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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07 23:56:09
Name 뽀록~
Subject 오늘 최연성 선수를 보고 느낀점...
역시 디파일러가 무섭긴 무섭네...

경기 후반부 최연성 선수가 상당히 유리했음에도 탱크배치도 신경쓰고

마린이나 메딕도 무조건 황당한 어택땅은 하지 않더군요...

옛날이었으면 어땍땅하고 러커에 무수히 죽었을텐데...

개인적으로 본 최연성 선수의 최고 발컨은 아이티비 랭킹전에서 변은종 선수하고 로템에서 한 경기...

러커에 무수히 죽던 마린과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생산되는 마린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승자전 경기는 솔직히 최연성 선수가 지길 바랬는데... 이럴수가 지더군요...-,.-...

재수없게도 본진 남은 탱크 한기도 떠난 시점에 드랍쉽 공격...

연성선수 경기를 한경기라도 더 보길 바라는 마음에 그랬지만 좀 씁쓸하더군요...하지만 최종전 가도 테란을 만나지 않는 이상 질것 같은 느낌은 안들었음...

마지막 경기는 기대했던 물량은 아니지만 역시 본좌에 올랐던 선수들은 센스가 있다는 사실을 느낀 경기...

솔직히 최연성 선수의 발컨을 보지 못해서 아쉽긴 하네요...^^;

상당히 유리함에도 베슬로 러커, 디파일러를 계속 잡고 탱크 배치 신경쓰고 마린은 다크스윔 조심하고...

디파가 이렇게 널리 쓰이기 전에는 그정도 멀티먹은 상황이었으면 어땍땅...끝일텐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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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8 00:00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죠. 최연성 선수도 컨에 집중하면 남부럽지 않은 컨을 합니다만 보통 최연성 선수는 그 타이밍에 멀티 관리 자원관리 병력 생산 서플 상대 멀티 체크에 좀더 비중을 두는 편이라 병력을 조금 낭비 하는 모습은 가끔 보이더군요
06/12/08 00:1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스타리그 올라간 것 축하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하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신희승 선수와의 경기에서 사실 3골리앗 드랍, 쉽게 막을 줄 알았는데 (SCV비비기와 투팩에서 2탱이 나와줬다면) 하필 그 타이밍에 막나온 병력들까지 전진라인으로 보내느라 병력이 하나도 없었죠.
06/12/08 00:30
수정 아이콘
다 떠나고 마침 딱 드랍될때 참... 운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느정도는 본진 지킬 최소한의 병력이라도 남길생각 혹은 예측을 못한게 아쉽긴 아쉽더군요.
글루미선데이
06/12/08 02:13
수정 아이콘
아 오늘 승자전 오랜만에 보는 황망한 경기였죠 -_-
초광속지지를 오랜만에 보니까 순간적으로 어엇....
에이 그래도 뭐 진출했으니 만세일 뿐입니다 이겨만 준다면 뭘하든 하핫

ps:발컨도 곧 보여주겠죠 후후
06/12/08 05:17
수정 아이콘
뭐 최연성 선수 같은 경우는 발컨이라기 보다 안컨이죠... (컨트롤 안함)
안티세라
06/12/08 10:54
수정 아이콘
발컨이 뭔가요
콧물테란
06/12/08 11:47
수정 아이콘
발로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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