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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13 00:51:34
Name 로미..
File #1 C8546_00.jpg (144.4 KB), Download : 19
Subject 영화]아무도 모른다..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정확히 아빠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엄마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어린 꼬망치..유키가 왜 가방에 담겨 와야는지..
아무도 모른다..

어린 꼬망치 유카가 왜 가방에 담겨 **********(스포일러 때문에..)
아무도 모른다..

왜 '난 행복해지면 안돼??'라고 아들에게 묻는지..
아무도 모른다..

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왜 학교에서 사키가 이지메를 당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동네사람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아이들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
하지만..우울하고 슬픈 (우리 주위의) 현실인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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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3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몰라요
EvenStar
05/04/13 01:33
수정 아이콘
저도 모릅니다
05/04/13 01:45
수정 아이콘
하느님은 알지도 모른다ㅡㅡㅋ
Monolith
05/04/13 02:08
수정 아이콘
며느리는 알지도...
애송이
05/04/13 02:18
수정 아이콘
모르겠네요.ㅡㅡ
05/04/13 02:28
수정 아이콘
유키로 나오는 시미즈 모모코양이 엄청나게 귀엽다는 건 영화보면 알겠더라구요 ㅋ
하늘호수
05/04/13 12:38
수정 아이콘
최연소 남우 주연상을 받은 아키라 역의 아기라 유야는 박정석 선수를 얼핏 닮았더군요.
05/04/14 19:42
수정 아이콘
실제사건은 조금 다른얘기더군요.
장남의 친구가 집에와서 막내동생을 때려서 숨지게 만들고,그것을 어디 묻으려고 하다가 들켜 세상에 알려지게 된거라고 친구가 말해줬어요...
그리고 뭐 자세한건 아무도 모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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