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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12 19:32:53
Name 처음느낌
Subject 다음시즌 2차본선 개막전은 박성준 VS 이영호 !!!! 제발 성사되길
박성준선수 제2대 골든마우스를 차지했습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도재욱선수 힘내야합니다. 송병구선수에게 지난시즌 대역전패당했을때도 자신을 더 갈고닦아서 일어섰듯이 이번 3:0 완패에 굴하지말고 또한번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자 이제 다음시즌 예기를 해보죠...
다음시즌 5년만에 OSL 4강도 못간 테란의 대반격이 거세게 몰아칠것이라 예상되는 시즌
박성준선수에게는 골든마우스의 영광뒤에 또하나의 큰숙제가 주어졌습니다.
테란전 회복!!!

사실 이번시즌 플토 압살하고 동족전에서도 멋진모습보여주면서 우승했습니다.
노력 95% 대진운 5%로 우승했다고 보는게 가장 알맞은 비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박성준선수의 다음시즌 숙제는 간단합니다.
바로 테란전 극복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8강이나 4강에서 테란만났다면 우승했을까라고 의문을 가지시는분들 분명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그런분들에게 박성준선수는 다음시즌에 보여줘야합니다.
우승자징크스 못깨도 좋습니다.
그래도 테란전 극복하는 모습은 보여줘야 합니다.
꼭 그래야 합니다.

그거때문이라도 일단 다음시즌 2차본선 개막전 100% 저테전이 될것이고...
만약 박성준 VS 이영호라면 정말 대박칠듯합니다.

박성준선수 믿고있겠습니다. 팀내 진영수 박정욱선수라는 저그전 스폐셜리스트 테란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음시즌까지 테란전 분명보강할것이라 믿습니다.

박성준선수 다음시즌에 멋지게 이영호선수 지명해서 개막전승리하는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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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이브
08/07/12 19:34
수정 아이콘
2004년이나 2005년에 우승했을 때는, 정말 박성준 못이긴다는 어마어마한 포스가 있었는데...

올해는 과제를 하나 가지고 우승을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루자티
08/07/12 19: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란전이 있었더라도 결승전 충분히 올라갔을것 같네요.
기세라는것도 무시할 수 없거니와 본선1에서 테란전 보여주지않았나요?
광대나온 여자
08/07/12 19:37
수정 아이콘
그러나 박성준선수의 요즘 테란전은.....

도재욱선수 날로 성장해가고 있으니 담 시즌에는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처음느낌
08/07/12 19:38
수정 아이콘
그러기 때문에 박성준선수가 개막전에서 이영호선수 지명해주기를 저는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겁니다.
08/07/12 19:39
수정 아이콘
루자티님//상대적으로 네임밸류가 좀 안되는 김동건선수를 이긴 것과, 저그전에서 종종 약점을 보이는 박성균선수를 이긴 것 때문에 별로 인정을 못받기는 하죠. 뭐 두 선수 다 만만한 선수는 아니지만요
돌아와요! 영웅
08/07/12 19:39
수정 아이콘
뭐 요즘 테란전 되는 선수가 이제동 박찬수 빼고 있나요 이 둘조차도 힘들어 보이는데
박성준 혼자의 과제가 아니라 저그진영 전체의 반격이 필요할때... 근데 양대 우승 다 저그가 할거 같네요
처음느낌
08/07/12 19:39
수정 아이콘
루자티님// 문제는 테란전 하이브 운영이죠~~~ 진영수 박정욱선수와의 트레이닝을 통해 많이 보완될것이라 기대되지만 그래도 방송경기에서 한번 보여줘야죠....
08/07/12 19:39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에게 2:0으로 진 것을 보고.. 비슷한 스타일인 박성준 선수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처음느낌
08/07/12 19: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문제는 온게임넷의 필수코스를 거친 이영호선수라는거죠....
이영호선수가 우승하고 바로 다음시즌에 붙었다면 모를까
이미 이번시즌에 온게임넷 필수코스를 거쳐갔죠
루자티
08/07/12 19:45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진영수선수가 올라와 박성준vs진영수가 더 보고싶네요.
그렇게 될리는 없겠지만
멜랑쿠시
08/07/12 19:52
수정 아이콘
같은 팀인데 진영수 대 박성준은 힘들 것 같고, 김택용 대 박성준을 한번 더 보고 싶네요. 후후
아름다운돌
08/07/12 20:2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인터뷰에서 '가장 최강인 테란을 뽑겠다' 라고 했습니다..후후
다음 시즌 개막전 기대되는군요!
구아르 디올라
08/07/12 20:33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는 같은팀이니...이영호가 올라온다면 거의 80프로 이상 확률로 이영호....
08/07/12 21: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번시전 msl 서바이버에서 이병민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박성준선수의 경기력은 많이 낮아보였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저그전이 약점이라 하더라도 과연 박성준선수가 이영호선수를 잡을수 있을만큼의 테란전 기량이 남아있는지는

많이 의문이 드네요
택용스칸
08/07/12 21:46
수정 아이콘
이번에 테란을 찍는다고 했으니 이영호 선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박성준 이영호 김택용 허영무 이정도면 환상일텐데..;;
DynamicToss
08/07/12 21:5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는 플토전은 진짜로 잘하는데 다전제에서 지는 모습 볼수 없고 그런데

테란전에는 좀,...약한 모습이

전에도 이윤열 선수 최연성 선수 3:0 셧아웃도 생각나고...
서성수
08/07/13 01:09
수정 아이콘
강한 테란이랑은 4강 정도의 5판 3승제를 보고 싶네요.

일단 16강에서 테란을 찍는건 좋을듯^^
08/07/13 02: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이윤열선수가 다음시즌 올라온다면 이윤열 선수를 찍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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