS:6/8일은 김정민선수 생일이었습니다.
 최고의 생일선물을 그분은 이미 받으셨네요 ^^;
 팀의 승리라는;;
 THEMARINE 당신은 항상 강했습니다. 그걸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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