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쵸.
특히나 이벤트가 발생하고나서 다음 운영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요.
어떻게 보면 타이거즈 같이 자신들이 정확하게 계산된 상황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강한 팀들에게는 정말 극도의 하드 카운터가 될듯한 모습입니다.
타이거즈가 용앞에서 어이없게 던진 장면이 스베누의 속도감에 압박감을 떨치지 못한 나머지 벌어진 실수가 아닐까 하고 생각되더군요.
그렇다고 하기엔 스프링 2라운드에서 아직 불안한 skt와 벵기 대신에 기복 없이 잘했던게 톰이었고
몇번의 슈퍼플레이도 하면서 팀을 구해냈습니다. 플로우가 확실히 잘하는 선수고 포텐이 있는 선수긴 한데
톰이 섬머들어서 좀 헤맨거 처럼 패턴이 읽히면 헤맬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