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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12:07
(수정됨) 벌써부터 저렇게 물고 빨고 하는거 보니 불안하네요.
천재인 저 아이가 과연 방송 타면서 유명해짐으로 인해 그냥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천재로 살아갈 기회를 잃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런지.
19/11/12 12:16
저런식으로 떠서(?) 소위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로 알려진 어린이들중에서
정말 제대로 성장해서 그 몫을 다하는 이가 얼마나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마 어떤 방송사 프로그램은 "그 때 그 아이는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라는 식의 테마를 잡아서 하고 있는 곳도 있겠죠??
19/11/12 12:39
잘 커서 우리나라에서도 테렌스 타오 같은 천재 수학자가 나왔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인데, 그건 제 생각일뿐이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행복하게 잘 크면 좋겠네요.
19/11/12 13:16
저 나이대면 자기 의지보다는
부모님이 방송에 내보내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는게 아닐까요? 뇌피셜이지만 =_= 부모님께서 그릏게 안하셨으면 좋을거 같은데 음...
19/11/13 00:39
그것을 근거로 추정컨대 부모는 영재를 감당할 능력은 없고 자랑거리로만 여기는 사람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불행하겠죠....
19/11/12 14:42
https://www.pgr21.co.kr/humor/359546
예전에 근황 올렸었는데...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인데 바로 5학년으로 월반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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