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21 22:10:39
Name k`
Subject [일반]  마음에 드실 만한 <퓨전 국악> 몇 곡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추가)



SOREA (Sound of Korea)





Seoul in Panic (with Extreme Crew)














소녀시대 - GEE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





자, 이제 좀 더 진지하고 차분한 곡들로 가보겠습니다.. ^^














강은일 해금플러스





도라지꽃














밀양














비에 젖은 해금

(강은일 씨의 연주곡 중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영화 '활' OST 로 사용이 되기도 했습니다..)
















꽃별





The Road to Sidh














사라진 왕국














운무(雲霧)














비 그치는 소리
















미지





The Challenge
















정민아





상사몽














비밀
















조혜령





섬집아기 (with 주현미)














첨밀밀 OST  月亮代表我的心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 with 주현미














이등병의 편지 (원곡. 김광석)














직녀에게 (원곡. 김원중)














조혜령 - 달빛 (박소혜 작곡)

(연주는 1분 13초부터 시작됩니다..)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금 연주곡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몇곡 선별해서 올려봤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해금이라는 악기를 참 좋아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  구슬프기 때문인데요..

피아노나 기타, 섹소폰, 트럼펫 등등 슬픔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는 많이 있지만

가슴 깊은 곳까지 파헤치는 악기는 해금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위의 곡들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잠시라도 정화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 게시물 제목 때문에 아예 안 들어오시려나요? 흐흐 )

편안한 밤 되세요.. ^_^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
11/10/21 22:41
수정 아이콘
잘 듣겠습니다.
11/10/21 23:01
수정 아이콘
케이블 돌리다가 영화 채널에서 활이 방영이 되고 있었는데
영화 자체가 별 대사도 없이 ost 만 계속 나와서
ost 계속 듣고 싶어서 영화를 끝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김기덕 감독을 별로 안 좋아해서..)

비에 젖은 해금이 라이브 영상이라 그런지 음질이 좀 많이 안 좋은데
음질 좋은 것으로 들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노래 선곡해주신 k`님 감사드립니다 잘 듣겠습니다
11/10/21 23:13
수정 아이콘
해금이라면,, 꽃별의 앨범도 상당히 좋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역시 '퓨전' 국악쪽인데 퓨전 재즈라 분류해도 될터이구요. 상당히 좋습니다.
KillerCrossOver
11/10/21 23:20
수정 아이콘
해금은 아니고 가야금이긴 한데..
황병기님의 곡도 생각나긴 합니다.
근데 퓨전이라 할만한 곡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_- (캐넌 변주곡 정도 밖에 기억이....)
11/10/22 01:01
수정 아이콘
좋은 가수,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알고 있는 가수와 앨범 추천해드릴게요...

Is - Step One
류지연 - '10 영훈 Meets 지연 (광화문연가 그리고 가야금연가)
미지 - The Challenge
정민아 -상사몽
백호요둔
11/10/22 01:36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니 팽개쳐뒀던 대금을 다시 잡고 싶어지는군요.
귀신을 울리는 소리 젓대..
근데 보수적인건지 어떤건지 국악은 정통국악을 연주 할때가 가장 멋있더군요.
the hive
11/10/22 09:06
수정 아이콘
퓨전음악이라면 디시 합성필수요소갤러리의 홍어 가야금이(...)
11/10/22 13:42
수정 아이콘
덕분에 좋은 곡들 잘 들었습니다. 조혜령씨, 정민아씨가 특히 마음에 드네요.
영화 활 보면서 음악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크레딧에서 강은일 씨 이름을 찾고, '오래된 미래' 앨범을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97 [일반] 교통 정체를 해결할 교통수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9] Lilliput5520 11/11/18 5520 4
33195 [일반] [EPL]수아레즈 인종차별건 진행 상황(주관적 입니다.) [41] 아우구스투스6217 11/11/18 6217 0
33194 [일반] 예전에 아이템팔아서 사업자등록까지 해봤습니다. [62] 개떵이다7390 11/11/17 7390 1
33193 [일반] 청소년 이용게임, 현금거래 전면중단 [520] 세르니안8917 11/11/17 8917 2
33192 [일반] [야구]정대현 선수가 메이져리그 진출을 선언했네요. [26] 옹겜엠겜7769 11/11/17 7769 0
33191 [일반] [야구] 이대호 관련 카더라 통신입니다. [43] 친절한 메딕씨7819 11/11/17 7819 0
33190 [일반] 대구 꼭 들려야할 맛집 Best 12 [51] 김치찌개10072 11/11/17 10072 1
33189 [일반] 강용석 “국회의원 모욕” 개그맨 최효종 고소 [73] 뜨거운눈물9371 11/11/17 9371 0
33188 [일반] 울랄라세션 플레이어 [8] 花非花5579 11/11/17 5579 0
33186 [일반] 힘들 때 한 번쯤 보면 좋을 듯한 격언..^^ [17] 김치찌개6765 11/11/17 6765 0
33185 [일반]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76] 레일6489 11/11/17 6489 0
33184 [일반] 머니볼을 보고 왔습니다 (스포無) [10] BaDMooN5709 11/11/17 5709 0
33183 [일반] [K리그] 윤빛가람 “갑작스런 이적 힘들다…유럽행은 나의 꿈” [34] Exp.6015 11/11/17 6015 0
33181 [일반] 수아레스, 인종차별 관련 징계 사실상(?) 확정 [131] 은안9539 11/11/17 9539 0
33180 [일반] 롤코(rolleicord)와의 추억(?)정리, [2] image3879 11/11/17 3879 0
33179 [일반] 소소한 어릴적 추억 '스피어스 VS 아길레나' [16] 잠잘까5681 11/11/17 5681 0
33178 [일반]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 [6] 영혼4070 11/11/17 4070 1
33177 [일반] 꾸밈비....라는 것 아시나요-_-;? [138] 주환11794 11/11/16 11794 0
3317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국내음악 3 [10] 김치찌개3991 11/11/16 3991 0
33175 [일반]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선수 [40] Never Mind9426 11/11/16 9426 1
33174 [일반] 국내 과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jpg [28] 김치찌개13668 11/11/16 13668 0
33172 [일반] 과소(?)평가받는 독일 레전드 공격수 [48] PokerFace8178 11/11/16 8178 0
33171 [일반] KARA의 일본정규2집 관련소식 및 IU 일본데뷔 관련소식 [18] KARA5381 11/11/16 538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