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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4 19:46:47
Name TAEYEON
Subject [LOL] 공정위에서 칼을 뺴들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1265493&sid1=102&mode=LSD

국민일보 단독기사입니다. 게임뉴스게시판에도 일단 올려놨습니다.

이번에 공정위에서도 칼을 뺴들었습니다. 기사 내용엔 청와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분석했는데 이건 아마 청와대 청원 20만명이 달성된 문제라 특히 그런거 같습니다. 문체부의 경우 기존엔 자기들은 권한 없다고 발 빼더니 역시나 청원떄문인지 청와대와 함께 답변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갤러리라고 조롱받아도 할말이 없게 된 청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약 일주일만에 20만 화력을 모을정도로 화력이 집중됬고 무엇보다 노예계약으로 인해 사람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던 사항이기떄문에 꽤나 신속하게 움직이는 듯 합니다..-_-aa


밑의 하태경의원의 관련 토론회도 그렇고 악질 틀타 카르텔좀 제대로 박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관련해서 오상헌씨나 이재균씨는 나오질 않네요?..-_-aa 직책을 보면 두 사람이 꼭 나와서 함께 토론좀 하셔야할거 같은데 어디로 가셨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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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19/12/04 19:49
수정 아이콘
토론회때는 진짜 죄송합니다만 하고 아무말도 안할거 같은 느낌인데
19/12/04 19:50
수정 아이콘
사실 뭐 금마들은 죄송하다는 말말곤 할 말이 없긴하죠
그 이상의 다른 얘기들을 준비해서 해올리도 없는 놈들이고..
솔로15년차
19/12/04 21:14
수정 아이콘
토론회는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메인으로 다뤘으면 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잘잘못을 명확히 따지긴 해야하지만요.
표저가
19/12/04 19:52
수정 아이콘
청와대 갤러리라고 조롱이 있어도 역시 청원이 있는게 훨씬 낫네요. 이건 진짜 정부 칭찬할만 합니다.
야근싫어
19/12/04 19:57
수정 아이콘
부디 틀타 카르텔이 청산되길 바랍니다
ChaIotte
19/12/04 20:01
수정 아이콘
좀 기다리다가 분노 토해낼 타이밍 재던 중이었는데 이런 기사까지 나오니 안심이네요.
그러게 진작 계약서 전수조사 관련 외부도움 받겠다고 말했으면 좋았잖아요. 어차피 하게될거 본인들이 스스로 시정할 의지가 있다는걸 보여주기라도 했었어야지...너무 늦었네 이젠
꼬마군자
19/12/04 20:11
수정 아이콘
다 도려내 졌으면 좋겠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12/04 20:12
수정 아이콘
이럴떄 쳐맞으라고 높은 직급과 월급을 주는걸텐데
19/12/04 20:23
수정 아이콘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공대장슈카
19/12/04 20:39
수정 아이콘
잘못을 했으면 맞아야지~
19/12/04 21:27
수정 아이콘
이 모든 일들을보며 서모씨와 조모씨 그리고 재능기부하신분들 라코관계자 및 협회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할까요..
slo starer
19/12/04 21:48
수정 아이콘
공정위가 봐줄거 없는 곳에는 무시무시하죠.
안유진
19/12/04 21:56
수정 아이콘
민족 정론지 킹 민 일 보
비오는풍경
19/12/04 23:27
수정 아이콘
암세포들 다 뿌리뽑았으면
19/12/05 00:30
수정 아이콘
틀타 카르텔 이참에라도 뿌리뽑읍시다
꼬마산적
19/12/05 01:13
수정 아이콘
참 웃긴게 이게 메인 뉴스에 안나와요
졸린 꿈
19/12/05 09:41
수정 아이콘
틀타 라는 멸칭이 제가 사랑했던 선수들과 19년전의 추억까지 싸잡아서 비판당하는 기분이라 가히 씁쓸하기만 합니다.
(그 멸칭을 피지알에서 버젓히 쓰이는걸 봐서 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원래 어떤 의미로 쓰였나를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그럼에도 그런 멸칭을 쓰게끔 만든 조규남, 서경종 등 이 판 고인물들이 참 밉네요
Andrew Yang
19/12/05 15:31
수정 아이콘
업계에 정통한 한 변호사는 “불공정 계약은 그리핀만의 일이 아니다”며 “업계에 만연해 있는 게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업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만연한 불공정 계약을 일소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eriodista
20/01/17 16:52
수정 아이콘
이재균님은 여전히 협회에서 근무하시는거 같은데요. 오늘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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