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04 21:56:12
Name 30444
Subject 곧 있을 차기 스타리그 조지명을 예상해 봤습니다. 1차만요 .....
16강 진출자들
테란(4)-김동건,이영호,서지훈,염보성
저그(6)-이제동(시드),박성준,윤종민,박찬수,마재윤,박명수
플토(6)-송병구(시드),김택용(시드),박영민(시드),손찬웅,도재욱,안기효
인데요

A 이제동
B 송병구
C 김택용
D 박영민        으로 시작해서

A 이제동 -> 안기효(첼린지 결승의 복수와 손찬웅 선수를 피하기 위해) -> 이영호or김동건(지난 리그의 복수)
B 송병구 ->(명분?) 마재윤(오래 된 악연을 끝내기 위해) -> 재윤 선수라면 테란을 찍겠죠 지훈 선수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실리?) 당연히 테란을 찍겠죠. 김동건 선수를 피해야 겠군요.
C 김택용 -> 저그를 찍을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유력해 보임. -> 쌍둥이 저그중 한명과 테란 한명이 올듯
                  역시 염보성 선수를 피해야 합니다.
D 박영민   (딱히 예측이 힘드네요 2명이나 피해야 하는데 배려가 필요할듯 보입니다.)

빨리 하느라 그런지는 몰라도 겅우의 수는 너무나도 많군요....

아무튼 죽음의 조가 많게는 2조도 나올수 있겠네요
그리고 왠지 1조는 같은팀의 선수가 겹치는 상황도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득이 하게 그렇게 나오지 않나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04 22:02
수정 아이콘
D조에 서지훈 마재윤 몰아주기....
어느멋진날
08/01/04 22:0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어느정도 실리를 따르는 선택을 하지 않으련지 ㅋ 마재윤 선수 지명은 너무 위험부담이 큰것같아요
nickvovo
08/01/04 22:06
수정 아이콘
관심 얻고싶은 게이머는

D조를 CJ 랭킹리그로 만들어주면
되겠네요.
08/01/04 22:09
수정 아이콘
이제동 -> 염보성(도전을 즐기는것 같음.)
송병구 -> 박찬수(MSL 탈락의 원한.)
김택용 -> 박명수 or 박성준(MSL경기가 그 전날이라 지는 선수 뽑을 듯.)
박영민 ->손찬웅 -> 김동건 -> 박성준 or 박명수(이제동, 송병구 선수는 같은팀 선수 보낼것이고....김택용 선수는 아무나....)

제 예상..
08/01/04 22:10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도 D조는 각 조 시드선수들이 1명씩 넣주는 건가요??
08/01/04 22:12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찍을것 같진 않네요.
스스로도 인정하셨다시피 마재윤 석자앞에선 너무 작아지는 공룡이여 ㅜㅜ
08/01/04 22:1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이 3명이 CJ팀 선수들과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만약에 정말로 친분이 그다지 없다면 D조에 서지훈, 마재윤을 몰아넣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서로 처지를 다 아는 선수들끼리 진짜로 그러진 않을 거라 봅니다.(무슨 원수질 일도 아니고-_-;)
08/01/04 22:1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송병구선수나 김택용 선수는 테란찍지 않을까 싶네요.
둘 모두 테란 안찍었다가 까딱하면 같은 팀원이랑 만날수도 있기때문에..
물론 시드자들끼리 이야기가 잘되어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08/01/04 22:27
수정 아이콘
이제 조지명식이 아니라 조추첨식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시드 배정자들이 만나지 않도록 하고 종족분배를 해놓고 FIFA 월드컵 조추첨하는 것처럼 행사도 하고 공연도 하고 말이죠.
선수들 스스로가 어떤 선수와 만나게 될지 모르니 더 긴장감도 있을듯하고 말이죠.
Hitachiin
08/01/04 22:54
수정 아이콘
Judy님// 그게 좀 힘든게, 월드컵에서 국가와 국가의 관계는 남남이지만, 스타리그에서는 같은 팀의 선수가 만날 수 있으니까 선수들 하고 팀이 꺼려하겠죠.
08/01/04 23:06
수정 아이콘
Nalra님// 이번 스타리그도가 아니라 특별한 말이 없는 한 D조 시드의 지명권은 없습니다.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선수가 자신의 입맛에 따라 D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08/01/04 23:29
수정 아이콘
이제동->도재욱 (팀 내 토스인 손찬웅 선수를 피하려고. 그리고 최근 뜨는 토스)
송병구->서지훈 (김동건 선수와 같은팀 안되기 위해서 + 최근 복귀한 서지훈 선수를 찌르면서 테란전에 강하다는 면에서 실리와 명분 동시에 챙길수있음)
김택용->윤종민 (저그찍기에 재미들렸고, 윤종민선수가 자기를 꺽을수있는 저그라는 말이 돌기때문에)
박영민에게는 손찬웅/김동건/박성준 선수가 올 것같습니다...
08/01/04 23:3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이제동 선수가 굳이 토스를 찍을 필요는 없겠군요. 그리고 송병구 선수 역시 테란 찍을 필요가 없는게 손찬웅/김동건 선수를 D조로 보내버리면 상관없군요...
*블랙홀*
08/01/05 00:05
수정 아이콘
A 이제동 → 박찬수 → 도재욱 → 염보성
B 송병구 → 서지훈 → 박명수 → 안기효
C 김택용 → 마재윤 → 김동건 → 윤종민
D 박영민 → 이영호 → 박성준 → 손찬웅
08/01/05 00:1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듀얼을 뚫고 올라온 12명 중에 아무 선수나 다 지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플토의 강력한 포스 덕분에 손찬웅 선수가 자신의 조에 강제 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 이것은 박영민 선수의 조에 손찬웅 선수를 보낼 수도 없었던 일이었기에 플토의 추가 진출은 필수사항

송병구 선수의 경우 김동건 선수를 그냥 D조로 보내고 자신의 선택을 자유롭게 하면 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만
김택용 선수는 송병구 선수가 김동건 선수를 D조로 보내게 되는 경우 염보성 선수를 D조로 보내지 못합니다.

테란이 소수 종족이 된 덕분에 테테전은 한 경기도 발생하지 않게 되었고
이영호, 서지훈, 염보성, 김동건 선수는 반드시 조가 나뉘어져야 합니다.

전 이렇게 예상합니다.

이제동 - 염보성 - 박명수 - 도재욱
송병구 - 마재윤 - 이영호 - 안기효
김택용 - 윤종민 - 서지훈 - 박찬수
박영민 - 손찬웅 - 김동건 - 박성준
08/01/05 00:17
수정 아이콘
이야 시드 셋이 토스인데 정점에 있는자는 저그이네요
Go_TheMarine
08/01/05 15:24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이지만 온겜 조지명식은 흥미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시드자들이 첫지명만 하면 그 뒤부터 나머지는 동족분배원칙이다, 관습법이라고 까지 불러도 괜찮을 같은 팀은 같은조에 집어넣지 않는다는 것을 적용하면 거의 조가 예상되기 십상입니다.
온겜측에서는 조지명식의 흥미유발에 노력을 해야할 듯 보입니다. 조지명식만큼은 엠겜에 뒤쳐지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24 새로운세대로. [31] Ace of Base7781 08/01/17 7781 10
33623 권수현 선수, 잘했습니다. [44] 종합백과6140 08/01/17 6140 0
33622 MSL 진행상황. [30] 호시6046 08/01/17 6046 0
33621 어린괴물 이영호선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31] 오르페우스5408 08/01/17 5408 0
33620 이영호선수 할말이 없네요... [44] Rush본좌7570 08/01/17 7570 1
33619 제 개인적인 플레이오프 엔트리 분석 ( 최대한 객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10] SHiNeR)eXTRa(4355 08/01/17 4355 0
33618 방금끝난 이재호선수vs박태민선수 [55] 오르페우스6800 08/01/17 6800 1
33616 MSL S4 32강 F조 - 강민 vs 안상원 [54] 하늘하늘5696 08/01/17 5696 0
33615 MBC 히어로 - CJ 엔투스 엔트리분석 [8] 메렁탱크4634 08/01/17 4634 0
33614 프로리그 PO MBCGAME - CJ 엔트리가 나왔습니다. [76] 크라잉넛6422 08/01/17 6422 0
33613 1월 19일 플레이오프 드라마틱한 매치가 이루어진다면..... [13] 마음속의빛4401 08/01/17 4401 0
33612 이병민 선수 이스트로 행! [40] 풍운재기8448 08/01/17 8448 0
33611 상성리포트 [4] opSCV6419 08/01/17 6419 2
33607 2008 박카스 스타리그 개막전 2경기 대박이네요!!! (스포 다수) [102] 3044410156 08/01/16 10156 1
33606 또다시 찾아온 차기본좌에 대한 설렘 [28] 2초의똥꾸멍6849 08/01/16 6849 0
33604 이제동선수 정말 .... [80] 호시8108 08/01/16 8108 0
33603 1.15.2패치? [26] 포포탄10556 08/01/16 10556 0
33601 투팩 트리플 블루스톰 실험 [12] 플토빠7756 08/01/16 7756 0
33600 사냥꾼저그 변은종 [24] 매콤한맛6478 08/01/16 6478 4
33599 테란의 굴욕 - 울트라, 캐리어에 녹아나는 테란들 [42] 메카닉저그 혼8840 08/01/16 8840 0
33598 이번 MSL은 시드의 무덤입니다. [34] 彌親男7863 08/01/15 7863 0
33597 안녕히가세요. [9] 信主NISSI5745 08/01/15 5745 0
33596 목동전설 영원히 잠들다 [20] 하성훈7872 08/01/15 78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