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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5 00:16:18
Name 엘푸아빠
Subject 과감한 공지사항 어기기! <= 엘푸아빠가 시전하였습니다.
 
"반응에 식겁해서 겁먹고 못 쓰는 것이 공지사항도 어겨서 게시판이 엉망이 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스스로 얼마든지 삐딱해지시든 그건 제가 알바가 아니지만, 규정만큼은 제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

-=-=-=-=-=-=-=-=-=-=-=-=-=-=-=-==-=-=-=-=-=-=-=

넵.. 저도 공지사항이 권고사항인걸 알고 있습니다.

PGR에서 하나의 큰 사건이 있을 때 수많은 관련글이 올라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PGR사람들이 그러한 글들을 보면서 떄로는 웃고 때로는 화내는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어떨때는글들 하나하나가 지나치게 서로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불편합니다.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축제를 즐기는 것이었다면 모를까, 이 것은 싸움입니다. 그래서 보는 사람이 지칩니다.

게시판 제목 하나하나가 다툼을 예고하거나 또는 비슷한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섭습니다. 지금 다들 날이 서있어요. 조금은 그 날을 가라앉혀주셧으면 좋겠어요.

상당히 씁쓸합니다. (그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요)

그냥 지금 기분이 그래요.

씁쓸하고 쓴 웃음만 나옵니다.

그러니 제발.. 싸움을 멈춰주세요.

우리끼리의 싸움을 멈춰주세요. 그리고 결과를 조금만 지켜봐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uesky TH
10/10/15 00:29
수정 아이콘
죄송 합니다.
본의 아니게 게시판을 어지럽혔네요....
그냥 스타1리그를 더 이상 못볼까봐....
겁이난... 스타1리그 태동기 때부터 봐온
못난 스타팬이었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Bluesky TH
10/10/15 00:35
수정 아이콘
하심군 님// 제가 유일하게 스포츠로 즐기는 이스포츠 입니다. 다른사람들이 뭐라해도 절대 못버립니다.
BlackRaven
10/10/15 00:32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 슬프고 웃긴거죠. 역시 모든 일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란 법은 없나봅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커녕 여기서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라야 하는게 슬프네요.
아 물론 이 댓글은 현재 스타1의 상황에 대한 말입니다.
퍼플레인
10/10/15 00:40
수정 아이콘
특정 회원의 닉네임을 언급한 코멘트 옮겨다붙이기는 수정하였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0/10/15 01:32
수정 아이콘
저번 슈스케 관련 자게에 이야기 많았을때 그걸 자제하자고 한 분들을

공지를 악용하는 사람들로 매도하셨던 부분에 관해서 먼저 언급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겜게 특히 이번 사건에 대해 댓글을 아끼고 있는 중입니다만 일단 지켜보는게 순리가 아닌가 싶군요.
엘푸아빠
10/10/15 10:03
수정 아이콘
딱 봐도.. 비슷한 사건인데 다른 대응이라 놀랬습니다. 공지는 소중하지 않아요. 다만 싸우고 싶을 뿐입니다. 지금의 이곳은요. 그래서 막은 것이고요.
10/10/15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조금 비꼬아 보자면, 게임 게시판에 있는 글은 거의 다 '스타크래프트' 한 주제의 글인데 왜 관련글 댓글화 안 하느냐고 항의하실 기세네요.
커뮤니티의 정체성과 게시판의 성격, 공지사항의 취지를 좀 생각해 보시지요. 물론 그걸 모르셔서 이러시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Bluesky TH
10/10/15 13:08
수정 아이콘
겨울나기 님// 전 " 이 우민들아 !" 라고 광역 도발 한적 없구요.....
소수으견도 의견이기에.... 썼을뿐....
당신네들의 논리구조 까지 들먹이는건.......... 너무한거 아님니까??
자꾸 미천이 다 털렸다구 그렇시는데......... 한번 직접 확인 해보시던가요....
전 싸울 생각은 없습니다만....... 결코 피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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