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07 12:39:53
Name BTS
Subject [정치] '한탄세' 추미애 (수정됨)
cnaldo, 아니 추미애를 영타로 잘못 쳤습니다. C.날두 아님.

암튼 '한 명이 탄핵 두 번 찬성한' '한탄두' 의원들은 몇 명 더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최초로 '한탄세'에 이름을 올리겠습니다.


- 2004년 3월 12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적의원 272, 재석의원 195, 가 193, 부 2'로 가결

-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적의원 300, 재석의원 299, 가 234, 부 56'로 가결


현재 2전 2승의 경력직 킹슬레이어.

보기 싫을 때도 든든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건 일단 접어두고

'쯧쯔, 탄핵 표결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를 보여주시며 이번에도 연승을 꼭 이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응원하러 갑니다.

잘 벼려진 칼이 되어 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07 12:45
수정 아이콘
이야...어디 남미도 아니고 안정된 나라에서 탄핵소추안을 3번이나 보는 국회의원이라니...
No.99 AaronJudge
24/12/07 12:46
수정 아이콘
허허허헣
조랑말
24/12/07 12:48
수정 아이콘
추미애 의원 말고 한탄세는 또 없나요?
5선 언저리 의원분들 중에 계실법도 할텐데
닉네임을바꾸다
24/12/07 12:50
수정 아이콘
찬성에서 걸리는게 있을겁니다 크크 하는거까지야 많은데...그래도 더 있을법하긴한데...
쵸젠뇽밍
24/12/07 12:50
수정 아이콘
진영이 서로 달라서.
24/12/07 12:54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가 살아남아서 지금까지 민주당 계열에서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남는 것은 쉬운 미션이 아닙니다.
기존 한탄두는 다들 한나라/국민의 힘 계열이죠. 한탄세를 원한다면 이번에 찬성표를 눌러야...
하이퍼나이프
24/12/07 12:52
수정 아이콘
승리했다는게 포인트일거라 오늘은 결과를 봐야겠죠
스파이도그
24/12/07 13:06
수정 아이콘
한탄세 vs 육계엄...
닉네임을바꾸다
24/12/07 13:22
수정 아이콘
몇몇 정부인사들 주장에 의하면 일본태생이신 82세 스마트 보이
한가인
24/12/07 13:16
수정 아이콘
조선 제일 탄핵검?? 이번에도 성공해주세요.
에이치블루
24/12/07 13:17
수정 아이콘
저희 지역구 의원이었죠.

저는 노무현 대통령때 탄핵을 주도한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잊건 안 잊건 추 의원 개인에게는 아무 영향 없갰지만, 어제일 같네요. 그 배신감이...

그 순간은 지났고 그 이후에도 공과가 있는 분이지만 그 과는 절대 잊지 않습니다.
카바라스
24/12/07 13:24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거의 세탁됐지만 노무현이 굉장히 아끼던 사람인데 등에 칼을 꽂았죠. 노사모 사람들은 아직도 기억날겁니다
24/12/07 13:34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이름을 딴 한시마저 만들어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462 [일반] 에게리 노래 들어보실까요 [24] 라쇼7581 25/01/08 7581 5
103461 [일반] <페라리> - 한 인간이 품고 있는 복잡성에 대한.(노스포) [2] aDayInTheLife6223 25/01/08 6223 4
103460 [정치] [뉴스타파] 명태균-윤석열·김건희 카톡 입수... 윤석열 기소할 물증 나왔다 [39] 어강됴리13174 25/01/08 13174 0
103459 [정치] “대통령 지키자” 관저앞 백골단 수십명 몰려왔다 [44] _L-MSG_11505 25/01/08 11505 0
103458 [정치] [정치 에세이]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없었던 일로 해줄래? [26] 두괴즐10282 25/01/08 10282 0
103456 [정치] 김건희 특검법, 내란 특검법 재표결 부결 폐기처리 [38] 빼사스12404 25/01/08 12404 0
103455 [정치] 거부할 수 없는 미래 [76] meson15708 25/01/08 15708 0
103454 [일반] [설문] 대한 독립운동의 노선은 어떤 노선이 옳았다고 생각하시나요 [94] 슈테판8906 25/01/08 8906 0
103453 [정치] 경호처발 제보? "윤석열 도피" 추가: 관저 모습 포착 영상 [134] 빼사스22190 25/01/08 22190 0
103452 [일반] 지방소멸과 컴팩트 시티, 일본의 입지적정화 계획 [51] 깃털달린뱀8849 25/01/08 8849 14
103451 [정치] 尹지지율 36.9%, 전달초보다 22.1%p 급등 - 우리나라는 독재를 원하는가? [249] 철판닭갈비17605 25/01/08 17605 0
102820 [일반] [공지]비상계엄 관련 공지(25.01.07 개정) [40] jjohny=쿠마34659 24/12/03 34659 19
103450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5. 곳집 창(倉)에서 파생된 한자들 [7] 계층방정5982 25/01/07 5982 2
103449 [일반] 월스트리트저널 11.14. 기사 해석 (중남미에 확대되는 중국의 영향력) [2] 오후2시8245 25/01/07 8245 11
103448 [정치]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재발부 [75] 어강됴리18588 25/01/07 18588 0
103447 [일반] [역사] 바퀴는 쓸모 없었다 | 바퀴의 역사 [6] Fig.17705 25/01/07 7705 26
103446 [정치] 국힘 지지자들의 믿음: “윤석열은 또 계엄을 하지 않을 것이다” [108] 계층방정17355 25/01/07 17355 0
103445 [일반] 오늘 미국에서 최초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5] 독서상품권11832 25/01/07 11832 0
103444 [일반] 한강 작가 소설 세 편을 읽어봤습니다. [17] a-ha9874 25/01/07 9874 19
103443 [일반] 인플루엔자 및 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조심하세요. [77] 여왕의심복15728 25/01/07 15728 58
103442 [일반] 점점 우리 주변에 스며드는 중국 자동차 [76] 깃털달린뱀15106 25/01/06 15106 12
103441 [일반]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18] 간옹손건미축10842 25/01/06 10842 28
103440 [일반] 정보의 과잉이 갈등을 부추긴다. [37] 푸끆이10402 25/01/06 10402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