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13 15:33:25
Name 몽몽
Subject [전략]로템등 투가스맵용.드롭후디파일러콤보.
요새 조용호선수가 자주쓰는 전략입니다. 엠비씨게임에선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에서,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윤열선수와의 경기에서 선보였었죠.. 테란이 알고있다고 해도 대처하기 까다로우며, 운영과 컨트롤이 어느정도 뒷받침되면 웬만한 테란유저는 막기 버거워보이더군요..

기본적인 빌드오더는 12드론 앞마당 해처리>>일반적인 러커테크 입니다. 러커개발을 누른후 오버로드 스피드업을 눌러주면서 앞마당과 본진에 드론을 적당량채웁니다(25~30기정도) 그후 해처리 두개를 구석에다 숨겨 짓습니다. 미네랄 모자를거 같았는데 로템같은 미네랄 8덩이 맵에서해도 모자르진 않더군요.. 러커는 4기정도 생산해 앞마당 2기 본진 2기씩 나눠서 혹시 모를 드롭쉽등을 대비하구요. 속업이 되면 오버로드 드롭업을 하면서 저글링발업을 해줍니다.퀸스네스트도 짓고요. 그다음엔 러커2기를 추가생산하고 저글링을 모읍니다. 대략 저글링 한부대반~2부대정도와 러커 6기로 본진앞에 농성하고 있는 테란병력을 밀어냅니다. 그이후 오버로드6기정도에 저글링과 러커등을 태워서 테란본진에 드롭하죠. 조용호선수는 이때 퀸을뽑아서 테란 커멘드를 먹어버리던데 안뽑아도 무방하죠.

테란본진에 드롭하면서 하이브를 가고 디파일러가 나오면 테란의 앞마당과 본진을 쉴새없이 두드립니다. 4해처리를 하면 미네랄이 남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게 저글링이 충분히 나오더군요.. 투가스라서 러커와 디파일러도 충분히 확보가 되구요..

테란의 거의모든 체제에 강력하지만 빠른 시즈압박엔 좀 힘들더군요.. 해처리 두개를 짓고 4해처리 되면서 저럴이 쏟아지는데 그전타이밍에 찌르니까요.. 시즈압박이 올경우는 그냥 일반적인 드롭플레이와 병력끊어주는 플레이를 하는게 낳겠더군요. 그래도 빠른러커테크를 타기때문에 크게 어려운좀은 없구요.. 투탱크 드롭같은게 예상되는경우는 드롭업을 먼저 개발합니다.투스타 레이스같은 경우는 히드라로 적당히 막다가 저글링러커 모아서 한방드롭이 좋습니다. 본진엔 적당히 스포어 하나정도 건설해주고요.

아 그리고 퀸도 뽑아놓으니까 의외로 쓸만하네요. 인스네어같은 경우 미네랄100가스100이면 개발되는데다 마나도 75먹죠. 마린메딕에 인스네어 뿌리고 어버버대는순간 저럴로 감싸서 싸먹으니 순식간에 케첩되더군요.. 한두마리 뽑아서 쓰면 정말 좋은 유닛같습니다 퀸. 커멘드도 먹고.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2-13 15:4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13 16:3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공지를 읽어 보시면 게시판 마다 이용 규칙이 있습니다.
전략 게시판과 관련된 공지들을 한번 더 읽어 보시고 좋은글 써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157 요즘 피지알...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 [40] 총알이 모자라.4596 05/04/05 4596 0
12156 [잡담] 분위기에 안맞을지라도- 지친 게임팬입니다.--;; [22] 안전제일4776 05/04/05 4776 0
12154 밑에 글쓰신 저그zerg님에게 드리는 글... [9] 홍정석4215 05/04/05 4215 0
12151 학교에서 내가 주입받은건.. [17] 결함3190 05/04/05 3190 0
12149 글 쓸때, 개념좀 갖고 씁시다! [18] 저그ZerG3776 05/04/05 3776 0
12148 도대체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가요.. [14] 우우웅4321 05/04/05 4321 0
12147 PGR21 그동안 잘 이용했습니다 [94] 홀로그램6187 05/04/05 6187 0
12143 계속 종량제가 어쨌다저쨌다 리플만 달면 뭐합니까? [18] legend4682 05/04/05 4682 0
12138 KT 이용경사장 종량제 거듭 주장 [45] 치토스5494 05/04/05 5494 0
12137 우리 사회의 마이너리티 예비역 [12] 루저4158 05/04/05 4158 0
12136 대학생활을 한지 1년 남짓.. [18] 커트코베인3597 05/04/05 3597 0
12135 스타크래프트 - 그래픽 기능 향상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 [16] 꿈꾸는마린6044 05/04/05 6044 0
12134 [단편소설] 나비효과 [6] 마술사4646 05/04/05 4646 0
12132 지구속의 또 다른 지구![지구공동설] [30] 공부하자!!4742 05/04/05 4742 0
12130 4/4일 신검을 받았습니다.. [15] 로니에르4179 05/04/05 4179 0
12129 pgr21랭킹으로 말한다! [20] 이재석4165 05/04/05 4165 0
12128 지금 컴퓨터를 킨 저는 쓰레기인가봅니다. [29] Budafest4909 05/04/05 4909 0
12127 나에게 언제 대학생활이 올까?!? [38] 공부완전정복!!4180 05/04/04 4180 0
12126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8] 김민수4288 05/04/04 4288 0
12125 혹시나 따뜻한 날 [6] 터치터치4647 05/04/04 4647 0
12123 [송출대란] 올해 안으로 MLB를 TV로 볼 수 있을까? [13] 저녁달빛4253 05/04/04 4253 0
12119 최강의 선수? [78] KissTheRain8674 05/04/04 8674 0
11841 전적 검색 페이지 관련 입니다. [8] homy4401 05/03/22 44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