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05 21:46:04
Name 처음느낌
Subject D-2 과연 변수는?
이제 이틀남았습니다. 이미 파포에 해설진들의 예상이 떴는데 전부다 CJ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동준해설은 CJ승이라 예상했으나 애결갈경우에는 MBC승 예상) 최근 쪽집게 예상으로 떠오른 김태형해설도 CJ의 4:2승을 예상했습니다. MBC입장에서는 화도 나면서 팀원 전체가 스팀팩먹을 상황인데요~~~~ 과연 이틀후 결승에 어떤 변수가 작용할것인지 예측해보겠습니다.

1. 변형태선수의 야외경기 징크스~~~~ : 역대 5전 5패

변형태선수도 CJ의 확실한 개인전 카드죠 물론 뱀파이어에 나올가능성도 절대 배재할수는 없지만요~~~ 그런데 이선수 야외만 나갔다하면 급격히 페이스가 안좋아집니다. 역대 5전5패 제가 생각할때 CJ의 최대변수는 변형태선수라 보여집니다. 물론 박지윤라인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CJ의 최대변수는 변형태선수라 보여집니다. 만약 변형태선수가 야외경기 징크스를 깬다면 결승전은 무난히 흐를것이고 6전6패가 된다면 굉장히 복잡하게 흐를꺼 같습니다.

2. 이재호선수의 쇼크 치유와 테테전 극복~~~

이재호선수 오늘 믿기지 않는 패배를 당했죠 설마 롱기누스2에서 아무리 상대가 마재윤일지라도 질까란 생각을 분명히 했을텐데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재호선수 이제 18살인데 그런패배에 굉장히 일희일비할 민감한 나이입니다. 거기다가 이재호선수의 약점 테테전... 더더군다나 CJ에는 테테전의 영원한 강자 서지훈선수와 2006 테테전 왕 변형태선수가 있죠... 물론 CJ는 정공법으로 나갈것이라 보여지지만 그 정공법안에서도 상대의 아킬레스건은 물고늘어질것이 확실시 됩니다. 과연 이재호선수가 오늘 패배의 충격을 추스리면서 테테전을 얼마나 향상시킬수 있을지

3. 팀플의 향방~~~

제가볼때 승부처는 망월입니다. 뱀파이어는 강구열/정영철 조합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MBC의 우세가 점쳐질때 망월에서 김환중/이주영 VS 김동현/김택용조합이 정면대결할것으로 보여지는데 양쪽이 내세울수 있는 망월 최고의 조합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었을때 승패여부가 결승전 흐름의 70%이상을 좌우할듯 합니다.

양쪽의 키플레이어

CJ - 변형태 (야외만 나가면 작아지는 징크스 극복여부)
MBC - 염보성 (포스트시즌만 나가면 무적모드 과연 이번에도 이어질지)

과연 누가 T1의 상대가 되어서 2006 최후의 승부를 펼치게 될지



승자에겐 박수와 축하를 패자에겐 격려만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우거
07/01/05 21:50
수정 아이콘
왠지 사업한 문준희 선수가 나올것 같은........
지수냥~♬
07/01/05 22:0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변수카드는 서경종입니다.

왠지....사고를 칠것 같습니다.
체념토스
07/01/05 22:05
수정 아이콘
전 박지호 선수가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일을 낸다면 박지호 선수가...

가령 마선수라도.. (아무래도 오바인가 -_-;)
07/01/05 22:17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저도 키플레이어는 박지호선수라고 생각은 하는데 마선수는 좀;;;
최강견신 성제
07/01/05 22:21
수정 아이콘
저는 왠지 이재호선수나 염보성선수 노리고 CJ에서 이재훈선수를 보낼꺼같은 느낌도 들어요....
요즘 경기력이 의문이긴 해도 중요할때 테란킬러로서의 모습을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07/01/05 23:13
수정 아이콘
개인전보단 팀플에서 승부가 좌우될것 같네요. 진짜 예상하기 어려워요..
생존자
07/01/05 23:35
수정 아이콘
변수 하나더.

CJ 자체는 결승전 경험이 많지만 결승전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는 이재훈, 서지훈, 마재윤밖에 없다는것..-_-; 이에반해 가장 최근까지 결승전 경험을 품에안고 있는 히어로..
07/01/05 23:44
수정 아이콘
하나더
서지훈선수 경기가 너무 들쭉날쭉하다는거...최근 전상욱선수와 윤용태선수와 롱기누스에서 한경기는 꽤 훌룡했는데 그이후 2경기는 썩좋지 않았다는거...
07/01/06 00:13
수정 아이콘
왠지 이재훈선수 나올것같습니다..
07/01/06 00:20
수정 아이콘
기대가 됩니다 그저..
고등학생T_T
07/01/06 01:16
수정 아이콘
제 예상에는 변형태선수가 개인전카드로 나온다면! 한세트 내준다 생각하고 예상치 못한 맵에 깜짝카드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변형태선수가 확실한 1승카드로 보장할수 없고 대 저그전에서 약한 측면이있기때문에 저그가 나올만한 맵에서,아카디아or타우크로스 이두맵중에 하나에 출전해서 일회성빌드나 상대가 예상치 못한 전략으로 엠겜쪽에 허를 찌를꺼 같다는 느낌이....
07/01/06 13:07
수정 아이콘
서경종 혹은 문준희 선수가 사고칠거 같습니다.. 엠비씨 화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614 그래도 지구는 돈다. [9] Lunatic Love4814 07/05/09 4814 0
30613 퇴출되어야할 맵은 지오메트리였다. [41] 골든마우스!!7394 07/05/09 7394 0
30612 MBC 게임방송의 느린 진행 속도 [21] 데이바이데이5244 07/05/09 5244 0
30611 히어로 팬을 접으면서... [32] 연아짱7471 07/05/09 7471 0
30610 그래도 희망을 가집니다. [4] JokeR_4166 07/05/09 4166 0
30608 이제는 조용히 잊혀져갈 그들에게도 관심을...... 문준희, 강영훈 [16] Zwei5807 07/05/09 5807 0
30607 그럼 결론적으로 박성준 선수가 연봉 100만원받을 수도 있겠군요. [41] kin87046604 07/05/09 6604 0
30606 박성준 선수는 왜 웨이버 공시를 선택했을까? [37] 모짜르트6040 07/05/09 6040 0
30603 박성준 선수.. [1] 바스데바3926 07/05/08 3926 0
30601 박성준선수는 저그중에 상위권인데도 무시받는이유 [39] zillantert6983 07/05/08 6983 0
30600 MBCgame Hero의 선택의 폭은 몇가지가 있었을까요? [19] The Greatest Hits4733 07/05/08 4733 0
30599 T1 드디어 개인전 신예카드 발굴 성공하나요? [22] 처음느낌5964 07/05/08 5964 0
30598 의리는 없다... 잘나갈때 대박쳐라! [19] 메카닉저그 혼5984 07/05/08 5984 0
30596 박성준 선수 사태를 보며 [8] 임재하4028 07/05/08 4028 0
30593 "빠와 까"그들을 위한 변론들... [5] 김옥희4743 07/05/08 4743 0
30592 에휴..스타판도 이제 더러워서 못봐주겠다.. [16] 김옥희5909 07/05/08 5909 0
30591 ppp 사태를 보며~ [6] 유용철5075 07/05/08 5075 0
30590 도박에 빠진 A코치? [10] 이쥴레이7649 07/05/08 7649 0
30589 웨이버에 대해 잘 몰르시는 분들께.. [171] Leeka8470 07/05/08 8470 0
30588 박성준 선수가 저그라서 팀내 가치가 떨어졌다??? [60] 헌터지존7118 07/05/08 7118 0
30586 팀 리더의 가치 [85] 데이바이데이6815 07/05/08 6815 0
30584 07년 5월 7일 엠겜 프로리그 오프. [4] StaR-SeeKeR4642 07/05/08 4642 0
30583 공식전, 그리고 스타리그의 역사에 대해서.... [5] 큰나무4122 07/05/08 41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