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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0 10:42:38
Name 얄구지인
Subject 더욱 더 강력해져서 돌아올 그를 기다리며..
2010년 성적 09~10프로리그 - 23승 20패 (53.5%)  46전  26승   20패   56.5%
테란전 : 8승 8패 (50%) 프로토스전 : 5승 7패 (41.7%) 저그전 : 13승 5패 (72.2%)
최근 10전 8승 2패(80%), 20전 12승 8패(60%), 30전 17승 13패(56.7%)

김택용 선수의 최근 기록입니다. 물론 2010년 성적은 처참합니다.
최근 10전을 보면, 버전 3.0의 출시가 임박한 모습입니다. 물론, 아직 출시가 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보여주는 최근의 저그전은 버전업이 확실히 된듯한 모습입니다.
택용선수의 저그전은 뭐랄까, 유연하고 화려하지만 안정적인 느낌은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2.0 시절에도 그렇게 저그를 잡고 다녔지만, 개인적인 느낌상 외줄타기를 하듯 불안한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었습니다.
물론 저플전의 상성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최근 그의 저그전은 6월 17일부터 한달간 지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병우 신노열 신대근 신대근 이제동 김윤환 김성대 7연승입니다.
7경기중 김윤환 선수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안정적으로 무난하게 저그를 제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김성대전은 뭐랄까 송병구선수의 테란전처럼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보였습니다.
플레이가 조심스러우면서도 과감한 느낌. 정말 강력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한 종족전이 살아나면, 다른 종족전 역시도 함께 살아난다고 믿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그랬고, 이영호선수도 그랬으니까요.

김택용 선수의 버전 3.0 출시 정말 이제 임박한듯 싶습니다.
포스트 시즌을 통해 완벽히 부활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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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 10:53
수정 아이콘
용택이가 죽었슴다~
귀여운호랑이
10/07/20 11:11
수정 아이콘
김용택은 살아있습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1%E8%BF%EB%C5%C3&sm=top_hty&fbm=2

지난번 충격과 공포의 온게임넷 결승오프 후에 절대 결승전 보러 가진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택신이 결승 간다면 보러 갈겁니다.
10/07/20 12:01
수정 아이콘
시기도 되게 잘 맞물린것같애요. 양대 16강도 오른상태에 개인리그 상위로 올라가도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스케쥴과 많이 겹치지도 않구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태연사랑
10/07/20 12:16
수정 아이콘
많은걸 바라진않습니다 부담도될테고 이루기도힘들거같고..

딴건모르겠고 스타리그 첫 우승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김정우선수처럼

부진에빠졌다가 살아나면서 스타리그 첫 우승 .. 진짜 스타리그 우승은 꼭 봤으면 좋겠네요
박루미
10/07/20 12:16
수정 아이콘
용택양이 잘하면 티원저그는 볶아지고
용택양이 못하면 티원저그는 날라댕기고~ 우히힛
Kristiano Honaldo
10/07/20 12:55
수정 아이콘
요즘은 토스로 잘하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ㅠ
다크질럿
10/07/20 13:54
수정 아이콘
셔틀을 흘리지 않는 집중력과 유리할때 무리하지 않고 점점 그 차이를 벌려가는 안정성과 상대가 어디가 약한지 맵핵하듯이 냉철하게 아는 판단력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랑 붙어도 이길 수 있다란 자신감 등이 요즘 잘 들어맞는 것 같아서 프로토스 응원하는 팬들의 굶주려있던 토스의 결승행을 김택용선수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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