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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6 19:31:3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이성계, 불에 타 죽는 왜구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시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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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buRn
14/04/16 19:42
수정 아이콘
왜구 썰은 커리어로 출세해서 군주까지 됐는데, 후손들은 일제에게 나라를 뺏겼네요.
macaulay
14/04/16 19:45
수정 아이콘
헉, 제목만 보고서 정말 불에 탄 왜구를 안주로 술을 마신 걸로 생각했네요
14/04/16 19:46
수정 아이콘
으아 진짜 유동근씨 연기 지리네요.................

대상 그냥 가저가십쇼
별이돌이빵빵
14/04/16 19:57
수정 아이콘
저도 왜구를 불에 구워서 직접 먹었다는줄알았네요 흐
요정 칼괴기
14/04/16 20:06
수정 아이콘
정도전은 이 일화 듣고 좀 사람이 작은 것에 쉽게 취하는 좀스러운 사람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14/04/16 20:15
수정 아이콘
험지에 틀어박혔다가 화공 등으로 궁지에 몰려서 닥돌하다 망하다니 삼국지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클린에이드
14/04/16 21:27
수정 아이콘
높은 산이 있으면 기어코 올라가고, 바다 건너편에 없을지도 모르는 육지를 향해 뗏목을 띄워야만 직성이 풀리는 별종. 그거시 사피엔스..
그렇죠 적어도 우리만큼은 까면 안되는 거에요! 산을 오르는 데 이유가 있습니까? 그곳에 험한 산이 있기에 일단 올라갔을 뿐.
그는 정상적인 호모 사피엔스였을 뿐입니다.. ㅜㅜ

https://www.pgr21.co.kr/pb/pb.php?id=freedom&no=50999&divpage=9&sn=on&ss=on&sc=on&keyword=Neandertal
14/04/16 22:13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왜구이인줄 알았네요 왠지 신붏해님이면 그런 내용도 찾았을거같아서 말이져 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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