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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2 02:01:02
Name 지노
Subject 스타1 프로게이머들과 GSL리거들은 언제 처음 만나게될까요?
(케스파 소속의 프로게이머들과 케스파 소속이 아닌 프로게이머를 어떻게 구분해서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스타1 프로게이머, GSL리거 라고 표현했습니다.)

언젠가는 만나게 됩니다.
이 두 프로게이머들이 만나는 것을 기대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늦어도 올해 안에는 만날 것 같은데, 과연 그것은 언제가 될까요?
5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MLG 스프링 챔피언쉽.(6월 8일 ~ 10일)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172274
최근에 MLG랑 케스파랑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 스타1 프로게이머들이 MLG 스프링 챔피언쉽에서
군단의심장 베타를 시연한다는 말이 나왔구요. 그 때 과연 스타1 프로게이머들
MLG 스프링 챔피언쉽 오픈브라켓에 참여를 하는지 안하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만약 참여한다면 최초로 스타1 프로게이머와 GSL리거들이 만나는 것입니다.

2. 온게임넷 스타리그 (아마 7월)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9868
저번에 비젼선포식을 할 때 온게임넷 스타2리그는 개방해서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스타2리그가 pgr글을 보면 대충 7월달에 열린다던데, 예정되로 된다면
스타2리그 예선때 만나게 될것입니다.
물론 스타2리그를 늦게 열수도 있고 개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WCG2012 예선 (작년에는 9월)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188523&category=13438
원래 WCG가 모바일만 하려고 했는데 반대가 심해 다시 pc게임 위주로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pc게임으로 가게되면 늦어도
WCG 예선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4. GSL 코드A 예선(5월달말~ 6월초)
GSL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번 예선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쉽 한국 예선
http://kr.battle.net/sc2/ko/blog/1414676/%EC%8A%A4%ED%83%80%ED%81%AC%EB%9E%98%ED%94%84%ED%8A%B8_II_%EC%9B%94%EB%93%9C_%EC%B1%94%ED%94%BC%EC%96%B8%EC%8B%AD_%EC%98%88%EC%84%A0_%EC%B0%B8%EA%B0%80_%EC%9E%90%EA%B2%A9_%EC%95%88%EB%82%B4-2012_04_12#blog
블리자드가 월드챔피언쉽을 연다고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여기서 만날 수 있습니다. 뭐 일정도 안나온거라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만날것입니다. 언제가될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빨리 만나서 같이 어울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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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2 02:30
수정 아이콘
온겜 개인리그나 wcg에서 만날 것 같긴 한데.. 일단 mlg는 아마 이벤트전? 정도일거에요. 지금 케스파소속 프로게이머들은 거짓말 안 치고 스테파노도 거론할 필요도 없이 liquidsheth egdemuslim등 상대적으로 한국 선수에 비해 많이 못하는 해외선수한테도 고전할 가능성 커요.
그럭저럭하루
12/05/22 02:45
수정 아이콘
병행이끝나고 3개월 정도 제대로해야 스2선수랑 비슷해질거같네요.
내년에 제대로 만나겠네요. 지금 스2프로게이머도 대부분 스1출신이니까 현 스1게이머도 스2집중하면 금방 따라잡을수있을 거에요.
약육강식의 세계니까 적응하는자는 살아남고 적응못하면 끝나는거죠
12/05/22 02:55
수정 아이콘
병행 끝나고 ,,본격적으로 전환 선언하고,,,적어도 6개월 까지는 문호개방이 어려울겁니다,,

일단 병행부분에서 나오는 스1프로게이머들의 스2실력부족과 개념미정립이란게 일요일개막전에서 나왔으니까요,,

병행을 한다는거 자체가 전혀 다른 종목을 동시에 준비하는것처럼 힘든건데,,,죽어라 2년전부터 스2만 파온 스2게이머들하고의 경쟁은

그저 죽으란 소리죠,,

개인예측으로는 차기 스타리그가 스2로 완전전환되더래도 적어도 두번정도 는 자체적으로 돌릴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스2게이머들하고 붙어봤자 개박살 날것이 뻔할것이라는건 온게임넷 케스파 각구단들은 아마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겁니다,
12/05/22 03:03
수정 아이콘
병행이 끝나가는 시점부터는 스2에 어쨌든 올인해야 하니 각종 대회도 참가하겠죠.
WCG예선 정도부터가 가능성이 높지 않을지...
적당히 쟁겨두면 차후에 흥행에 도움이 될 재밌는 떡밥인데 너무 일찍 터뜨리는 것도 이상하긴 하죠...
12/05/22 09:19
수정 아이콘
MLG의 경우 케스파소속 게이머들은 이벤트전으로만 나오겠죠. 가장 빠른게 GSL 예선인데 케스파에서 일단 출전을 시킬지가.... 가장 가능성 있는건 온겜넷이 저번에 언급했듯 오픈리그로 진행한다면 만나겟네요.

만약 오픈시즌으로 안하고 기존 스1게임단 위주로 한다고 하면 WCG정도에서 제대로 붙겠구요.

개인적으로 온겜넷이 오픈리그가 아닌 기존 스1게임단 위주로 첫 스타2리그를 진행한다면 외국 게이머들을 초청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예terran
12/05/22 10:29
수정 아이콘
MLG 오픈브라켓 충분히 참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GSL 선수들과 직접적인 맞대결은 누가봐도 어려운 게임이지만 외국 게이머를 상대로 실력을 테스트할수 있는 좋은 장이니까요. MLG와 케스파와 협약을 맺었으니 협회 소속 게이머에 한해서는 오픈브라켓 참가 비용을 면제하거나 하는 혜택이 있을수도 있다 생각되고요.
Marionette
12/05/22 10:51
수정 아이콘
지옥의 오픈브라켓을 한번 겪어보면 국내의 일정은 정말 느슨했다는 점을 알텐데 말이죠
지난 이동녕선수의 MLG우승당시의 지옥의 일정이 떠오르는군요
12/05/22 12:26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에는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쉽 한국 예선에서 처음 만나게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만약에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쉽이 방송예선으로 진행된다면 온게임넷에서 할 확률도 높다고 보여집니다. 곰TV는 GSL일정으로 바쁜 상태이니까요. 제 생각에는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쉽 한국예선이 온게임넷 첫 스타2리그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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