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이 약간 다릅니다. 제 기억에 탑밴드는 밴드끼리의 경연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쪽은 개개인이 여러 참가자들과 조합해보며 뛰어난 밴드를 만들어나가는 경연입니다. 어제 관련글 올린 거 링크 드립니다. https://www.pgr21.co.kr/spoent/61060
저도 낚인 것에 빡치고 주변에 챙겨보라고 추천한 게 민망해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본방사수하려고 각 잡던 애청자들을 이렇게 태연하게 농락해도 되나 싶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쯤에야 '6/21은 비긴즈(0화)다'라는 기사만 쬐그맣게 내놓은 모양인데, 0화라고 미리 제대로 알려줬으면 충분히 재밌게 봤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