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12 12:29:0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윤미가 태어나서 시집가기까지..jpg


윤미가 태어나서 시집가기까지..

윤미네집 이라는 사진집인데요

공학 교수였던 전몽각 선생이 큰 딸이 태어나던 순간부터 시집갈 때까지의 모습을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사진 한장 한장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이 담겨 있어서 감동적이네요^^

사진집의 주인공인 윤미는 이제 중년의 부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원한초보
11/12/12 12:42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사진작가 인줄 알았는데 프로같아요.
LionBlues
11/12/12 12:48
수정 아이콘
어머님에게서 가카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머리 만지는 손길이 참 섬세하십니다 [m]
레빈슨
11/12/12 12:48
수정 아이콘
어~ 이거 군대에서 봤는데... 후임이 휴가나가서 사서 가져왔더라고요.
11/12/12 12:52
수정 아이콘
어머님에게서 정말 그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2)

그나 참 아름답군요.. 무엇보다 가족이 화목해보여서 보기 좋아요.. 부럽기도 하고..
가만히 손을 잡으
11/12/12 12:56
수정 아이콘
쩝..괜히 찡하네요.
11/12/12 13:07
수정 아이콘
구입해서 한번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11/12/12 13:17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사랑이 눈에 보입니다...
자제해주세요
11/12/12 13:4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은.. 사위겠죠?
진짜 뭉클하네요.. 갓난아기, 어린 아이였던 딸이...
11/12/12 14:12
수정 아이콘
이런 사진 정말 좋아합니다. 먼가 따듯한 느낌도 받고 그 사람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상상할수있다는 느낌이 너무 좋거든요.
개평3냥
11/12/12 14:17
수정 아이콘
허어...이걸 이렇게 다시보게 되다니
정말 기억이 새롭네요
전교수님이 방송에 나와 시집가는 딸의 어리시절 그 자라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소개되었던 책인데
벌써 이십년은 더된듯한 기억이 나는데
이걸 이렇게 다시보는군요
알테어
11/12/12 16:07
수정 아이콘
출판물이라면 저작권 문제는 없을라나요?
임요환의DVD
11/12/12 16:27
수정 아이콘
아이구 30년 키운 내딸을 어떤 듣보 산적새x가... 상상만 해도 억장이 무너지네요
에이 결혼 안해야지..
수퍼쪼씨
11/12/12 16:38
수정 아이콘
정말 좋네요~
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m]
(Re)적울린네마리
11/12/13 00:24
수정 아이콘
성장일기의 일부분으로 저도 다른 분께 배운거지만....

1년에 한번씩 집 말고 꼭 같은 장소에 가서 아이들을 찍습니다.
만삭일 때 와이프랑 갔던 안면도 펜션의 근처인데 매년 같은 장소에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죠.

비록 아직 예닐곱해의 채 십여 장밖엔 안되지만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오빠 동생들.. 자기들끼리 위계질서가 잡히더군요.

똑같은 구도가 아니더라도 매년 같은 장소에서 1년에 한번 쯤 사진찍는 건 너무 큰 재산이 됩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902 [일반]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 Best 5 [118] 김치찌개13651 11/12/16 13651 0
33900 [일반] 책....... 많이 보시나요? [37] 몽유도원6245 11/12/15 6245 0
33899 [일반] 크리스마스 선물 [10] 알파로크4007 11/12/15 4007 1
33898 [일반] 아이유 정규 2집 ‘Last Fantasy’ 발매 첫 주차 음원 성적 (가온 차트 위주) 분석 [58] 르웰린견습생8203 11/12/15 8203 2
33897 [일반] MLB 역대 퇴장 3위 [8] 김치찌개4574 11/12/15 4574 0
33896 [일반] KBS 사극 무열왕 `최수종`씨가 캐스팅된다네요 [52] Onviewer7038 11/12/15 7038 0
33894 [일반] 천주교계의 국회의원 신자검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5] empier4413 11/12/15 4413 0
33892 [일반] 남극점 경주 - 아문센, 스콧과 섀클턴(3) [9] epic7738 11/12/15 7738 5
33891 [일반] 남극점 경주 - 아문센, 스콧과 섀클턴(2) [5] epic6203 11/12/15 6203 8
33890 [일반] [연예인] 어렵게 떠서 한방에 가기 [67] 타나토노트9588 11/12/15 9588 0
33888 [일반] 속도와 친절의 반비례 관계 [47] Onviewer6034 11/12/15 6034 0
33887 [일반] 게으름에 대한 변명 [20] 삭제됨5298 11/12/15 5298 0
33886 [일반] 백제 vs 신라 (5) 무령왕과 지증왕 [18] 눈시BBver.26487 11/12/15 6487 2
33885 [일반] <타임> 2011'올해의 인물'이 발표가 되었네요. [25] kurt7864 11/12/15 7864 0
33884 [일반] 언니의 결혼 날짜가 잡혔습니다. [50] 리실6409 11/12/15 6409 3
33881 [일반] [NBA] 쇼타임 LA가 이루어졌습니다. [9] 오크의심장5144 11/12/15 5144 0
33880 [일반] 지식채널e - Summer of love [5] 김치찌개5246 11/12/15 5246 0
33879 [일반] 스위스의 실제 술집과 풍경 [31] 김치찌개7980 11/12/15 7980 0
33878 [일반] 사회내 성소수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2] empier6747 11/12/15 6747 1
33877 [일반]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할까요. [64] 방구차야5826 11/12/15 5826 0
33874 [일반] 2011년 12월 14일 여자친구와 200일 되던날 [79] 꼬깔콘초코7220 11/12/15 7220 0
33873 [일반] MLB 역대 퇴장 4위 [7] 김치찌개5100 11/12/15 5100 0
33872 [일반] 과거로 돌아간다는것 [3] 로렌스3532 11/12/15 35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