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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22 18:15:49
Name Espio
Subject [질문] Z vs P 에서 프토가 투게이트 했을때
더블넥, 원게이트류에는 이길자신이 있는데

투게이트 이후 개스캐는 플레이에 너무 약해요;

투게이트가 무서워서 선스포닝 하는편인데,

질럿이 무서워서 저글링 계속 뽑다보니까 드론이 부족해서 그런지 더블넥 상대처럼 가난한 플레이를 못하겠어요.

질럿으로 입구막고 개스 지어버린 다음에 커세어 템플러 멀티 이런식 플레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그리고 투게이트 상대로 좋은 빌드나 운영법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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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07/10/22 18:20
수정 아이콘
투게이트는 상대가 압박은 강하지만 테크가 느린것을 이용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제 경우에는 빌드보다는 심시티를 통해서 해결했구요....
9발업 히드라나 9 뮤탈이 효과적이더군요~~~~

저그로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초반 플레이가 뭔지...파악하는 것..

아 그리고 커세어 템플러 멀티...
멀티수가 동일하다면 퀸+저글링+오버로드 드랍 러커 해주면 됩니다...
제 경우는 퀸을 해법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tongjolim
07/10/22 18:36
수정 아이콘
투겟보고 무작정 sz하지마시고 언덕에 질럿이 버티고 있더라도 저글링 한기로 왓다갔다 해주면서
질럿숫자 체크하면서 맞춰서 방어병력 뽑으셔야죠

만약 커세어 테크라면 기존 저글링에 소수히드라 추가해서 플토 멀티먹으러 내려올때
압박해서 멀티 못먹게 해도되고 템테크라면 럴커로 연탄밭 만드셔도 됩니다.....
그레이브
07/10/22 18:38
수정 아이콘
2게잇 하면 저그 어떻게 이기냐 하는 시절이 있었는데....

솔직히 저그 입장에서는 투게이트 질럿푸쉬 막기만 하면 확 기울죠.

상대가 투게이트 했으면 러커보다는 무탈쪽이 좋습니다. 테크느린걸 이용해서 최대한 괴롭히는 마인드를 가지시길.
07/10/22 18:43
수정 아이콘
답변해준님들 감사합니다 ;
프토전에선 뮤탈을 잘 안쓰는편인데 뮤탈좀 써야겠군요
질럿한마리당 저글 3마리정도만 되도 질럿 모아서 나오는건 막겠죠 ?
달걀요리사
07/10/22 19:02
수정 아이콘
어정쩡한 투겟쓰는 것은 정말 독입니다. 오버로드로 질럿 얼마나 뽑는지 확인하면서 잘 째면 그만이라...
G.t_FantA
07/10/22 19:02
수정 아이콘
전 상대가 투겟하면 그냥 저글링으로 막다가 플토가 테크타면 저글링 히드라로 밀어버리는데...
그방법도 괜찮더라구요^^
크로우
07/10/22 20: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질럿컨트롤 장난아닌 분이 투게잇하면 무서워요 ^^
노력의천재
07/10/22 21:05
수정 아이콘
원해처리 뮤탈 추천합니다.
태엽시계불태
07/10/22 21:11
수정 아이콘
12드론 스포닝 이후 앞마당하면 초반 질럿부터 막을수 있기때문에 하드코어도 쉽게 막을것 같군요.
07/10/22 21:32
수정 아이콘
투해처리 온리뮤탈도 좋아요. 섬멀티 있는 맵이면 6뮤탈 후 드랍업해서 섬 두개 먹으면 관광이구요.. 투게잇은 첫 질럿러쉬 + 레어유닛직전 질럿러쉬만 조심하면 괜찮더라구요.
07/10/22 21:46
수정 아이콘
원겟커세어도 아니고 투겟커세어면 다수저글링에 드론쭉쭉 찍고 소수히드라 추가하면서 레어도 무난하게 갈수있습니다. 수준이 낮은 플토라면 앞마당도 못먹고 럴커에 말라죽습니다-_- 물론 어느정도 개념이 있으면 적절하게 질럿제때 슬쩍 나오면서 캐논공사가 되겠죠. 그러나 그렇게 무난하게 앞마당을 먹어도 저그가 훨씬 좋습니다. 플토의 테크가 느린만큼 저그로서는 드론찍을 타이밍이 좀더 많고, 커세어에 너무 심하게 휘둘리지만 않으면 플토가 앞마당먹을떄 저그는 가스멀티 추가로 가져가면서 연탄밭 조이기 타이밍이 나옵니다.
07/10/22 21:54
수정 아이콘
정리하자면, 질럿은 다수 저글링으로 막고, 드론은 적당히 풍족하게 찍어주고, 커세어와 다템은 히드라로 커버하고, 앞마당은 내주되 멀티에서 앞서가면서 조이기를 한다..는 것이죠. 물론 모든 경우의 수에 다 대비하는 플레이는 아닙니다. 정찰이 어느정도 이루어져야 가능한 플레이죠. 이를테면 다템이 빠르거나 질럿이 많거나 템플러가 빠르거나하는 3가지 경우를 모두 대응할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정찰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상황이 파악이 되야 부유해질수 있죠.
더블넥 상대처럼 가난한 플레이를 못하겠다는 말씀은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더블넥 상대라면 일단 부자가 기본인데요..
드랍류가 아니라면 뮤탈은 플토입장에서 대부분 '땡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더블이 아니더라도 뮤탈오면 고맙게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07/10/22 21:58
수정 아이콘
뮤탈류 빌드는 운용이 매우 어렵습니다. 올인성이면 그나마 나은데, 운영을 보는거라면 정말 난해하죠.
어지간하면 히드라계열으로 초중반을 넘기길 권합니다.
07/10/22 22:14
수정 아이콘
LunaseA님// 더블넥 상대로 부자 플레이는 자신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눈치껏 드론뽑는게 제일 중요하겠네요 :D
arq.Gstar
07/10/22 23:29
수정 아이콘
투게이트는 질럿이 발업되기 전이라면 우리 기지까지 오는 시간을 고려해서 질럿 대 저글링 숫자 비율을 정합니다.
그리고 남는 라바는 드론으로 충당하면서 자원의 우위를 점하는거죵..

발업이 된 후라면 그때는 확실히 상대기지에서 병력이 나오기 전에도 병력의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혹은 질럿병력이 대다수라면, 저그도 다수의 럴커로 효율적인 전투를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

요는.. 상대의 자원과 병력. 그리고 저그의 라바숫자와 드론, 저글링(히드라) 숫자의 계산.
그리고 상대가 공격을 왔을때 어느정도의 확실한 방어를 하면서 자원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가...
이정도가 되겠네용..
다반향초
07/10/23 01:08
수정 아이콘
투게잇트이후 테크를 타는거라면 .. 선풀로가신다면 초반질럿러쉬를 안전하게막고 앞마당을 가져가고 본진쪽에 3해처리를 핍니다.
투게잇테크라면 웬만하면 질럿모아서 한번나오면서 토스도 앞마당을가져가기때문에 커세어가 날아온다면 땡큐입니다.
커세어 날아올 타이밍에 히드라로 오버로드 방어해놓고 앞마당방어는 질럿수대충보고 성큰4~5기정도 지으시면되고요,
레어완성되면 스파이어올리시고 럴커업그레이드 찍으세요..
그이후 드론을 확째고 질럿이 나오는타이밍이면 럴커완성시점이지싶네요, 좀늦으면 성큰으로 방어하고요..
상대가 스파이어보고 커세어나 아칸쪽을 모으면 완전 땡큐고요.. 한방을 안전하게 모은다면 럴커로 시간벌면서 멀티하시고
물량싸움해야겠죠.. 전 경기를 그렇게 풀어나가는데..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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