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3 12:33:29
Name 환상포수
Subject 박성준 선수 블리자드 초청경기 참가?
방금 심심해서 배틀넷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네요.

StarCraft Mystery-Map Invitational: New Team Asia Member

The latest addition to Team Asia is Korean Zerg pro gamer POS_JulyZerg who joins teammates Legionnaire, ToT)SEn(, and LinYu)Pj. The two remaining open positions on Team Asia will be filled and announced in the near future. Two weeks remain before Team Europe faces Team Asia. More information can be found on the Mystery-Map Invitational page here.

짧은 영어 실력으로 해석해 보자면.


스타크래프트 비공개맵 초청경기 : 아시아팀의 새로운 맴버

최근 아시아 팀에 Legionnaire(호주)의 팀메이트로 ToT)SEn(태국)선수 LinYu)Pj(중국인건 아시죠?)와 함께 한국 저그 프로게이머 POS_JulyZerg 가  합류했다.  아시아 팀의 2개의 남은 자리는 머지않아  채워질 것이고 공지가 될 것이다. 유럽팀과 아시아 팀의 경기가 2주 남았다.  더 많은 정보는 Mystery-Map Invitational page 에서 찾을 수 있다.

대충 이런 내용 인듯 하네요.
의문은 한참 남부럽지 않게 잘나가는 박성준 선수가 왜 여기 나가느냐 하는 것이죠.
이대회 상품은 RAZER 마우스 , 마우스 패드 , 블리자드 로고가 새겨진 골프공, 모자, 티셔츠 라네요.
상품을 바라고 참가하는 것은 아닌거 같고 아마도 한국 프로게이머의 강력함을 보여주자 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하튼 이왕 참가하시는거 무조건 전승하시길....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3 12:35
수정 아이콘
관광 올인입니다-_-뭐 베틀넷에서 하면 특별히 시간낼 필요도 없을거구요.
yonghwans
05/02/13 13: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홍진호선수 Wcg나갔을때 풀리그 7경긴가 8경기 리플을 보는데 10분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성준선수도 그렇게 하리라 믿습니다^^
서지훈만세
05/02/13 13:15
수정 아이콘
성준 선수 힘내세요 성준모 선수 ^^
저그ZerG
05/02/13 13:18
수정 아이콘
비공개맵이라...
비공개맵은 테란이 나가는게 제일 좋을텐데 =_= ;;
신규맵에서 연습 거의 없이 하면 제일 불리한게 저그라...
저그ZerG
05/02/13 13: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게이머니까 *_*
DynamicToss
05/02/13 13:30
수정 아이콘
지면 절대 안됩니다..우리나라만 유일하게 프로게이머가 직업인데..외국유저들은 취미로 하는데......
짜그마한 시인
05/02/13 13:34
수정 아이콘
질리가 없죠 lol
믿습니다 박성준 선수.
안드로메다가 어느 곳에 위치해 있는지 친절히 안내해 주시길.
한상빈
05/02/13 13:49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 vs 전세계 팀 하면 안되나 -_-;; 으하하하
방심말고 가자~
자갈치
05/02/13 13:57
수정 아이콘
Legionnaire는 헥사트론의 피터선수 아닌가요?? 피터선수 아이디랑 비슷해서~~
05/02/13 14:36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 맞습니다. ^^ 국적도 호주 맞구요.
prestonia
05/02/13 14:54
수정 아이콘
pos 코치분 떔인듯..pos 팀 오늘 ToT 랑 붙죠?
AquaMArin
05/02/13 16:1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라면 비공개 맵이라도 테란전은 강력한 원해처리로 휩쓸꺼같은데요..
05/02/13 16:31
수정 아이콘
4드론으로... ^^;;
05/02/13 20:40
수정 아이콘
외국유저들이 취미로 한다니... -_-
유럽의 ToT 나 PG같은 팀은
그냥 유럽 프로게이머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폰서도 있고요.
pg의 경우는 독일 삼성지사인가 뭔가가 스폰해 주는 팀이기도 합니다.
공고리
05/02/13 22:10
수정 아이콘
맵이 익숙하지 않더라도 성준선수의 무탈컨트롤로 전승~
강은희
05/02/14 04:44
수정 아이콘
신규맵은 저그가 젤 좋은거 아니었나요?맵 적응력이 가장 뛰어난 저그
.........
05/02/14 13:17
수정 아이콘
음..본좌가 나섰군요..예존 본좌 만큼 광광하고 오세효
for。u”
05/02/15 13:23
수정 아이콘
관광plz~ 진짜 저 위엣분말씀대로 한국vs세계올스타로 해도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052 먹튀라는말에대하여 [13] 데오늬 달비3507 05/02/17 3507 0
11051 KTF선수들에게는 과연 승부욕이 없는것일까요? [13] 단테4252 05/02/17 4252 0
11049 [Daydreamer의 自由短想] #3.(KOR 우승특집) 투지鬪志에 대하여 [4] Daydreamer4983 05/02/17 4983 0
11048 오늘 김정민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4] MirageAttack3711 05/02/17 3711 0
11047 진검승부 [2] 총알이 모자라.3750 05/02/17 3750 0
11046 현 케텝상황을 정확히 비유한 스겔의 개념 충만한 글입니다(허락받고펌) [88] Zard가젤좋아8523 05/02/17 8523 0
11045 SKY Grand Final KOR vs KTF [스포일러 순도 100%] [9] Lunatic Love4699 05/02/16 4699 0
11044 오늘, 그들의 플레이를 보며,, [6] 사일런트Baby3916 05/02/16 3916 0
11043 내가 뽑은말 장재호.. [17] 다륜3571 05/02/16 3571 0
11042 소리없이 강한 자.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자. [21] ☆FlyingMarine☆4139 05/02/16 4139 0
11041 이제 팀플레이의 방향은 공격적 플레이인가?? [5] 최연성같은플3713 05/02/16 3713 0
11040 전태규 선수가 점점 좋아집니다~^^ [15] Dizzy4494 05/02/16 4494 0
11039 희망을 받는 사나이 [9] Ace of Base4736 05/02/16 4736 0
11038 안녕하세요 맵돌이 김진태 전역했습니다 '_' [52] 김진태5864 05/02/16 5864 0
11037 방금 그랜드 파이널 준플레이오프 전태규 vs 변길섭 경기가 끝났습니다. [32] KissTheRain4246 05/02/16 4246 0
11035 그랜드파이널.....한빛..... [16] 대마왕조아3883 05/02/16 3883 0
11034 PgR21.com에 대한 횡설수설 [4] 이정훈3735 05/02/16 3735 0
11033 사회적 지위는 부자지간마저 갈라놓는다. [5] 마린스3726 05/02/16 3726 0
11030 중학생 커플의 몰래임신과 출산....영화 "제니주노" [56] 햇살같은미소7556 05/02/16 7556 0
11029 술을 한잔 마시면... [5] redliar3385 05/02/16 3385 0
11028 변은종, 오늘 그의 플레이,, [25] 사일런트Baby6080 05/02/15 6080 0
11027 [듀얼] 그 첫째날. -스포일러 주의 [10] 안전제일5000 05/02/15 5000 0
11026 아.. 알케미스트.. [38] 클레오빡돌아6046 05/02/15 60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