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챌린저스 스플릿 2가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북미 챌린저스는 참가팀들이 굉장히 많다보니 경기 수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요.

16개의 참가팀들 중에 상위 8팀이 플레이오프로 진출하는 구조라서 누가 올라갈지 많이 궁금했었죠.

정규시즌에서 8위권 안에 들어간 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챌린저스 우승 및 어센션 포인트를 쟁취하기 위한 여정이 진행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북미 챌린저스 리그 자체 이슈가 터지게 되면서 어느 정도의 타격을 맞긴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M80이 플레이오프 불참 선언 및 해체 소식을 발표하면서 플레이오프 대진에 변동이 오게 되었죠.

혼돈 속에 진행된 플레이오프는 현재 3개의 팀만이 살아남은 상태인데요.

놀라운 것은 예전에 제가 소개 해드렸었던 Team Envy가 이번 스플릿 2에서 결승 직행을 하게 되어 상당히 신기했었어요. 크크

스트리머 팀으로 시작하여 이젠 프로팀이 된 Envy가 첫 결승 진출을 해냈다는거에 충격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과연 이번 스플릿 2에서 우승할 팀은 어디일지 엄청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론 Team Envy가 우승컵 들어올려서 스토리 쓰는 모습 보고 싶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