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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1 22:15:51
Name 及時雨
File #1 BeFunky_collage_(15).jpg (1.01 MB), Download : 43
File #2 BeFunky_collage_(16).jpg (1.92 MB), Download : 55
Subject [콘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다 깼습니다




최종 스테이지 달나라 더 뒤편까지 클리어를 하고 모든 슈퍼문을 다 모았네요.
첫 엔딩까지는 무척 쉬운 반면, 모든 달을 다 모으기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 필요한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이 스토리적인 측면에서는 대단할 게 전혀 없는 게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행이라는 테마 자체를 너무 잘 살려준 덕분에 플레이하는 순간순간이 다 즐거웠습니다.
오픈월드 형태의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정말 나아가고 싶은대로 나아갈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었어요.
슈퍼 마리오 메인 시리즈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는데, 여전히 플레이하면서 설렐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인 거 같습니다.
다음 작품이 언제쯤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대하며 기다려봐야겠네요.





이건 하면서 딱 한번 스위치 던지고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크크크크...
달나라 더 뒤편보다 이 스테이지가 더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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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22:19
수정 아이콘
초딩때 패미컴 짝퉁으로 마리오로 게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으로 재밌게 했었던 작품이네요.
토야마 나오
20/10/11 22:3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스위치 최고 명작입니다 크크크.
근데 너무 거론이 안되더군요 2017년 고티에서 젤다에게 너무 밀려서 그런가.......
20/10/11 22:44
수정 아이콘
와우 수퍼문을 다 모으셨군요 흐흐
저는 달 뒷편을 못깨서 그냥 스스로 엔딩지어버렸습니다.
저도 스위치 최고의 명장이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AkiraYuki
20/10/11 22:48
수정 아이콘
와 슈퍼문을 다...모으시다니 박수!!!
대단하십니다.
저는 하다가 포기했네요. 너무 어려웠어요.
류수정
20/10/11 22:52
수정 아이콘
숲왕국 거기네요 크크크 전 지금 눈왕국 레이스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마카도 1등 단한번도 못해본 사람인데...
及時雨
20/10/11 22:54
수정 아이콘
저건 달나라 뒤편이에요 모자를 못 써요 ㅠ
류수정
20/10/11 23:0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숲왕국것도 모자 안쓰고 했다보니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밑길이 저렇게 안띄어져 있었던거같긴 하네요...
20/10/11 22:5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런 악랄한 스테이지가 하나씩 있죠. 영상을 보거나 혹여 다시 할 기회가 생기면 PTSD 옵니다.
20/10/11 22:58
수정 아이콘
맨 밑에건 그냥 포기했습니다...저건 진짜 똥손은 못해먹을 미션이에요...
20/10/11 23:01
수정 아이콘
저기 정말 크크 10트 정도하고 간신히 깼었네요.

오디씨가 스위치사면 괜히 필구 게임이 아니죠. 젤다랑 같이...
저는 오디시는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젤다는 첫 던전 깨고 던져버렸네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동이 너무 멈.

그래서 저는 오디씨 > 젤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 내 맴
20/10/11 23:10
수정 아이콘
야숨이나 마딧세이나 만져보면 갓겜이다 느낌나오는건 같은데 갠적으론 마딧세이가 좀 더 좋았습니다. 특히 도시왕국 페스티벌씬은 최고라는 말도 부족했어요.
탄산맨
20/10/12 13:35
수정 아이콘
저도 야숨보다 마딧세이가 훨씬 좋았어요.
슈퍼문을 다 모으셨다구요?? 덜덜....
간만에 첨부터 다시 깨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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