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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20 19:30:0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정치가의 싹을 품고 있는 남자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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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papa
12/01/20 19:4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혈액검사가 있다고 해서 3일간 두부만 먹었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좋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남은 두부를 먹는데..
마누라왈, 교도소에 가서 3개월정도 운동도 하고 콩밥하고 두부만 먹으면 제 건강이 다시 돌아올거랩니다.
두부에 생전 처음 목이 막혔습니다. 아니 이 여자가 지금.. "두부는 나올때 결국 당신 돈으로 사서 먹는거야!" 저는 핀잔을 주었습니다. ㅜ.ㅜ
곱창전골
12/01/20 20:29
수정 아이콘
여신님이야말로 지금 사회 어딘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계시지 않을까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두부는 된장찌개, 김치찌개와 함께가 아니면 먹지 않던 저는 이미 큰 그릇으로의 자격에는 미달이었던거네요...ㅠㅠ
12/01/20 20:34
수정 아이콘
요즘 마트 두부 너무 맛이 없어요.
전에 살던 집은 30년 된 동네에 있어서 두부 장수 아저씨가 트럭타고 종종 오셨죠. 그 트럭 두부가 진짜 맛있었는데 새 동네로 이사오고부터는 그런 구부를 맛볼 기회가 없네요.
맛있는 두부는 그냥 두부만 먹어도 괜찮죠. 소금을 뿌려 살짝 튀기면 메인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지요.
추억이 가득한 글에 갑자기 두부타령을 하게 되네요~ [m]
눈시BBver.2
12/01/20 20:52
수정 아이콘
우선 외교력을 갖추셔야 ㅠ_ㅠ)
김치찌개
12/01/20 20:54
수정 아이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두부 참 좋아하는데요!

따뜻한 두부 사서 바로 칼로 짤라서 간장에 찍어먹는 그맛..+_+

두부조림도 맛있고 무엇보다 김치찌개에 꼭 들어가야 한다는..하핫..
12/01/20 23:04
수정 아이콘
수신제가치국평천하거늘.. 집에서도 권력을 잡지 못한 분이 정치는 무슨..
jjohny=Kuma
12/01/21 00:2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족을 낮은 자세에서 섬기는 PoeticWolf님이야말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될 충분한 자격이 있으시다고 생각함미다?!
고래밥
12/01/21 01:08
수정 아이콘
정치인은 자고로 간지가 나야 하는데.
궁디빵빵한 스R추천이요 크크크크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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