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T Peter 콜업 / Way 센드다운

"이 선수를 안 쓰면 2군 운영하는 이유가 없다."는 평을 들었던 Way였지만, LCK Cup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3개월 만에 다시 CL로 내려갔습니다. Peter 선수도 농심 시절 볼거 다 봤다는 평이 있긴 하지만, 팀내 평가에서 Way보다 더 나았다고 보았는지 한 시즌만에 다시 LCK로 돌아왔습니다. 서포터가 안정된 KT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2. OK브리온 Elim 콜업 / Hambak 센드다운

OK브리온이 오늘 저녁 7시에 Croco 선수의 영입 소식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합 로스터 발표 이후에 선수가 영입된 거라 LCK 1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존 주전인 Hambak 선수를 그대로 기용할 줄 알았는데 2군에 있던 Elim 선수를 먼저 기용하네요. 어찌 되었건 Elim 선수는 한 라운드동안 기회를 받았는데, 과연 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른 팀은 별다른 로스터 변동 없이 가는 것 같은데, 혹시 제가 놓친 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