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5 22:35:02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KTF 정말 잘하지 않았습니까?

1Round 정규리그 1위 (전승)    포스트시즌2위

2Round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3위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이정도면 정말 잘한것 아닙니까?

11개팀중에서 준우승 하기가 그렇게 쉽습니까?

KTF가   GO , 팬택, 삼성, POS등  9개팀을 이기고 준우승 하는것이..

너무나 당연할 정도의 팀입니까?


KTF가..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박성준, 마재윤, 조용호 , 강민 , 오영종, 박정석..

쯤으로 이루어져있다면..

그 선수들로 2위가 도대체 뭐냐? 라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05시즌동안 SKT 말고 우승한팀이 있나요?

하다못해 준우승한 팀이라도 말이죠..(후기리그 준우승한 삼성이 있긴 있군요..)


우승을 못해서 아쉽다..

라고 위로를 들어야 하는거지..

도대체 준우승이 뭐냐? 왜 2위밖에 못하냐? 팀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들을 팀이 아니지 않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형석
06/02/25 22:35
수정 아이콘
어쩌잔거죠?
KTF엔드SKT1
06/02/25 22:3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준우승해서 욕먹을빠에 꼴찌하는게 더 났다고 생각합니다
루로우니
06/02/25 22:36
수정 아이콘
맨날 2위하니 그렇습니다.
마르키아르
06/02/25 22:36
수정 아이콘
김형석//

KTF가 못했다고 비난하지 말자는 거죠-_-/
적 울린 네마리
06/02/25 22:36
수정 아이콘
김형석// 어쩌자는게 아니라 아래 댓글보면 최악의 팀으로 생각이 들죠.... 감독이건 프론트건 선수건...
라스트왈츠
06/02/25 22:37
수정 아이콘
연,고대보다 서울대가 훨씬 좋겠죠.
환상태란을꿈
06/02/25 22:37
수정 아이콘
우승할 실력과 그만한 선수들이 있음에도 번번히 준우승만 하니까 비난을 받을수 밖에 없죠
저스트겔겔
06/02/25 22:37
수정 아이콘
(루로우니)님 말씀이 정답이고요
못했다고 이러는게 아니라 아쉬워서 그러는 겁니다.
살라딘
06/02/25 22:37
수정 아이콘
kespa 컵 우승한 삼성이 있죠
WoongWoong
06/02/25 22:37
수정 아이콘
skt1이랑 비교가 되니깐 그런 것 같아요..
초보유저
06/02/25 22:38
수정 아이콘
KTF와 같이 태생적으로 부유하고 꾸준한 투자를 받아오는 팀이 준우승하는 것과 힘들게 게임하는 비스폰팀이 준우승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가 있죠. 현재 KTF가 걸어온 길을 감안할 때 준우승이 정말 잘한건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죠.
06/02/25 22:38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KTF가 팬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듣는 이유는...
처음에 KTF로 이적하거나 입단할때에는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박성준, 마재윤, 조용호 , 강민 , 오영종, 박정석.. 급들의 선수들이나,

KTF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다보면... 서바이버 혹은 듀얼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급으로 내려가기 때문 아닐까요?
KTF에 들어가서 팀이라는 후광을 입으면서 실력이 더 많이 향상되거나 팀와 선수가 시너지를 내는 것을 별로 못봐서...
사랑과용서v
06/02/25 22:38
수정 아이콘
욕도 애정이 있으니까 하는건데 준우승했다고 욕하는 사람은 애정이 결코 보이지 않습니다.슬프기만 할뿐..
정팔토스♡
06/02/25 22:38
수정 아이콘
글쓴이 본심은 그것이 아니었다 해도 뉘앙스가 이상합니다.

스겔 같았으면 저도의 케텝까 고도의 티원빠, 이런 정도의 리플이 달리겠네요.
minyuhee
06/02/25 22:39
수정 아이콘
다른 걸 제치고.....가격대 성능비로 따져보면.....
절대로 일류라곤 할 수 없네요. 지금의 ktf는.
그녀를 기억하
06/02/25 22:39
수정 아이콘
2위 KTF가 받는돈과...3위 지오가 에어워크에서 지원받는 금액의 차이

한등수의 차이만으로는 설명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땅강아지
06/02/25 22:40
수정 아이콘
자꾸 본좌팀과 비교대서 약해보일뿐 약하지 않는 팀입니다
바꾸려고생각
06/02/25 22:43
수정 아이콘
KTF소속 이병민 선수 참 잘했습니다.
핸드레이크
06/02/25 22:43
수정 아이콘
약하지않다는걸로 만족할만큼 ktf팬들이 설렁설렁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최고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ktf는..
slayerrrr
06/02/25 22:45
수정 아이콘
KTF가 약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말들이 나오는건 아닐까요 늘 이런 한문턱만 넘으면 정상인데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거꾸러지니 말입니다
06/02/25 22:45
수정 아이콘
잘하는거랑 만족하는게 서로 필요충분조건이면 이렇게 까지나 KTF가 욕먹었겠습니까.ㅡㅡa
초보유저
06/02/25 22:56
수정 아이콘
준우승이 대단하지 않은게 아니죠. KTF를 제외한 다른 팀들이 준우승 했더라면 팬들의 반응이 이랬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후기리그 준우승한 삼성이 더욱 대단해 보이네요.
06/02/25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MLB의 보스톤 레드삭스팀을 좋아합니다만 보스톤의 팬들은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KTF의 팬들이 보스톤의 팬들을 닮아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무조건 가장 돈 많이 받는팀이 우승을 해야 한다면.. MLB는 양키스가 매해 우승을 해야겠네요.
KTF가 못한건 마지막에 이기지 못했다는 것 뿐이지.. 꽤 준수한 성적을 내지 않았나요?
프런트의 전면 교체, 선수들의 대폭 교체 소리를 들을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270 진선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43] 힙합아부지9201 06/02/26 9201 0
21268 모든걸 바꾸세요.. [19] 오렌지나무3698 06/02/26 3698 0
21267 KTF 엔트리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 [35] Kim_toss4357 06/02/26 4357 0
21265 KTF의 우승,준우승의 운명은 강민,박정석 두선수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48] 김호철4918 06/02/26 4918 0
21264 KTF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9] koel23701 06/02/26 3701 0
21263 승리를 축하하지만 뭔가 남은 아쉬움... [5] 狂的 Rach 사랑3784 06/02/26 3784 0
21262 오늘 그랜드 파이널은 포커 한게임과 같았다. [7] Figu3778 06/02/26 3778 0
21261 퇴장, 문답. [2] 자리양보2731 06/02/26 2731 0
21260 2006 KTF의 스토브리그에 대한 생각 [15] 가승희3823 06/02/26 3823 0
21258 가가 가가? [5] 백야3559 06/02/26 3559 0
21256 오늘 방송을 보며 느낀 이스포츠의 문제점...... [22] 홈런볼4827 06/02/26 4827 0
21255 지극히 개인적인. [1] 김태엽4207 06/02/26 4207 0
21251 새벽이 오려면 어둠이 깊어야 하는 법. [2] 타이거즈4180 06/02/26 4180 0
21250 GO에게 돛을 달아주세요. [13] withsoul3899 06/02/26 3899 0
21249 왜 KTF만 갖고 그래? [13] 다크고스트3788 06/02/26 3788 0
21248 변화, 변화, 변화.... 어쩌라구? [22] 호수청년4827 06/02/26 4827 0
21247 SK Telecom T1팀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17] 나야돌돌이3783 06/02/26 3783 0
21246 T1의 또다른 보배 서형석 코치님~! [10] lightkwang4684 06/02/26 4684 0
21245 KTF가 과연 박정석 홍진호 강민 선수 등을 방출해서 얻을께 무엇일까? [52] Attack4615 06/02/26 4615 0
21244 KTF 스토브리그때 이렇게 분명 바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51] 패러다임......3796 06/02/26 3796 0
21243 스타리그를 처음 봤을 때.. [2] EX_SilnetKilleR4310 06/02/26 4310 0
21242 임요환 선수 경기중 ... [38] JJ4223 06/02/26 4223 0
21241 이유없는 외로움. [2] 비롱투유4213 06/02/25 42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