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10/05 19:25:54
Name
Subject NWL 개최에 대해...
http://nicegametv.ongamenet.com/bbs/view.php?id=ngtv_news_holsboard&no=127

어제 워3 게시판에도 올라온 소식이지요.

Nicegametv Warcraft3 League, NWL 이 다시 열린다고 하네요

정말 오랫만에 열리는군요.

곰TV와도 협의 중에 있다고하니(그래텍이 국내 저작권자이기도 하므로) 곰TV에서 안정적으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겠습니다.

기적의 사나이 홀스 정진호 대표 및 나겜 관계자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한편으로는 E스포츠 강국이라는 곳에서, 협회도 있고 그곳에서 프로 종목으로까지 지정했다면서,

이런 일들을 언제까지나 일개 개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희생해가며 감내해야하는지,

이렇게 이 일을 위해 얼마든지 뛰어줄 사람들이 충분히 있음에도

이런 취약한 종목의 제도적인 지원이나 협력은 해줄 수 없었는지,

대회 재개 소식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게만 느껴집니다.

NWL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이 대회가 국내 마지막 워3 대회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덧: 홀 까면 사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05 19:3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과 재밌게 볼 수 있는 NWL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스게임티비 화이팅!
루크레티아
10/10/05 19:43
수정 아이콘
예전 어떤 기사의 제목이 생각나네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정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10/10/05 22:2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ㅠㅠ
홀사장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라이크
10/10/05 23:36
수정 아이콘
홀사장님 ㅠㅠ
10/10/06 01:58
수정 아이콘
NWLㅠㅠ
워갤배 마지막으로 후원금 내면서 군대갔다 오니 눈물만 났지요..
이번에 꼭 성공해서 스폰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빼꼼후다닥
10/10/06 02:04
수정 아이콘
그레텍 측에서는 이미 프로화는 커녕, 세미프로화에서 아마추어화 되가고 있는 워3계를 위해서라도 유연하게 대처해주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수많은 유저들이 바라는 리그 중 하나가 워3 리그인데 제발 화려하게 부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리그 개최를 결정한 홀스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I.O.S_Daydream
10/10/06 12:10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되네요...
제발 스폰 좀...
2년 전 신촌에서 있었던 열기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191 프로게이머도 이제 평생 직장시대? [17] 말코비치10504 10/10/10 10504 0
43190 이제 임요환선수도 기록 말소인가요?..( p.s 내용 추가) [64] Leeka17868 10/10/09 17868 1
43189 내가 기억하는 '그 분'의 모습 [6] 루미큐브6247 10/10/09 6247 1
43188 강산이 한번 바뀌고, 다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9] NLostPsiki8002 10/10/09 8002 2
43186 임요환 스타2 전향 공식 선언 [139] prettygreen19845 10/10/09 19845 9
43185 10년만에 스타를 꺼내다 [7] 질롯의힘7440 10/10/09 7440 2
43184 GSL 시즌2 예선 1일차 불판(예선 종료) [110] Leeka13089 10/10/09 13089 0
43183 이윤열 oGs 팀 입단! 및 팀 인비테이셔널 잡담.. [10] Leeka9204 10/10/09 9204 0
43182 진화와 스타크래프트 [10] 흔쾌한타나토스7578 10/10/08 7578 0
43181 협상은 사실상 끝났다. 그저 서로 파워싸움만 하고 있을 뿐 [4] 아유6683 10/10/08 6683 0
43180 협회vs블리자드가 아닌, 협회vs곰티비로 본다면 협회우세승 아닌가요? [29] naughty9405 10/10/08 9405 0
43179 선수들의 입장도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35] Bluesky TH6590 10/10/08 6590 1
43177 남형두 교수님의 일관성 없는 발언에 관해서 [19] 풍경8908 10/10/08 8908 0
43174 스타크래프트2 팀 인비테이셔널 진행(팀리그 방식) [28] Leeka7046 10/10/07 7046 1
43173 "공공재"로 만드는게 인정된다면 정말 큰일날 겁니다. [94] Q13211233 10/10/07 11233 0
43172 [알림]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보내는 편지. [31] 메딕아빠11017 10/10/07 11017 0
43171 "선수들의 게임플레이가 2차저작물이 아니다" 블리자드에 의견에 대해서... [48] 스갤칼럼가10336 10/10/07 10336 0
43170 광안리 프로리그 결승전 사진들..(스압주의) [10] 렌즈5961 10/10/07 5961 2
43167 금일 이후로 KeSPA가 대한민국 e스포츠 협회라는 것을 부정합니다. [53] The xian11579 10/10/07 11579 61
43166 카운터-스트라이크 10월 2주차 중간 주요소식 epersys5068 10/10/07 5068 0
43165 은퇴라니요 허.. 참 [21] 견랑전설10423 10/10/07 10423 0
43164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데일리e스포츠의 이상한 행동 [20] The xian15664 10/10/07 15664 5
43163 GSL 여성부 리그가 운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4] 물의 정령 운디7117 10/10/06 71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