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PGR에 "브라질에 이어서 일본에서도 여성LOL 프로게이머가 나오게 될까요?"라는 내용의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https://www.pgr21.co.kr/free2/68889

'7월 13일 일본리그 LJL의 팀 Rascal jester는 제2회 전국 고교 e스포츠 선수권대회 우승팀 소속인
오오토모 미유 (shakespeare)선수를 연습생으로 모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려 같은 소속팀에서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하며,

일본 국가대표로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서
빅라,포틱,정훈등의 선수를 상대해본적도 있습니다.

대학진학을하고 그 후에도 게임은 하며, 모델활동 및 롤 아카데미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초에 인터뷰에서

"23년은 롤에 올인하고싶어요. 22년까지는 대학, 모델활동, 롤으로 좀 많이 나뉘어있었요.
시간의 사용법에대해서 좀 고민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열심히 올인해서,
준비한다면 1번쯤은 1군무대에서 뛸 수 있을 기회를 받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의 목표는 1군무대에서 1경기라도 나가는거에요"


오늘 1군 데뷔전이 결정되었습니다.

https://www.twitch.tv/riotgamesjp

대전 상대는 Crest Gaming Act로서, 할만한 상대입니다.
경기는 8시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