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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6 00:06:40
Name 그들이사는세
Subject 제안해봅니다 골드/실버/브론즈 클래스 (팀플추가)
본좌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름은 좀 촌스럽지만 본좌론의 대안으로 이것을 제안해봅니다.


골드클래스
개인리그에서 훌륭한활약상을 보여준 자에 대한 예우
양대리그 3회이상 우승자에게 주는 명칭
임요환(3회),이윤열(6회),최연성(5회),박성준(3회),김택용(3회),이제동(5회)

아무래도 개인리그 우승이 '최강자'에게는 꼭필요한 타이틀이지요. 그래서 골드클래스에 넣었고, 기준은 제맘대로 3회로 정했습니다.


실버클래스
팀단위 대회에 많은 출전하여 팀에게 많은 승리를 선물한 자에 대한 예우
프로리그에 출전하여 100승이상을 거둔 자에게 주는 명칭

이제동 (152승), 이영호 (139승),김윤환 (117승),  김택용 (116승), 송병구 (115승), 염보성 (113승), 김구현 (112승),
박정석 (111승), 이재호 (109승), 신상문 (101승)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도 이러한 타이틀이 필요할것같아 만들었습니다.
기준은 프로리그 100승으로 했습니다.


----
팀플 추가했습니다. 박정석,홍진호,김택용,김윤환,이재호선수가 추가되었습니다.
---

브론즈클래스
오랫동안 e스포츠에 기여하며 많은 공식전에서 활약을 보인 선수에 대한 예우
데뷔한지 5년이 넘었고 300게임 이상 출전한 자에게 주는 명칭

이윤열(625전), 박정석(388전), 홍진호(404전), 박성준(370전), 서지훈(393전) ,강민(335전), 임요환(462전)
최연성(334전), 오영종(306전), 염보성(325전), 송병구(434전), 조용호(358전), 박태민(328전)

말그대로 올드게이머를 위한 명칭입니다. 오랫동안 그리고 많은 게임에서 우리곁에 있어 주었던 선수들에 대한 예우입니다.
요즘 배팅사건 등 pgr이 흉흉한데 오랫동안 e스포츠를 지켜주고있는 프로게이머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만든 명칭입니다. (홍진호,박정석 선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ㅠㅠ)


이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최강자만이 아닌 프로리그나 올드게이머에 대해서도 기억하고 추억할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괜찮은지는 잘모르겠네요;;
전적은 포모스와 와이고수를, 우승횟수는  개념의 나의것님의 '양대리그 통산 커리어 랭킹'을 참고 했습니다.


p.s. 일일이 전적검색을 해서 빠진 선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p.s2 팀플전적으로 어떻게 검색해야하는지 좀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니면 팀플포함 100승넘는 선수가 누구인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3 겜게 첫글이네요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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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00:08
수정 아이콘
브론즈 클래스에 최다전인 이윤열 선수가 없네요.
10/05/26 00:09
수정 아이콘
팀플전을 빼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프로리그 100승한 선수는 저것보다 많을 거구요.

일단 김윤환선수가 빠진 건 확실합니다.

공식전 300전에 이윤열선수가 빠진건 많이 에러죠. 흐흐
어진나라
10/05/26 00:10
수정 아이콘
금은동 클래스를 보니 스타2 래더가 생각나네요. 왠지 골드 클래스 위에는 플래티넘과 다이아가 있을 것 같아요..;;
10/05/26 00:10
수정 아이콘
세 클래스에 다 들어가면 그랜드 슬램인가요?
숫자가 좀 많은 감이 있지만 좋은 시도네요.
비형머스마현
10/05/26 00:11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이런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검색 능력의 부재로 포기했었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세월이 지난 후, 정말 많은 강자들이 이 판에 있었고, 이 판을 발전 시켰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강자에 중점이 두어져 있던 것을 떠나서, 많은 시대의 강자들에 대한 것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좋네요.
Benjamin Linus
10/05/26 00:13
수정 아이콘
더블 골드 클래스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이윤열만 가입되어 있지만..
10/05/26 00:16
수정 아이콘
예..옐로우클래스도 있었으면.........

차마 제 입으로 조건을 말할수는 없네요
칼잡이발도제
10/05/26 00:16
수정 아이콘
봉자론을 대체할만한게 필요하다면 이런곳도 괜찮긴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고 클래스가 골드클래스든 무엇이든간에 '양대리그 우승'은 꼭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하심군
10/05/26 00: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플래티넘 클래스, 다이아몬드 클래스...

(도망)
10/05/26 00:23
수정 아이콘
이런 것도 좋네요.
BoSs_YiRuMa
10/05/26 00:33
수정 아이콘
정말 좋네요. 일단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는것이 정말로 좋아보입니다.
여론이나 기세만 가지고 판단하는 기준이 아닌, 이런 것도 충분히 좋아보이네요.
억울한 선수나 억울한 팬이 나오지 않는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 되겟네요.
사실좀괜찮은
10/05/26 00:35
수정 아이콘
음... MLB에서 쓰는 블랙 잉크 같은 룰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좀 다르군요.
10/05/26 00:36
수정 아이콘
실버클래스에서 왜 팀플과 팀리그는 빼는지 모르겠군요..
실버클래스
팀단위 대회에 많은 출전하여 팀에게 많은 승리를 선물한 자에 대한 예우
라는 취지라면 팀플도 마땅히 팀에게 승리를 선물한거라고 봅니다.
김택용선수가 팀플빼면 100승 안돼서 그러는건 물론 아닙니다 크크
10/05/26 01:02
수정 아이콘
보정승수처럼 시대별 경기수에 따라서 승수나, 다전을 보정해서 기록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10/05/26 04:1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프로리그에서만 152승을 했는데, 300전이 아직 안되었나보네요.
프로리그에서만 한 230전은 했을테고, 개인리그도 70전은 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시즌 저번시즌만 따져도 35경기인데 말이죠,
저번시즌: OSL8강: 5경기 (3+2), MSL 우승: 15경기 (2+3+3+3+4)
이번시즌: OSL36강: 2경기, MSL 결승진출: 13경기 (3+3+3+4))
적고 기준을 다시 한번 정독해보니... 5년 이상; 이제동 선수는 데뷔한지 4년 3개월쯤 되었죠.
10/05/26 05:51
수정 아이콘
덩(Dung) 클레스에도 몇 명 있겠군요
라구요
10/05/26 08:58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도 그렇지만..... 역시 브론즈라는 어감은 영 와닫지않네요.
골드 실버 이외 다른 호칭을 원합니다.
10/05/26 09:33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기준이 있어서 좋고 최강자뿐 아니라 지대한 공을 세운 선수 모두의
이름을 남길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물론 기준이나 명칭은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동감합니다.
그들이사는세
10/05/26 13:20
수정 아이콘
Benjamin Linus님// 라구요님// 좋은풍경님// 의견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부경
10/05/26 15:14
수정 아이콘
실버클래스에서 100승을 기준으로 하면 올드들이 너무 불리할것 같네요.
반년단위는 두시즌 이상 다승왕 경험, 일년단위는 한시즌 이상 다승왕 경험 이런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프로리그 최초 100승은 박정석 선수가 아닌가요?
박정석 선수가 빠져있어서 정말 슬픕니다.
10/05/27 02:40
수정 아이콘
박성준은 엠겜우승,김택용은 온겜우승부터...
골드에는 임이최와 이제동만 넣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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