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14 17:10:07
Name 마빠이
File #1 image_2.jpg (135.5 KB), Download : 31
File #2 9a05420f48d4ffc0caf009d92948baf4.png (317.0 KB), Download : 34
Subject [LOL] LOL신작게임 : 몰락한 왕의 이야기






스토리 기반 싱글플레이 턴제 RPG이며 에어쉽 신디케이트(Airship Syndicate Websit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고 있습니다.(콘솔과 pc발매)  '배틀체이서라'는 RPG를 만든 회사던데 검색좀 해보니 나름 평은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리얼타임RPG가 대세인 상황에서 클래식한 일본식 턴제를 만드는 회사라니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JRPG를 하고 자란 세대로 나름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주요 배경인 그림자 군도와 관련된 대표적 챔피언은 칼리스타와 헤카림입니다.

['잊혀진 제국'의 왕은 흔히 알려진 몰왕이고 칼리스타는 왕의 조카이자 제국의 장군입니다. 왕국에 잠입한 적국의 암살자로 부터 칼리스타는 왕을 지키다 실수로 왕비는 독 묻은 칼에 상처가 나고 맙니다.

그 어떤 마법과 치료로도 왕비를 치료 할 수 없었던 왕은 칼리스타에게 치료법을 찾아오라 명령하고 칼리스타는 떠나게 됩니다.
칼리스타는 결국 '축복의 빛 군도'에서 치료법을 찾아서 왕에게 돌아가지만 왕비는 이비 죽었고 왕은 충격으로 미쳐있었기에 칼리스타는 치료법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헤카림의 꼬임으로 칼리스타는 왕에게 치료법의 존재를 말하게 되고 왕은 치료법의 찾으로 빛의 군도로 군대를 이끌고 가게 됩니다. 그곳의 수호자들은 이미 죽은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왕을 막지만 미쳐있는 왕은 폭주하고 그곳의 수호자들을 학살하고 그것을 말리던 칼리스타를 헤카림이 죽이게 됩니다.

결국 왕은 왕비의 시체에 치료법을 사용하게 되지만 왕비는 썩은 시체 그대로 살아나게 되고 충격에 빠진 왕은 왕비와 함께 죽는 마법을 사용하게 되고 그 부작용으로 '축복의 빛 군도'는 저주받은 '그림자 군도'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렀고 이번 영상 프롤로그를 보면 쓰레쉬?가 저주받은 몰락한 왕을 깨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쓰레쉬 이놈이 여기저기 사건을 만들고 다니는군요)  자세한 건 알수 없지만 영상의 대사만 보면 뭔가 몰왕을 깨워서 룬테라를 쑥대밭으로 만들 작정인거 같은데 역시나 RPG의 주인공 답게 저런 악당과 대마왕을 무찌르는 역활인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제나로
19/12/14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라이엇 자체 신작도 그렇고 라이엇 포지도 그렇고
롤로 돈번 롤 세계관 더 키워서 더해먹했다!
게이머들이 게임회사에 바라는걸 하고 있네요 쟤들은 코리아는 말고~
그런데 에어쉽이면 가장 최근 작품이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였죠
興盡悲來
19/12/14 21:11
수정 아이콘
라이앗코리아나 제대로 관리하지.....
19/12/14 23:09
수정 아이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키울건가봐요
설정 또 엄청 변경되겠죠
하나의꿈
19/12/15 13:45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운영력이 좋은거지 개발력은 글쎄요.라이엇이 제작한 롤외에 게임중 게임성이나 독창성 평이 좋은게 하나도없죠. 롤 세계관으로 커버치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19/12/15 19:19
수정 아이콘
라이엇 개발 아니에요 외주 제작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671 [LOL] lck 개막 소식과 기타 등등 [15] 삭제됨10538 20/01/09 10538 1
67669 [LOL] LCS 플레이오프 방식이 변경됩니다. [24] 세기말종자10202 20/01/09 10202 1
67666 [LOL] LCK 현재 라인별 최고 연봉 [26] Leeka17546 20/01/08 17546 0
67665 [LOL] 케스파컵 전년도 대비 시청자수와 클템리뷰 [47] 삭제됨16598 20/01/07 16598 2
67664 [LOL] LCK에서 페이커 다음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 [35] 신불해20729 20/01/07 20729 4
67660 [LOL] Kbs에서 e스포츠특집을 진행합니다(더드리머) [10] 삭제됨12898 20/01/05 12898 0
67659 [LOL] FPX 도인비의 <플레이어스 트리뷴> 기고문 번역문 [18] 신불해18851 20/01/05 18851 26
67657 [LOL] 7주년을 기념해서 명예의 전당 멤버를 공개한 RNG [27] 신불해19585 20/01/05 19585 3
67646 [LOL] 징동 관계자가 말하는 카나비, 임프, 로컨, 모건 등의 한국인 선수 이야기 [13] 신불해19647 19/12/31 19647 13
67645 [LOL] 케스파입장문 [27] 삭제됨15603 19/12/31 15603 0
67644 [LOL] 케스파는 이번일로만 해결해야 할거 적어놨으니 하세요 [13] 지성파크11567 19/12/30 11567 25
67643 [LOL] E스포츠 언론들은 아직도 케스파 쉴드칠 생각 아니겠죠 [29] 지성파크11392 19/12/30 11392 12
67642 [LOL] 징동은 카나비를 설득하기 위해 3차례 한국 방문 [35] Leeka14956 19/12/30 14956 2
67639 [LOL] 13년 이후 국제대회 우승한 원딜들 커리어 [28] Leeka12456 19/12/30 12456 0
67636 [LOL] LoL에 대한 몇가지 생각과 고민들... [80] castani15341 19/12/29 15341 0
67622 [LOL] 스틸에잇 입장 발표 [32] 비오는풍경17864 19/12/26 17864 5
67620 [LOL] 선을 넘은 라이엇의 만행, 이래도 지켜만 볼건가요? [60] Way_Admiral96618 19/12/26 96618 81
67619 [LOL] 라이엇게임즈, 선수폭행 논란 e스포츠 감독 '고발' [175] 이정재21518 19/12/26 21518 25
67612 [LOL] ESPN에서 카나비 사건 타임라인을 보도했습니다. [20] Leeka12260 19/12/24 12260 13
67610 [LOL] 스무살 노예, 1인 시위를 응원합니다. [111] 바보탱이20262 19/12/24 20262 72
67606 [LOL] 워싱턴 포스트 - 베팅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13] 라면14550 19/12/23 14550 2
67603 [LOL] ATU파트너의 DRX인수와 LCK프랜차이즈 도입 [62] 마빠이16793 19/12/23 16793 1
67598 [LOL] 강퀴/조나스트롱 방송정리 [29] 카바라스20586 19/12/22 2058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