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02 00:32:18
Name 성의준
Subject 사주, 운명에 대해서...
안녕하세요...오렌만에 글을 쓰네요..

방금 w플레이어에서 무심코  사주 운명 도를 아세요? 라는 방제를 보고 무심코 클릭을 했습니다.공지사항엔 생년월일에 이름을 말해주면 점을 봐준다고 하더군요.
그냥 장난반진심반으로 말했더니...어떻게 딱 제가 하는일을 알아맞추네요..

제가 제어계측공학과에 다니고 있는데, 처음에 생년월일 이름보시고는 혹시 기계쪽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신기하기도하고...
그래서 재물운좀 알아봤더니..재물운도 아버지가 사업이잘됐다가 얼마전에 회사가 부도났는데 그것도 딱 알아맞추고..
제 재물운이 아버지쪽이 돈이 많은데 부도나고..자수성가하는 스타일이라..
신기하네요...

평소에 티비에서 점보고 사주보는 사람들보고 재미로 보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 있네요.

예전에 디시인사이드 손금겔러리를 갔었는데 그쪽에서도 기계쪽은 안됀다고 했는데 ㅠㅠ

반신반의 했던분들 지금 한번 w플레이어에 들어와보세요...
점봐주시는분 목소리도 차분하고, 참 친절하신데..
http://w.pdbox.co.kr/dbvks  
뭐 알바니 머니 그러지 마세요 ㅠㅠ

ps.아참..방장이 사이버xx 영상을 틀어놨는데...보기 싫으신분은 오지마세요...
뭐 19+노출이 있는것도아니니 안심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3/02 00:34
수정 아이콘
한두달 전에 길거리에서 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5000원도 있던데 ㅡ_ㅡ) 해봤는데
4월에 여친이 생긴데요
VoiceOfAid
06/03/02 01:07
수정 아이콘
그거 하시는분 말 잘들어보면 누구나 다 겪어봤을법한 이야기입니다. -_-;
그러다 틀리면 은근슬쩍 넘어가고 슬슬 넘어가다 맞추면 맞췄다고 놀라워 하지요. ㅡㅡ;
물론 사주쪽은 아니고 무슨 애기보살종류의 분들 이야기예요.
너무 믿지는 마시고 재미로 보세요.
성의준
06/03/02 01:11
수정 아이콘
그분이 그러더라구요...
이름 생녀월일 관상 보면 더 확률이 높아질뿐..지금 자기가 하는게 통계학적인거라고....
뭐 재미로 보는거니~ 딱 들어 맞는것도 있고~
06/03/02 01:18
수정 아이콘
소리를 끄고 있어서 낙시방인줄 알았는데 보이스 채팅으로 방송이 진행되더군요.-_-a
Blazin Beat
06/03/02 01:25
수정 아이콘
재미삼아 보고, 좋은 말만 해주는 것이면 괜찮습니다만 자신 없으신 분들은 관심 안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삼아 들어도 안좋은 얘기 기면 신경 쓰이죠.. 예전에 아버지가 49살을 못 넘긴다는 얘기를 듣고 1년 가까이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15년도 더 된 얘긴데.. 아직 잘 계십니다. 저는 더 심한 얘기도 들었느데.. 차마 말 못하겠네요.
06/03/02 01:35
수정 아이콘
사주니 운명이니, 인연이니 하는 거....
안 믿습니다. 제 노력에 달린 거라고 "믿습니다." ^^;;;
초록추억
06/03/02 01:48
수정 아이콘
전3월에 생긴답니다-ㅁ-)/ 으하하하..봄이여 내게 오라!?
06/03/02 05:18
수정 아이콘
점 가끔 보면 재미 있죠.신기하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 믿으시면 곤란해지실지도 모릅니다. 속이려고 마음먹으면 방법이 무궁 무진 하거든요.
많이들 알고계신예지만 예를들어 기계쪽일하지? 예 라고 하면좋은거고
아니요 라고하면 잘했어 기계쪽하면 안좋아 이런식이죠 ^^;
적지 않은 여성분들이 점에 빠지는이유는 수준급의 말빨에 속아서 그러시죠.하지만 가벼운마음으로 볼수있는점이라면 환영할만한 일상의 작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나쁘면 노력하면되고 좋으면 기분좋아진다 생각하신다면요.궁합같은건 점보는 재미가 제법 좋을것 같다는 -_-;
막시민리프크
06/03/02 06:23
수정 아이콘
저같은경우는..날지 못한자 허공을 걸으리.라는 이상한 말만 반복적으로 하시는분들이 많아서(이해가 안된다)직설적으로 말해주시면 참 고마울텐데 말이죠
막시민리프크
06/03/02 06:54
수정 아이콘
사주라는게 빌빌꼬아서 말하기 때문에 재미는 있지요.하지만 그것을 이룰려고 노력하는게 더중요할듯.
진리탐구자
06/03/02 09:00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 말대로면, 생년월일하고 이름 같은 사람이면 인생이 똑같아야죠. 외국인들은 인생이 없어야 하고..;;;;;
핏빛프토...
06/03/02 16:23
수정 아이콘
킁 전 사주 봤을때 난감하게 살이 끼었다는데 교도소갈 사주라는 -_-;
You.Sin.Young.
06/03/02 17:37
수정 아이콘
타로카드 점 봤는데.. 여자친구도 생기고, 장학금도 받는다고 해요 ^^
틀리든 말든 좋은 말을 서로에게 해주면 힘이 날듯..

-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598 [백두대간] Protoss Vs Terran [65] Zera_5126 06/04/20 5126 0
22597 인구수 제한과 자원,256x256맵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30] legend8669 06/04/20 8669 0
22595 채널에 관한 고찰... (원망스럽네...) [11] RedTail4004 06/04/20 4004 0
22592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를 보면서... 패치, 밸런스의 문제. [13] 김인태4485 06/04/20 4485 0
22591 프링글스 MSL 2주차 오늘을 정말 기다렸습니다. [16] 초보랜덤4407 06/04/20 4407 0
22590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1주차 첫날 경기 좋은데요^^ [3] T1팬_이상윤3888 06/04/20 3888 0
22589 신한은행 스타리그 플토와 맵 밸런스.. [35] loadingangels4177 06/04/20 4177 0
22588 변길섭 vs 안기효 선수의 경기를 본후 [25] 글레디에이터4468 06/04/20 4468 0
22583 백두대간. 7시 스타팅포인트 언덕지점 문제있는듯. [44] 천재테란윤열7631 06/04/19 7631 0
22581 일본 니들 주글래? [46] 클라투4315 06/04/19 4315 0
22580 누가 감히 대한민국의땅 독도를.. 다케시마라 하는가..? [96] iloveus4241 06/04/19 4241 0
22579 그 어느때보다도 최강의 멤버로 구성된 MSL의 2주차. [12] SKY924792 06/04/19 4792 0
22577 간단한 2006년 4월 19일 수요일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리뷰. [26] 산적4832 06/04/19 4832 0
22575 그리운 이름 강민. [28] swflying4812 06/04/19 4812 0
22574 강하다...정말로 그들은 너무나도 강하다 [46] S2.JJA6445 06/04/19 6445 0
22573 임요환선수의 승리요인과 박지호선수에게 필요했던 플레이 [41] 초보랜덤6229 06/04/19 6229 0
22572 질럿보다 빠른 벌쳐 그대로 보여주네요. ^^ [10] 세렌4559 06/04/19 4559 0
22571 새로운 명제... 2팩. [14] Jekin4064 06/04/19 4064 0
22570 신한은행 1st 3경기를 보고(스포有) [40] 쥔추나5206 06/04/19 5206 0
22569 아프리카의 스타 방송이 외국에도 알려졌군요.. [9] Radixsort5228 06/04/19 5228 0
22568 가야죠~ (박지호 선수 응원글) [21] 블러디샤인3818 06/04/19 3818 0
22566 스타, 이렇게 변하면 어떨까요? [12] 유하3878 06/04/19 3878 0
22565 [亂兎]우산속 그녀는 아름답더라... [29] 난폭토끼5063 06/04/19 50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