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0/23 12:00:29
Name Tail
Subject 스타크래프트 2 Q&A 18번째 분량
배틀넷 RTS 커뮤니티 매니져 Karune가 유저에게 스타2에 대한 질문을 받아 개발진에게서 답변을 받는 Q&A 18번째 분량입니다. 이번에는 맵 에디터가 주제로군요.


1) 장식물(Doodad) 배치 수치가 증가하게 되나요? (그러니까 256 이상으로)

우린 장식물 배치 수치가 워크래프트 3와 비슷한, 그러니까 1000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니까, 256보다는 훨씬 클 겁니다.


2) 가능한 지역(location)/트리거(trigger)의 숫자가 늘어나나요? 지금 지역 숫자의 제한은 몇몇 아이디어를 제약합니다.

지역이나 트리거의 제한은 최소한 천개 이상은 될 겁니다.


3) 기존 Staredit와 다르게 모든 트리거가 새로운 맵 에디터에 포함되나요? (역주: 기존 스타크래프트 맵 에디터에는 개발진 전용 트리거가 일부 있었음)

예, 워크래프트 3 Worldedit보다도 더 많을겁니다. 또한 우리는 지금 스크립트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트리거 에디터 UI로도 구현될 수 있도록 만드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역주: 기존 워크래프트 3의 맵 에디터에서는 트리거로는 스크립트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전부 구현할 수는 없었음)


4) 최대 유닛수 제한이 증가하나요? 지금 맵의 유닛수 제한은 꽤나 거슬리는 요소고, 아무도 '더 이상 유닛을 만들 수 없음' 에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리지날 스타크래프트의 정확한 유닛수 제한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제약은 워크래프트 3의 제한보다도 훨씬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프로젝트의 끝에서 이루어질 최적화 단계에 달려있습니다. (출시 바로 직전)


5) 새 맵 에디터에 박살난 스카웃, 터렛, 알, 핵, 스캐럽, 박살난 사령부 등등 사용되지 않은 유닛들이 포함되나요? 이걸 사용하려면 외부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데이터 파일에 기록된 모든 유닛들을 에디터에서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워크래프트 3에서도 그랬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출처 : http://www.battle.net/forums/thread.aspx?fn=sc2-general&t=55375&p=1&#post55375

이전 Q&A들의 번역은 http://sc2forum.kr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간 자유 게시판에만 올렸었는데, 게임 BBS만 열린 상태라 여기에 올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재열
07/10/23 16:29
수정 아이콘
스카웃은 그냥 뽑아도 거의 박살나있긴하죠
Observer21
07/10/24 17:02
수정 아이콘
이재열님// 에휴... 스카웃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335 총사령관은 왜 프로토스의 강점을 포기했을까, .. [4] Lupus5719 08/03/16 5719 0
34333 송병구선수 패인분석 [15] 4thrace5846 08/03/16 5846 1
34332 스타관련리그 결승전은 7전 4선승제 확실히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30] 샤르미에티미6280 08/03/16 6280 0
34331 오늘 결승에서 아쉬웠던 한가지. [12] 핫타이크4970 08/03/16 4970 0
34330 데뷔 초기의 송병구 & 이영호 [2] S@iNT5109 08/03/16 5109 0
34329 송병구 선수...죄송합니다...너무나도 죄송합니다... [26] 휀 라디엔트9582 08/03/15 9582 2
34328 이영호의 믿음 [37] sylent9936 08/03/15 9936 34
34326 3경기에서의 벌쳐의 시야? 그리고 김캐리의 저주 [35] 후크의바람8993 08/03/15 8993 1
34324 송병구의 전투력은 프로게이머 최고다 [14] 낭만토스7301 08/03/15 7301 4
34323 이영호선수와 마재윤선수의 스킨스 매치가 갑자기 기대되는군요. [37] 보름달7381 08/03/15 7381 0
34322 그 사람 잠들다. [6] TaCuro4506 08/03/15 4506 1
34321 송병구선수 너무나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10] 축구사랑4872 08/03/15 4872 0
34320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4] 택용스칸5014 08/03/15 5014 0
34318 최저의 결승결과가 나왔네요... [61] Magic_'Love'7916 08/03/15 7916 0
34317 프로토스 시대는 드디어 막을 내리는가? [104] 홈런볼7338 08/03/15 7338 0
34315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 - 박카스배스타리그 결승전 송병구 VS 이영호 [17] *블랙홀*5833 08/03/15 5833 0
34314 올해의 선수 투표 [30] Akira6496 08/03/15 6496 0
34313 D-DAY : 최고의 결승이 나올것입니다. 기대합니다. (양이시대냐 3강시대냐) [34] 처음느낌6032 08/03/15 6032 0
34311 마재윤선수의 부활을 기원하며 [13] 마음이5602 08/03/15 5602 0
34310 너무 늦어버린 우연에 건배를... [11] 하성훈5889 08/03/14 5889 0
34309 서울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 워3, 카스부문의 대략적인 일정이 나왔네요... [5] 잘가라장동건4993 08/03/14 4993 0
34308 (건의) 되도록 모두를 위한 프로리그 개선사항... [9] 예쁜김태희4556 08/03/14 4556 0
34306 비수류의 정석화 [26] 김연우12670 08/03/14 12670 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